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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보조금은 '눈먼 돈'…세금이 샌다 2013-04-22 17:30:42
재정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혈세로 충당하는 국고보조금은 ‘눈먼 돈’으로 전락하고 있는 것. 22일 감사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고보조금 불법 운용으로 적발된 건수는 총 235건으로 1999년(327건)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감사원은 매년 정부 부처, 지방자치단체, 민간 단체 등 국고보조금을 받는 모든 기관을 대상으로...
곽덕훈 시공미디어 부회장 인터뷰 "교육콘텐츠 세계에 널리 알릴 것" 2013-04-16 17:15:01
부회장에 선임됐다. 곽 부회장은 민간 기업으로 옮긴 이유를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라고 강조했다. 그는 “자동차나 휴대폰같이 물건을 파는 산업은 시설이나 재료에 계속 자본이 들어가야 하지만 콘텐츠 산업은 좋은 아이템을 창조하면 끝없이 확대 재생산할 수 있어 부가가치가 높다”며 “시공미디어가 갖고...
"보험사 매출 일부, 저소득층 상품에 쓰도록 해야" 2013-04-10 08:52:45
있도록 한 상품이다. 미소금융재단이 2008년 도입했다. 민간보험사가 상품을 개발하면재단이 휴면보험금의 이자를 재원으로 보험료 대부분을 대신 내주는 식이다. 금융당국은 소액보험이 당국이 내세운 4대 과제 중 하나인 '따뜻한 금융'에 속한다고 보고 사업확대를 추진 중이다. 이 연구위원은 "정부...
<`공약가계부' 밑그림…지하경제 GDP 15% 이하로> 2013-04-03 09:00:48
방법은 유사·중복사업 조정, 중앙정부-지방자치단체·민간과의 역할 조정, 이차(이자 차이)보전 전환 등 크게 세 가지다. 기재부는 유사·중복사업 조정 대상으로 생태하천복원사업(환경부·국토부), 유통개선사업 통합(농식품부), 부처간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연계·조정(외교부) 등을 예시했다. 지자체,...
정부 "한국판 재정절벽 올 수도" vs 韓銀 "성장률 전망치 동의 못해" 2013-03-29 17:07:18
진단을 모두 수긍하는 것은 아니다. 경제정책의 보조를 맞춰야 할 한은은 정부의 성장률 전망치(2.3%)에 수긍할 수 없다는 분위기다. 한은은 지난해 12월 올해 경제성장률을 2.8%로 예상했다. 김중수 한은 총재는 3월 금통위 직후 가진 간담회에서 “1분기 성장률은 전분기에 비해 훨씬 높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해...
지자체, 지방세 확보 울고 웃고…경기도, 472억 '구멍'…광주, 20억 '든든' 2013-03-27 16:52:27
예산의 50%인 487억원의 집행을 8월 말까지 미뤘다. 민간단체보조사업도 미집행 사업비의 20%인 261억원의 지급을 보류했다. 경기도와 마찬가지로 지난해에 이어 재정난을 겪고 있는 인천시도 지난 2월까지 지방세 3237억원을 징수해 지난해 같은 기간(3370억원)보다 4% 줄었다. 시는 사업비와 업무추진비 등 6751억원의...
서울시, 우수 中企와 1천명 채용 2013-03-22 14:41:28
계획입니다. 정규직으로 채용한 기업에는 보조금도 지원할 방침입니다. 기존에 운영하는 청년인턴 사업에서는 1년간 1인당 월 100만원을 보조하지만 브릿지 프로그램에는 120만원을 지원하고 최소 160만원의 월급을 보장하는데 시는 이를 위해 4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습니다. 시는 브릿지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이 꼭...
[피플 & 뉴스] 김종훈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 2013-02-28 18:26:15
민간 벤처신화 '한국의 미래' 연다박근혜 정부에서 일할 장관 중 최고 화제 인물은 김종훈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전 알카텔-루슨트 최고전략책임자·53)다. 정부조직법이 마련되지 않아 아직 장관 후보자에 머물러 있지만 미국 이민 1.5세대인 그가 한국 과학의 미래를 책임지는 자리에 발탁됐다는 것은 의미가...
중진공 경기지역본부, 수출지원업무 올해 20회로 확대 2013-02-22 09:46:40
경제성장률이 예측되고 있는 가운데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촉진 및 수출 활성화 방안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고 중진공 경기지역본부는 전했습니다. 중진공은 지자체의 예산보조를 통해 무역사절단, 수출상담회, 전시회 참가지원, 해외 수출인큐베이터 입주지원, 온라인마케팅지원, 해외민간네트워크 등...
정권퇴진 부른 전기료 인상…불가리아 유혈시위 확산에 내각 총사퇴 2013-02-21 00:29:21
분노를 잠재우지 못했다.시위대는 민간 전력회사들의 투명하지 못한 가격 결정구조가 요금 인상을 불렀다고 주장하고 있다. 불가리아는 체코기업인 cez를 비롯 3개 외국계 전력회사가 지역별로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 이들의 전력 판매 이익률이 200~250%에 이른다는 유언비어도 퍼지고 있다. 총선이 7월로 다가온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