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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외무장관 전격 교체…'카슈끄지 난국 돌파' 새 카드 2018-12-28 10:32:02
투자업계에 이름이 알려진 경제·재무통이다. 현재 무함마드 왕세자가 관장하는 사우디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와 사우디 국부펀드의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아람코 웹사이트에 있는 그의 이력을 보면 미국 콜로라도주립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고, 덴버대학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한 것으로 돼 있어 특히 미국 쪽에...
덕수궁 역사 정리한 교양서 '경운궁 이야기' 2018-12-28 10:05:10
고려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김성도 국립고궁박물관 기획운영과장. 덕수궁은 임진왜란 때 궁궐이 불타면서 1593년부터 왕실 생활 공간으로 사용돼 정릉동 행궁으로 불렸고, 광해군이 1611년 경운궁(慶運宮)이라는 명칭을 붙였다. 광해군이 인목대비를 유폐한 곳으로 고종 대에 황궁으로 도약했다. 고종이 황위를 순종에게...
[안현실 칼럼] 누가 산업정책을 죽였나 2018-12-27 17:50:46
不姙國' 전락할까 두렵다"안현실 논설·전문위원, 경영과학박사 [ 안현실 기자 ] 과거 미국이 영국을 추격할 당시 알렉산더 해밀턴 재무장관이 작성한 ‘제조업 육성 보고서’를 보면 미국의 산업정책도 지금의 중국 못지않았다. ‘중국 제조 2025’를 비난하고 있는 지금의 미국은 산업정책을...
인권단체 "인니 팔렘방 조선인 위안부 '100명 이상' 추정" 2018-12-26 18:54:55
박사와 TJWG 소속 신희석 박사와 양혜린 박사가 '다중시스템추정'(MSE, 여러 명부들에 중복된 이름 등 자료의 빈도를 활용해 전체 수를 추정하는 통계기법) 기법을 활용해 진행했다. TJWG는 "팔렘방 이외 지역에서도 위안부 명부가 입수됐지만 전체 추정치를 도출하기에 정보가 충분치 않았다"면서 "다른 지역에...
'노점상 할머니' 신언임 여사, 충북대에 또 8억원 기탁 2018-12-26 17:54:10
했다. 충북대는 신 여사에게 고마움을 전하고자 2012년 행정학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하는 한편 2015년 건립한 충북대 평생교육원 강당의 이름을 '신언임홀'로 명명해 운영하고 있다. 충북대는 오는 31일 열리는 종무식 행사에서 신 여사의 기탁행사를 할 예정이다. jeonc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세상을 변화시킬 CEO 서재엔 이런 책이 꽂혀있다 2018-12-25 16:44:15
100대 부자에도 이름을 올린 달리오는 최근 조지 소로스의 수익률을 제치고 헤지펀드계의 역사를 새롭게 썼다.브리지워터의 혁신적인 조직문화와 성장 비결이 주목받으면서 레이 달리오는 책을 통해 자신의 경영방식을 더 넓게 공유하기로 결심했다. 지난해 4월 최고경영자(ceo)에서 물러난 그는 “이젠 성공하고 싶은...
내년 자산 2조원 기업지배구조 '한 눈에'…"기업 투명성 높아진다" 2018-12-21 15:21:02
충분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그동안은 이름과 경력 2~3개와 현직만 제시했지만 더 자세한 정보가 요구된다. 이는 전문성과 책임성이 없는 일명 '낙하산' 이사가 내려오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최고경영자 승계절차와 리스크 항목에 대해서도 포함해야 한다. 정 박사는 "기업별로 최고경영자 승계절차를 쓸...
쥐라기 초기 대형 육식공룡 화석 이탈리아 알프스서 발굴 2018-12-20 15:11:19
육식 공룡의 화석이 발굴됐다. 밀라노 자연사박물관 고생물학자 크리스티아노 달 사소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생물· 의학 분야 오픈 액세스 저널 '피어(Peer) J'를 통해 길이 7.5m, 무게 1t에 달하는육식공룡 '살트리오베나토르 자넬라이(Saltriovenator zanellai)' 화석 발굴 결과를 발표했다. 쥐라...
국공립대 청렴도 조사…서울대·부산대 등 최하등급 2018-12-20 09:58:43
학교에 근무하는 교수·강사·직원·연구원·조교·박사과정 대학원생 8천543명 등 총 1만3천6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했다. 아울러 부패행위로 징계 등 처분을 받은 공직자의 직위와 부패금액, 기관 정원 등을 반영해 등급을 매겼다. 4년제 대학 중 한국전통문화대학교가 이번 조사에서 유일하게 1등급을 기록했다. 2등...
2018 과학계 10대 인물에 '유전자편집 아기' 허젠쿠이 등 선정<네이처> 2018-12-19 01:00:00
인물에 이름을 올렸다. 리치 모내스터스키 네이처 특집 편집장은 19일 "초전도현상 발견부터, 많은 비판을 받은 인간 유전자편집 등까지 올해 과학계에서 화제를 모은 인물들을 선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네이처는 10대 인물의 순위를 매기진 않았지만 첫 번째로 중국 출신의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박사과정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