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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신 한수원 前사장 전격 체포 2013-07-05 17:05:54
수력원자력 사장(사진)을 뇌물수수 혐의로 체포, 조사 중이라고 5일 밝혔다. 검찰은 김 전 사장의 서울 성동구 자택 등을 압수수색해 컴퓨터 파일과 이메일, 관련 서류 등을 확보해 정밀 분석에 들어갔다. 검찰은 김 전 사장이 납품업체와 관련 기관으로부터 직·간접적으로 로비를 받은 혐의를 입증할 단서를 포착하고...
경북 울진 한울원전 5호기 발전 정지 2013-07-05 16:22:00
수력원자력은 "원자로의 안전을 위해 터빈과 원자로 모두를 정지시켰다"며 "현재 어떤 계통에 문제가 있는지 파악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전국 원전 23기 가운데 9기가 가동을 중지한 가운데 오후 5시 현재까지 예비전력을 비롯한 전력 공급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한울 5호기는 설비용량 100만KW로...
한울원전 5호기, 발전재개 3주만에 또 '스톱' 2013-07-05 16:16:15
5호기(설비용량 100만㎾)가 5일 오후 3시 36분 발전 정지했다고 한국수력원자력이 밝혔다. 한수원 관계자는 "현재 어떤 계통에 문제가 있는지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전국의 원전 23기 중 9기가 발전 정지 상태가 됐다. 한울 5호기는 지난 5월 3일부터 6월 15일까지 계획예방정비를 받았고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이학영의 이슈 프리즘] 정전 60년, 서럽고 치열했던 날들 2013-07-04 17:19:07
수력발전소 쟁탈전이었다. 전쟁 이전 38선 이북에 있던 이 발전소를 대한민국은 혈전을 벌인 끝에 확보했다. 전쟁이 끝난 뒤 가장 먼저 복구작업에 박차를 가한 곳도 이 발전소(발전량 5만4000㎾)였다. 해방 직후 10만㎾의 전력소비량 가운데 7만1000㎾를 북한의 전력공급에 의존했다가, 1948년 북한의 일방적인 ‘5·14...
폴리실리콘 값 하락이 태양광 악재라고? 길게보면 OCI 좋은 일 2013-06-23 17:44:20
수력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 20%를 넘는다. 태양광 설치 비용이 하향 추세인 만큼 한국도 시장 확대를 위해 정부와 국민이 함께 고민해야 할 시점이란 지적이다. 이 사장은 “oci가 생산하는 태양광 패널의 기초 원료인 고순도 폴리실리콘 가격은 현재 ㎏당 20달러”라고 소개했다. 그는 “업황이 개선돼 가격이...
[전력대란 누가 키웠나] "언제든지 공급되고 안전하며 값도 싼 에너지는 없다" 2013-06-21 17:07:22
지 오래됐다. 설비도 남아돌아 전력 예비율이 40%에 달한다. 평소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놀려도 될 정도다. ▷사회=밀양 송전탑 사태와 같은 송전 문제도 갈등의 요인이 되고 있다. ▷조 교수=수도권에 인구 2000만명 이상이 산다. 생산되는 전기의 40% 이상을 수도권에서 쓰고 있다. 그런데도 환경규제 탓에 원전이나...
[전력대란 누가 키웠나] 정치권·지역민원 눈치보기 급급…'동네북' 된 원전 정책 2013-06-20 17:17:49
설비 비중을 2030년까지 41%까지 대폭 확대하겠다는 의지도 분명히 했다. 정부의 원전 정책 의지가 약해진 것은 2011년 3월 지진으로 일본 후쿠시마현에 위치한 원전의 방사능 누출사고가 터지면서다. 여기에다 국내 유일의 원전 사업체인 한국수력원자력 직원들의 잇따른 비리와 원전 불량 부품 납품 비리가 드러나면서...
KINS·석탄공사 CEO 해임 건의 2013-06-18 17:28:09
데 대해 “원전 설비 고장이나 불량 설비 납품, 채용 비리 등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기관에 대해 기관장의 책임을 엄중하게 물었다”고 말했다. 정부는 기관장 평가와 별도로 111개 공공기관의 경영 실적도 평가했다. a등급 16개, b등급 40개, c등급 39개, d등급 9개, e등급 7개였다. 작년에는 한 개 기관이 s등급을...
[그린 경영 리더] 롯데, 39개 점포에 태양광 발전 설치…어린이 환경학교 등 적극 동참 2013-06-17 15:30:04
전력을 만들어 낸다. 롯데케미칼은 공장 설비를 가동할 때 생기는 폐열을 회수해 재활용하는 다중 효율 공정 등 에너지 절감형 공정을 대거 도입했다. 롯데케미칼은 2018년까지 매출의 30%를 친환경 산업에서 얻는다는 목표를 세우고 대규모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친환경 미래형 주택인 ‘그린홈’ 구축에...
[시론] 당연한, 너무나 당연한 전력위기 2013-06-10 17:34:00
어렵지만 안전하게 설비를 건설하는 것은 더욱 어렵다. 오랜 시간 원전을 비롯한 전력설비는 독점사업이었다. 견제와 균형의 장치가 작동하지 않는 끼리끼리의 문화가 강했다. 전문성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된 폐쇄적인 질서가 안전하게 설비를 거래하거나 건설하는 것을 어렵게 만들었다. 한국전력이나 한국수력원자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