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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자중 청년층 비중 15%…사상 최저 수준 2013-07-01 06:03:15
경제활동인구로 편입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청년층에게 제공되는 제대로 된 일자리가 줄어들면서 취업 목적으로 학원을 다니거나, 취업 의사는 있지만 일자리를 구하지 않는 구직단념자로 전락하는 사례가점차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정부 관계자는 "노동시장에서 청년층에게 공급되는 제대로 된...
[사설] 실리콘밸리와 농업단지 결합한 미국, 한국은? 2013-06-30 17:35:33
없다. 기존 농업정책에 따른 기득권층의 반발도 큰 문제다. 여전히 농업 연구개발은 폐쇄적이기로 유명하고, 농민들 또한 새로운 투자에 저항하기 일쑤다. 첨단산업으로 질주하는 선진국 농업과 경쟁하려면 농업정책의 일대 변화가 필요하다. ▶ 男동생, 친누나와 한 침대서 잠자리 갖더니… ▶ 불꺼진 시청사 주차장서...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나선형 악순환論으로 본 '中그림자 금융 위기설' 2013-06-30 17:34:44
이미 중국 경제 성장률은 7%대로 떨어졌다. 이런 상황에서 그림자 금융을 해결하기 위해 추가로 긴축을 단행하면 곧바로 경착륙 국면으로 추락하고 중진국 함정에 대한 우려가 제기될 수 있다. 중국 정부는 긴축정책을 통해 자산 거품과 인플레를 걷어내는 방식으로 ‘비행기(성장률)’를 ‘활주로(잠재수준)’로 안착시켜...
[영화로 쓰는 경제학원론] 7번방은 차가운 공공재에 판타지 입힌 영화적 상상력 2013-06-28 17:54:07
있다. 정부는 정보의 제약 때문에 어떤 정책을 실시할 때 완벽한 결과를 예견하기가 힘들다. 또 최근 밀양송전탑 사태처럼 섣불리 정치적으로 타협을 모색하거나 관료들이 자신의 이익을 먼저 챙기는 ‘도덕적 해이’가 나타날 경우 공공재의 효용은 반감할 수 있다. 파레토 효율로 본 공공재 생산 정부의 공공재 생산은...
노대래 공정위원장 "경제민주화 입법 지나치다" 2013-06-28 17:19:13
경제정책포럼에서 “경성 조치만으로 제도를 운영할 수 없고 연성 조치와 조화시켜야 한다”며 경제민주화 법안에 대한 ‘속도 조절론’을 꺼냈다. 그는 이어 “최근 공정거래법에 대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터넷 등의 외압이 커져 걱정스럽다”며 “(시장에서) 여러 가지 문제가 나올 때마다 법을 개정하는 것은...
고용률 70%달성…시간제 일자리·청년고용 지원 확대 2013-06-27 18:55:55
적극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기회복과 노동시장 구조개선 등에 대한 노력으로 연간 48만명의 고용 증가를 하겠다는 방침입니다. 27일 정부가 발표한 ‘2013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에 따르면 정부는 양질의 시간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시간제 근로 보호 및 고용촉진에 관한 법률 제정, 세제·사회보험료 한시지원...
드라기, 한 입으로 상반된 메시지 내놓은 까닭 … 2013-06-27 16:53:07
“각 국가는 노동시장을 유연하게 하는 등 경쟁력을 살리기 위해 할 수 있는 조치를 다해야 한다”며 “ecb의 통화정책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걸 인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ecb는 경제를 살리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다했다”며 “이제는 정부와 의회가 성장 잠재력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고...
"美 양적완화 축소, 유로존에 미치는 파장은?" 2013-06-27 07:55:59
김필규> 최근 발표된 미국의 일부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 미국의 소비자신뢰지수는 전월 74.3에서 6월에는 81.4로 상승했다. 자산가격 상승과 노동시장 개선 등으로 경기개선 기대감이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양적완화 규모 축소 발표에도 불구하고 주택경기 회복세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5월 중...
<철도 구조개편, 민영화 포석인가 경쟁체제인가>(종합) 2013-06-26 18:22:10
노동조합, 야당 등은 여전히 강하게반발하고 있어 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 ◇ 가라앉지 않는 민영화 논란 국토교통부는 코레일이 수서발 KTX 운영회사의 지분 30%를 갖고 공공 연기금이나머지 70% 지분을 소유한다면서 이는 민간 자본이 참여하지 않는 것이어서 민영화가 아니며 앞으로도 민영화를 추진할 뜻이...
일 안하는 고학력자 309만명 '사상 최대' 2013-06-26 17:14:48
비경제활동인구가 30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을 고용시장에 끌어들이기 위한 세대별 정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현대경제연구원은 26일 ‘고학력자의 사회적 낭비가 심각하다’는 보고서에서 지난 1분기 대졸 이상 고학력 비경제활동인구가 309만2000명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사상 최대로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