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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w&Biz] 대법관 후보 명단 공개에 거는 기대 2015-07-14 20:46:55
이혼청구 사건에 관한 전원합의체 공개변론’이었다.대법원이 가정파탄 책임이 있는 배우자의 이혼청구를 받아들이지 않는 유책주의를 고수할지, 가정이 사실상 깨졌으면 이혼할 수 있는 파탄주의로 판례를 변경할지 궁금하다고 하자 그는 이렇게 답했다. “50년간 유책주의를 고수하던 대법원이 이 문제를...
올해 임단협 쟁점 `기본급 인상 및 통상임금 범위 확대` 2015-07-12 20:56:33
전원합의체 판결에 따름’(44개사, 37.9%), ‘정기상여금이 통상임금은 아니지만 전부 또는 일부를 통상임금에 포함시킴’(20개사, 17.3%), ‘노사합의로 통상임금을 새롭게 정함’(18개사, 15.5%), ‘정기상여금이 통상임금이나, 노사합의로 일부만을 통상임금에 포함시킴’(16개사, 13.8%) 등이었습니다. 범위 재조정으로...
[Law&Biz] 이혼 '파탄주의' 받아들일 준비 됐나 2015-06-30 20:49:11
합의체가 연 유책배우자의 이혼청구 소송 공개변론을 계기로 유책주의와 파탄주의 중 어느 쪽을 채택해야 하느냐를 두고 여론의 관심이 뜨겁다. 한국 민법은 잘못을 저지른 배우자가 이혼을 청구할 수 없는 유책주의를 따른다. 반대로 파탄주의는 혼인생활이 사실상 파탄났다면 잘못한 쪽의 이혼 청구도 허용해야 한다는...
[Law&Biz] 기성회비 소송 파기환송 이끈 태평양, 비결은 '통계의 힘' 2015-06-30 20:48:45
필요가 없다는 취지의 지난 25일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은 법무법인 태평양 소송관련팀의 실력을 다시 한번 과시한 것이라는 평가다.원고 숫자만 2만여명에 달하는 기성회비 반환소송은 지금까지 1심 10여건, 2심 2건이 진행됐지만 대학교 측에서 이긴 사례는 한 건도 없었다. 승소 가능성이 희박했지만 이번 소송 2심부터...
대법 "국·공립대 기성회비 징수는 적법" 2015-06-25 20:50:52
전원합의체(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25일 서울대 등 7개 국·공립대 학생 3800여명이 “부당 징수한 기성회비를 돌려달라”며 각 대학 기성회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 취지로 사건을 파기환송했다. 대법원은 “국·공립대의 기성회비 징수는 정당한 조치이므로 학생들에게 받은 회비를...
대법 "불법체류 외국인 근로자도 노조설립 가능" 2015-06-25 20:50:31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권순일 대법관)는 25일 “불법체류 외국인 근로자도 노동조합을 설립할 수 있는 근로자에 해당한다”는 취지의 판결을 내렸다.대법원은 서울·경기·인천 이주노동자 노조가 노조 설립신고를 반려한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대법, 국공립대 기성회비 징수 '적법'…"반환 안해도 돼" 2015-06-25 14:39:23
합의체(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25일 서울대 등 7개 국·공립대 학생 3800여명이 "부당 징수한 기성회비를 돌려달라"며 각 대학 기성회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대법원은 대학이 직접 받지 않고 기성회를 통해 학부모 등의 자금을 지원받아...
"바람 피운 배우자 이혼청구 가능한가" 2015-06-21 21:18:29
대법원 전원합의체, 26일 공개변론시대·가치관 변화 영향 기존 판례 바뀔 가능성도 [ 양병훈 기자 ]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오는 26일 ‘바람을 피운 배우자도 이혼 청구를 할 수 있는지’에 대해 공개변론을 연다. 대법원은 지금까지 “할 수 없다”는 입장이었지만 판례가 바뀔 가능성도...
S&T모티브,통상임금소송 노사합의로 종결 2015-06-15 11:25:08
합의체는 2013년 12월 ‘정기상여금은 통상임금에 포함되는 임금’이라는 판결을 했다. 그렇지만, 회사마다 임금의 구성이나 상여금 지급관행이 다 달라 그동안 하급심에서는 엇갈린 판결이 계속됐다. 회사마다 대법원까지 가서 최종 판결을 받아봐야 되는 불확실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이번 s&t모티브...
[사설] 입법부라며 스스로는 법 위에 선 무소불위 국회 2015-06-01 20:32:54
오만이다. 공무원연금을 개혁한다던 합의체에서 국민연금의 근본골격(소득대체율 50%로 인상)을 바꾸려던 월권행위도 그렇게 나왔다. 밀양송전탑 건설이 막혔을 때 외부 훼방꾼들까지 국회로 끌어들여 40여일간 허송세월케 한 것이나 철도파업 때의 부적절한 개입도 다 그런 사례다.이보다 근본적인 문제점은 언필칭 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