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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차관 "60세 이상부터 '연공 따른 급여' 탈피 우선 검토" 2023-06-13 16:00:09
명과 관계 부처 실장급 공무원 7명이 위원으로 참여하는 상생임금위원회가 발족해 활동 중이다. 권 차관은 이런 틀 속에서 먼저 논의해 볼 만한 사안으로 60세 이상 고령 근로자들이 먼저 연공급제로부터 탈피한 직무·성과 중심의 임금체계를 적용받도록 하는 방안을 거론했다. 그는 "지금과 같은 인구구조에서 60세 이상...
백종원, 시골 폐가 해결사 되나…사전답사 시작 2023-06-13 08:51:58
부처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농촌지역 빈집은 6만6024호, 어촌지역 2만3672호로 집계됐다. 흉물로 자리 잡는 빈집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들은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는 주택을 빈집으로 규정하고, 자체적으로 리모델링해 신혼부부에게 제공하거나 청년 유휴공간으로 활용하려는 시도를...
신한울 3·4호기 승인절차 19개월 단축…원안위 허가만 남았다 2023-06-12 18:28:46
신한울 3·4호기 건설 추진을 위해 관계 부처가 긴밀히 협조해 신속한 실시계획 승인이 가능했다”며 “한국수력원자력은 원안위 허가를 철저히 준비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건설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文정부 때 건설 백지화…작년 尹정부서 재개 공식화 원안위 전체 9명 중 6명이 前정부 임명 또는 야당 추천지난 ...
"글로벌 삼성폰·현대차 만든 건 'K디자인'… 정책 지원 있어야 재도약 가능" 2023-06-12 16:04:57
국토부, 환경부, 외교부 등 정부 각 부처의 디자인 요구를 효율적으로 기획하고 관리하기 위한 통합정책추진기구가 필요합니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나 문화예술위원회와 유사한 국가디자인위원회에서 국가브랜딩, 문화관광, 복지, 안전, 환경, 창의교육을 다루며, 전문 디자인연구기관 설립을 통해 ESG, 산업혁신을 위한...
"우리만 2년 먼저 퇴직하라고?"…국세청 또 발칵 뒤집어졌다 [관가 포커스] 2023-06-12 08:43:01
물러나는 불문율도 있다. 국세청은 다른 중앙 부처보다 행시 출신 공무원 비중이 크지 않은 편이다. 이렇다 보니 사무관(5급)에서 출발하는 행시 출신 공무원들은 승진이 상대적으로 빠르다. 이달 기준 국세청 고위공무원단엔 행시 37~43회 간부들이 포진돼 있다. 기획재정부에선 행시 43회가 올해 부이사관(3급)을 대거...
'솜방망이' 기술유출 처벌 강화되나 2023-06-11 18:14:52
77명(35건)이 적발되는 등 기술 유출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대검과 산업통상자원부, 특허청 등 정부 부처와 경제단체인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최근 기술 유출 범죄에 더 강한 처벌이 가능하도록 양형기준을 재조정해야 한다는 의견서를 잇달아 대법원에 제출했다. 대검 사이버수사과장 출신인 이재승 법무법인 지평...
[다음주 경제] 경기둔화 우려 속 '제조업 취업자 감소세' 주목 2023-06-10 09:33:00
부처 등에 따르면 통계청은 오는 14일 '5월 고용동향'을 발표한다. 지난 4월 통계치에서는 취업자 수가 작년 동월 대비 35만4천명 증가했지만, 청년층과 제조업에서 취업자 감소세가 이어졌다. 특히 제조업 취업자가 9만7천명 줄면서 2020년 12월(11만명) 이후 28개월 만에 최대 감소 폭을 기록했다. 한국은행은...
'아듀 팬데믹' 美 시카고 호텔 투숙률 96.8% 역대 최고 기록 2023-06-09 05:27:12
관광 마케팅 전담 부처 '추즈 시카고'(Choose Chicago)는 8일(현지시간) "지난 주말 시카고 호텔 투숙률이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금요일인 2일부터 일요일인 4일까지 사흘 동안 하루 평균 4만4천383개의 시내 호텔 객실이 팔렸다"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단지 포스트 팬데믹 기록이 아니다. 시카고 역사상...
'분리징수 철회'와 '사장직' 맞바꾸자는 김의철 KBS 사장 2023-06-08 18:06:35
관계부처에 KBS TV 수신료 분리 징수 방안을 마련하라고 권고했다. KBS TV 수신료는 방송법 시행령에 따라 한국전력이 거두는 전기료와 함께 징수된다. 집에 TV가 있든 없든, KBS 채널을 보든 보지 않든 상관없다. TV가 없으면 없다는 걸 입증해야 수신료를 내지 않는다. 지난해 KBS가 이렇게 ‘반강제’ 식으로 거둬들인...
'세종 섬'에 갇혀 순환보직 뺑뺑이…전문성 떨어지는 공무원들 2023-06-07 18:01:27
경제부처 출신 전직 관료는 “2000년대 초반만 해도 정부가 아젠다를 제시하면 민간이 따라오는 형태였다”며 “지금은 공직사회가 민간 기업을 따라가기도 역부족”이라고 했다. 금융회사 임원으로 옮긴 전직 과장급 공무원은 “명문대를 졸업하고 소위 ‘수재’로 불렸던 고시 출신 사무관들이 10년만 지나면 또래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