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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이득 2억 적발땐 8억 '철퇴' 2013-04-18 17:40:31
집단소송 대상에서 제외된 수시 공시 및 주요 사항 보고서 허위 기재·누락 등도 소송 대상에 추가한다. 국세청과 금융위 등이 협조해 불공정 거래자에 대한 정보도 공유하기로 했다. 불공정 거래 제보 인센티브도 대폭 강화해 포상금 상한을 20억원으로 높였다. 김도형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장은 “매년 주가 조작...
<'상장사 10곳중 1곳 피해'…심각한 주가조작 실태>(종합) 2013-04-18 16:09:43
영향으로 테마주를 대상으로 한 단기 시세조종이 크게증가했다. 불공정거래 혐의가 적발된 상장사 200곳 가운데 58곳(29%)이 테마주로 엮여 있었다. '폭탄 돌리기'와 마찬가지인 테마주 거래는 다른 사람에게 넘기고 빠져나오면된다는 인식에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다. 통상 주가조작은 사채업자를...
[시장진단] 불공정거래 근절 대책 - 김도형 시장감시위원장 2013-04-18 15:38:56
금전적 제재의 강화에 따라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 3. 시장질서 교란행위에 대한 과징금 제도 도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 당초 금융감독당국은 모든 불공정거래에 대한 과징금 제도 도입을 추진하였으나, ㅇ 불공정거래 보다 위법성이 낮은 시장질서 교란행위에만 도입이 되어 다소 아쉬운 생각이 듭니다만,...
<일감 몰아주기 해소 재계에 확산하나> 2013-04-17 17:33:57
등 내부거래 잇따라 축소부당 거래 제재 분위기속 기업 움직임 관심 현대자동차그룹이 수의계약으로 그룹 내 계열사에 맡겨오던 물류·광고 등 일감의 일부를 중소기업 등에 넘기겠다고 밝힘으로써 재계 전반에 확산할지 관심을 끈다. 특히 일감 몰아주기가 골목상권 보호와 함께 대표적인 경제민주화의 과제로...
현대차, 年6000억 내부거래 中企에 개방 2013-04-17 17:32:23
업체에 개방하기로 했다. 일감 몰아주기를 제재하기 위한 관련법 개정안을 두고 논란을 빚는 가운데 기업 스스로 선제적으로 문제를 풀겠다는 취지다. 현대차그룹은 계열사 간 내부거래 비중이 높은 광고·물류 분야 중 6000억원 상당의 국내 물량을 중소기업 등에 직접 발주하거나 경쟁 입찰하는 방식으로 전환한다고 1...
금감원 검사결과 앞두고 찜찜한 여유…조용한 신한銀 "나 떨고 있니?" 2013-04-17 17:27:22
‘조용한 신한은행’이 부러움의 대상이 되고 있다. 다른 주요 은행들은 갖가지 문제로 어수선한 데 비해 신한은행만 여유롭게 비쳐져서다. 국민과 우리은행은 차기 금융지주 회장 선임 문제 등으로 뒤숭숭하다. 외환은행도 노조와의 갈등으로 바람 잘 날이 없다. 외환은행과 시너지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하나은행도...
대기업만이라더니…중견·중소기업 1350곳, 7월 '증여세 폭탄' 2013-04-17 17:17:49
일감 몰아주기 제재 경제계 강타 (3·끝) 中企도 예외없는 무차별 과세소규모 계열사 둔 中企 많아…대상자 더 늘수도 당사자조차 과세 몰라 '가산세 폭탄' 까지 우려 대기업에 자동차 부품을 납품하는 s사 강모 회장은 고민이 많아졌다. 오는 7월 말 신고 납부해야 하는 증여세 액수가 만만치 않을 것이란...
中企의 또 다른 피해 "상장사 임원이라고 연봉 공개하라니…" 2013-04-17 17:16:13
일감 몰아주기 제재 경제계 강타 (3·끝) 中企도 예외없는 무차별 과세 일감 몰아주기 규제뿐 아니라 ‘기업임원 연봉 공개’에 대해서도 중소·중견기업들이 반발하고 있다. 정치권은 경제민주화 차원에서 베일에 가려져 있는 대기업 총수의 연봉을 밝히자는 취지로 자본시장법 개정을 추진 중이다. 문제는 연봉 공개...
외국인 지분 50% 이상 외투기업 '일감' 과세서 제외…형평성 논란 2013-04-17 17:14:56
일감 몰아주기 제재 경제계 강타 (3·끝) 中企도 예외없는 무차별 과세예외기업 1만2245곳 달해 정부 "과세땐 통상마찰 소지" 전문가 "허술한 제도 자인" 올해 7월 처음 시행되는 일감 몰아주기 과세를 놓고 국내 기업과 외국인투자기업(외투기업) 간 형평성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정부가 올해 상반기 중 일감 몰아주기...
가맹희망자 울린 부산·울산 가맹본부들 적발…시정조치 2013-04-17 11:59:00
예치 대상 가맹금 1억9220만 원을 직접 받았다.정보공개서를 제공해야 하는 의무도 위반했다. 가맹희망자에게 정보공개서를 사전에 제공하지 않고 가맹금을 수령하거나 가맹계약을 체결했다.또 릴라식품은 가맹희망자가 가맹계약을 체결하거나 가맹금 수령일 전에 가맹계약서를 제공해야 하는데도 가맹금 수령 후 7∼61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