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검찰, 아해 前대표 재소환…사진강매 등 유병언 의혹 조사 2014-05-01 10:19:52
회장 일가 소유로 된 서류상 회사(페이퍼컴퍼니)의 컨설팅을 받은 사실에 대해서는 시인하고 있다.사진 구입과 컨설팅 등은 유 전 회장의 최측근 중 한 명인 김필배(76) 전 문진미디어 대표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김필배 전 대표는 문진미디어 대표를 맡을 당시 유 전 회장 3부자와 관계사들의 지배구조를 계획한...
[민세진 교수의 경제학 톡] (78) 순환출자의 의미 2014-04-30 21:20:01
때문이다.최근에는 특히 대규모 기업집단의 경우 소유 구조가 정기적으로 공개돼 자본금 과장이 악용될 가능성은 크게 줄어들었다. 대신 부각되는 문제점은 위의 예에서 애초에 100억원을 출자한 개인 주주가 a, b, c회사 모두를 지배한다는 것이다. a회사가 b회사에 출자한 50억원 중에는 대출받은 돈이 섞였을 수 있고,...
[세월호 침몰] 檢, 문진미디어 전 임원 자택 등 압수수색 2014-04-29 14:23:32
소유주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29일 오전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차남 혁기(42)씨가 대표를 맡고 있는 문진미디어 전직 임원 김모씨 자택 등 4∼5곳에 대해 압수수색 했다.해당 임원은 문진미디어에서 영업을 담당했으며, 유 전 회장 관련 기업의 지배 소유구조를...
<세월호참사> 하나 둘 드러나는 유병언 그룹의 속살 2014-04-23 17:03:30
실소유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3부자와 관계사들의 지배구조와 자금거래등을 둘러싼 내용이 하나둘씩 모습을 드러나고 있다. 검찰은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인 유 전 회장의 두 아들이 지주사인 아이원아이홀딩스를 중심으로 청해진해운과 관계사들을 소유하게 된 과정에 주목하는 모습이다. 관계사들은...
<삼성, 생명 지분정리…지배구조 변화 속도 붙나> 2014-04-23 10:46:21
이어진순환출자 구조는 끊어졌다. 반면 삼성생명은 삼성카드[029780]가 보유한 삼성화재[000810] 지분 29만8천377주(0.63%)를 사들이기로 했다. 김태현 NH농협증권 연구원은 "이번 지분 정리는 삼성생명과 비금융 삼성계열사간 순환출자 고리와 지배구조가 단순하게 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세월호참사> 검찰, 유씨 일가 편법증여 집중수사 2014-04-23 08:48:46
회사를 소유하게 되는 모양새"라며 "이 과정에서 자금의 출처는 어디였는지, 지배구조가 변하면서 편법증여가 있었는지 보고 있다"고 말했다. ㈜천해지는 실체가 공개되지 않은 ㈜새천년과 ㈜빛난별, 우리사주조합이 투자해2005년 설립된 뒤 2008년 증자과정 없이 아이원아이홀딩스가 최대주주(70.13%)로 바뀐다....
삼성그룹 제조 계열사, 생명 보유지분 매각…삼성물산·전자 수혜 볼듯 2014-04-22 21:46:06
“이 현금을 자사주 취득 등에 활용해 지배구조 개편에 쓸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사주가 늘면 유통 주식주가 줄어 주당순이익(eps)이 늘고, 이는 다시 주가 상승으로 이어진다”고 덧붙였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도 삼성물산과 삼성전자를 수혜주로 지목했다. 대부분의 삼성그룹 계열사 주식을...
<세월호참사> 청해진해운으로 우뚝선 세모그룹 또 '위기' 2014-04-22 04:00:07
시기다. 아이원아이홀딩스의 지배구조는 다른 회사와 달리 설립 당시와 변함없다. 결과적으로 세모그룹의 주력 사업이었던 연안운송 사업과 조선사업의 요체가 각각 청해진해운과 천해지로 이어진 셈이다. 이들 두 회사가 유씨 형제가 최대주주이자 지주회사 구실을 하는 아이원아이홀딩스로 넘어가면서...
[마켓인사이트][첩첩산중 우리은행 매각] ③ 교보생명 경영권 희석 감수할까? 2014-04-13 14:00:00
회장 지배력 유지할 수 있느냐가 관건 다음 작업은 컨소시엄 구성이다. 최대 1조3000억원을 끌어온다고 해도 우리은행 지분 10% 정도만 살 수 있을 뿐 안정적으로 경영권을 확보할 수 있는 30%를 넘기기엔 역부족이다. 이를 위해 신 회장은 jp모간, 맥쿼리 등과의 연합을 언급하기도 했다. 교보생명 지분 9.79%를 갖고 있는...
[마켓인사이트]['첩첩산중' 우리은행 민영화] ① 지분매각 특수콜옵션 카드 통할까 2014-04-02 15:31:20
지배주주에 일괄매각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판단에서다. 정부 관계자는 “57% 중에서 33% 가량을 판다고 해도 3조~4조원의 자금이 필요해 한 곳이 사기엔 어려울 것”이라며 “경영권 매각은 이미 세 차례나 실패한 매각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시장에선 정부가 ‘우리은행 주인 찾아주기’에 대해 거부감을 갖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