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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대학총장 인터뷰 (10)] 서거석 대교협 회장 "대입전형 개선안 내달 중 내놓을 것… 지역대학 육성 필요" 2013-05-20 11:13:16
회장은 대학 구조조정과 관련,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일률적·강제적 잣대로 '부실대학'을 가려내는 것보다 대학의 자체 노력이 선행돼야 한다"며 "합리적 퇴출 기준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말 사무실을 이전, 새 출발한 서울 가산동 대교협 집무실에서 서 회장을 만났다.- 대교협 회장에 취임한...
가짜 펀드매니저 항소심서 형량 늘어…징역 3년6월 2013-05-19 16:29:17
행세를 하며 고수익과 원금 환급을 보장한다고 속여 피해자 3명으로부터 10여 차례에 걸쳐 투자금 명목으로 10억여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정씨가 월 2%의 이자 지급과 사전통보 시 한달 내 원금반환을 약속했으나 앞서 다른 사람들의 투자금으로도 수익을 내지 못한 것 등으로 볼 때 약속을 지킬 의...
남양유업, 대리점주협의회 인정하고 교섭 진행하기로 2013-05-16 11:21:38
하며, 대리점주협의회의 실체를 인정하고 구체적인 진정한 사과와 그동안의 피해에 대한 보상을 위한 교섭에 즉각 응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남양유업 김웅 대표이사는 대리점주협의회의 실체를 인정하고, 민주당 ‘을’지키기위원회의 중재 아래 즉각 교섭을 실시하겠다고 약속했다. 남양유업과 대리점주협의회 간의...
"미 증시 사상 최고, 변동성 확대 가능성" 2013-05-16 10:52:54
사실이다. 글로벌 아이비들이 엔화 약세의 최대 피해국으로 한국을 지목하고 있는데 틀린 이야기가 아니다. 일각에서는 110엔, 120엔을 이야기하는데 작년 10월경부터 시작된 닛케이 225의 랠리, 엔화 약세의 랠리가 상당히 가파르게 진행됐다. 지난 4월 일본중앙은행이 본원통화를 2배로 늘리겠다, 인플레 목표를 2%로...
산은-정책금융公 통합.. ‘혼란 가중’ 2013-05-15 07:07:43
실패를 인정하는 꼴입니다. <인터뷰> 금융권 관계자 “그냥 과거로 돌아가는 것이니 그동안 투입된 비용들 누가 책임질 것이냐 그런 문제들 계속 나오는 것이고 정책 실패 자인하는 셈이다” 산은과 정책금융공사를 합치면 단순 자산 규모는 커지겠지만 자본 규모는 커지지 않습니다. 정책금융공사가 90.3% 들고 있는...
'결별' 오연서 이장우 해명 "열애설 기사 이후 선후배 사이로…" 2013-05-14 21:42:08
불거지면서 작품이나 오연서 모두에게 피해가 갈수도 있겠다고 판단해 입장을 밝히지 못했다. 자꾸 이런 기사가 나와 미안하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어 “열애설이 터지면서 오연서에게 많은 피해가 갔을 것이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두 사람이 사귄 건 절대 아니다”라고 강조하며 “좋은 선후배 사이로 지내고 있...
2차대전 강제노동 중국인, 日 비쓰비시에 배상 요구 2013-05-14 10:35:54
처음이다. 피해자들은 배상요구 외에도 가해사실 인정과 피해자들에 대한 사죄, 2차대전 기간동안의 약탈과 강제노역 등을 기록한 기념비 건립 등을 요구했다. 주중 일본대사관은 피해자들의 요구사항을 일본 정부에 전달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kmsung@cbs.co.kr [베이징=cbs 성기명 특파원][네티즌...
남양유업대리점협의회, 전국규모 조직 확대 2013-05-12 23:32:17
가운데 회의를 열고 `밀어내기` 등의 재발 방지와 본사에 대한 상시 감시를 위해 조직 확대를 도모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기존 협의회에는 전국 1천500여명의 대리점주 가운데 20여명의 피해 점주들로 구성돼 있습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협의회 회원들은 대리점주에 대한 진실된 사과, 대리점주협의회 인정, 실질적...
[한경데스크] 한밤중 앰프도 보호받는 나라 2013-05-12 17:16:02
소음피해를 농성자들의 탓으로만 돌릴 수는 없다. 법원과 경찰에서 ‘집회결사의 자유’를 들먹이며 웬만한 시위를 합법으로 인정하는 온정적 대응자세 때문에 시위문화가 후진국형이 된다는 지적이다. 서울행정법원은 지난해 11월 “쌍용차노조 집회로 인해 공공안녕질서에 대한 직접적 위협이 존재한다고 보기 어렵다”며...
방미 성과 먹칠 '尹 쇼크' 2013-05-10 17:19:15
시켰다”고 비판했다. 윤 전 대변인은 청와대 소명 과정에서 피해 여성과의 신체 접촉을 인정하면서도 성추행 의혹은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첫 미국 방문을 마치고 귀국했다.도병욱 기자 dodo@hankyung.com ▶ 조기 귀국 '도주 논란' 우려▶ 靑 "부적절한 행동…국민과 동포에 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