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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상사 여행] "열린 사회만이 전체주의 위협 극복"…마르크스주의와 '맞짱' 2013-06-07 15:27:01
보장이라는 자유주의의 정치적 아젠다 형성에 미친 그의 영향도 빼놓을 수 없다.밀턴 프리드먼이 정부의 재량적 통화정책 대신에 준칙주의 정책을 제안했던 이유가 정부의 지적 자만을 막기 위해서였는데, 이것도 포퍼의 영향이었다. 민경국 교수 ▶ 윤형빈 경악, 정경미 알고보니 '사기 결혼' ▶ 박시후,...
[경제민주화 입법 논란] "경제는 화초와 같아 시들면 물 줘도 살아나지 않는다" 2013-06-03 17:02:40
시장도 위축 자유주의 성향의 지식인들이 충분한 여론 수렴 과정 없이 경제민주화 관련 법안을 통과시키려는 국회 움직임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포퓰리즘(대중 인기영합주의)에 편승한 과잉 입법으로 기업 투자를 위축시키지 말고 경제 살리기에 매진해달라고 촉구했다. 이헌 ‘시민과 함께하는 변호사들’ 공동대표와...
'정규재TV'초여름밤 토크파티 "진정한 힐링은 사회 탓 아닌 개인자유 찾는 과정" 2013-06-02 17:47:10
노예의 길이라고 비판한 자유주의 학자”라고 말했다. 조갑제 대표는 최근 논란이 됐던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북한군 개입설에 대해 일침을 놓았다. 그는 “광주 문제는 여섯 번 이상 조사가 이뤄졌는데, 북한군 개입설은 말도 안 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광주를 성역화하려는 것에 대한 반작용으로 이런 소문이...
[경제사상사 여행] 경제이론 수학 방정식으로 정리…케인스 거시경제학 체계화 2013-05-31 15:11:01
없다. 그래서 최선의 경제체제는 자유주의가 아니라는 게 그의 신념이다. 강력한 규제와 간섭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그는 대공황의 예를 들어 규제 없는 자본주의는 환상이라고 역설한다. 대공황을 극복하고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등 미국 사회를 안정된 사회로 이끌었다는 이유에서 루스벨트 대통령에 대한 그의 긍정적...
"경제정의 외치다 민생 놓쳐 대선 패배" 2013-05-21 17:09:00
홍 교수는 “과거 민주당 정부의 자유주의 정책 노선과 민생정치 실패의 경험은 국민에게 신뢰를 주기 어려웠다”며 “양극화 해소와 민생경제 회생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자유주의 노선과 케인스주의 노선을 넘어 상생과 협동의 공동체적 가치를 존중하는 민생진보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백필규 중소기업연구원...
[경제사상사 여행] "개인 자유·사회적 형평 동시 해결"…패전 독일에 '제3의 길' 제시 2013-05-21 10:43:19
사회 평화의 지름길이라는 주장이다. 자유주의냐, 사회주의냐를 놓고 좌우 이념 대립으로 몸살을 앓고 있던 독일 사회에서 서로 상반된 이념을 가진 시민을 ‘자유주의 아니면 사회주의’와 같이 한쪽 방향으로 통합하기는 불가하다는 것이 그의 인식이었다. 좌우를 아우르는 사회적 시장경제야말로 평화의 사도라고 설파했...
[아는 만큼 쓰는 논술] (5) 공리주의 2013-05-21 10:37:58
수시 : 공리주의와 자유주의 (신자유주의와 복지정책) 2007 고려대 수시1 : 공리주의와 롤스의 정의론 (정의와 효율성) ■ 공리주의와 인권 공리주의를 다룬 문제들은 많지만 위에서 확인되듯이 공리주의 자체만 묻거나 공리주의의 장점만을 묻지 않는다. 공리주의가 제안하는 ‘정의’와 대비시켜 다른 의미의 ‘정의’를...
[Cover Story] 긴축이냐 성장이냐…반복되는 세기의 경제 논쟁 2013-05-10 15:42:36
자리를 다퉜다. 애덤 스미스 이후 자유주의 경제학의 고전학파가 주류 자리를 유지해오다 1930년대 대공황을 계기로 케인시안에게 바통을 넘겼다. 하지만 케인시안은 오일쇼크로 인한 스태그플레이션으로 주류 자리가 흔들리면서 신자유주의 경제학을 설파하던 또 다른 고전학파인 시카고학파에게 자리를 물려줬다. 현재는...
[경제사상사 여행] "공급은 다른 재화의 수요 창출"…시장원리 재해석한 세이의 법칙 2013-05-10 15:28:43
그의 저서《정치경제학》이 인기를 끌면서 자유주의 사상이 취약했던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등 유럽 각국에 영향을 미쳤다. 미국 3대 대통령인 토머스 제퍼슨도 감격했던 것이 세이의 저서였다. 미국의 정치권이 간섭주의를 옹호하는 분위기가 감돌자 제퍼슨은 세이의 책 출판을 주선했다. 세이의 사상은 19세기 초반 ...
"누구나 똑같이 만드는 평등은 치명적…기업가 정신이 경제의 꽃" 2013-05-03 17:27:00
자유주의라고 선언하면서 모국에 필요한 것은 자유주의에 대한 비전이라고 믿었다. 유럽은 미국에서 배워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그런 비전을 찾기 위해 그는 미국 여행길에 나섰다. 26세의 젊은 토크빌이 미국에 도착하자마자 목격한 건 신분에 따른 법적 특권이나 차별이 없는 수평적 사회였다. 신분적 차별을 핵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