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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부활 나선 독일·미국·영국…한국은 규제폭탄 역주행 2021-01-25 15:39:45
애플, 아마존 등 서비스 및 플랫폼 기반 기업들이 제조업을 필요로 하기 시작했다"며 "영국과 미국, 독일 모두 서비스와 제조업이 융합된 ‘신(新) 제조업 육성’에 정책적 방점을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선진국들이 제조업에 다시 눈을 돌리고 있는 건 경기 회복기에 성장을 견인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암참 회장 "한국, 미국보다 임원 책임 훨씬 높아…경영에 영향" 2021-01-22 14:48:37
주제로 개최한 온라인 세미나에서 "한국의 모든 기업은 CEO 리스크로 인해 고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최근 중대재해기업처벌법 등 기업들이 부담을 호소하는 법안들이 다수 통과한 최근의 규제 환경을 언급하며 "한국의 임원들은 미국에 있는 임원보다 훨씬 더 높은 개인 책임을 갖게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임...
"고용주와 외국인근로자가 상생하는 고용생태계 조성 필요" 2021-01-22 14:00:00
중소기업중앙회는 22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외국인력제도 개선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승원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최근 중소기업계는 다년간의 최저임금 인상, 52시간 근무제 확대시행,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등으로 경영악화에 대한 우려가...
"중대재해 발생한 기업, 공공입찰 참여 막겠다"…서울시구청장협의회 의결 2021-01-21 17:41:18
또 중대재해 발생 기업에 대해 고용노동부 장관이 관련 행정기관에 통보할 수 있다는 임의 규정을 강제 규정으로 개정할 필요가 있다는 데 구청장들은 의견을 모았다. 지난해 행정기관에 통보된 중대재해 발생 기업 사건은 고작 두 건이다. 이재갑 고용부 장관은 “중대재해처벌법상 경영책임자의 의무를 사업장 규모와...
지난해 산재사망 882명…전년보다 27명 늘었다 2021-01-21 14:21:01
하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중대재해법)이 국회를 통과했지만, 예방을 위한 노력도 병행돼야 한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우선 사업장의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한다. 이 장관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기업 스스로 위험성 평가 등을 통해 유해·위험 요인을 찾아내고 자율적으로 개선하는 등 상시적인 안전보건...
與 "업무 외 질병· 부상에도 생계비 지급"…건보료 또 오르나 2021-01-20 17:17:21
민주당과 한국노총은 지난해 11월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1호 법안으로 선정하고 약 두 달 만에 국회에서 통과시킨 바 있다. 상병수당은 이른바 ‘아프면 쉴 권리’ 보장과 생계비 지원으로 요약된다. 업무 관련 질병·부상은 산재보험으로 보호받지만 업무와 관계없는 질환은 일부 대기업에 한해 단체협약 등으로 보호받는...
중기부에 연이어 '힘센' 정치인…소상공인·중기 일상복귀 과제 2021-01-20 15:57:06
기업의 디지털화와 판로 확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 발전 등을 중점 정책으로 추진했다.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소상공인 새희망자금과 버팀목자금 등이 현금으로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박 장관은 이날 올린 페이스북 글에서 "새희망자금, 버팀목자금의 신속한...
민주당·한국노총, 이번엔 '상병수당'…건보료 또 오르나 2021-01-20 14:42:25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1호 법안으로 선정하고 약 두 달 만에 국회를 통과시킨 바 있다. 상병수당은 이른바 '아프면 쉴 권리' 보장과 그를 위한 생계비 지원으로 요약된다. 업무관련 질병·부상은 산재보험으로 보호받지만 업무와 관계 없는 질환은 일부 대기업에 한해 단체협약 등으로만 보호받는 실정이다. 이런...
전경련 "지난해 신설·강화된 규제 1천510건…전년보다 55%↑" 2021-01-20 11:00:02
제도적 공백에 따라 기업경영에 심대한 영향을 미치는 상법 개정안과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안 등은 의원입법 등의 이유로 규제개혁위원회 심사를 받지 않았다고 전경련은 지적했다. 전경련은 기업의 경영활동에 심대한 영향을 미치는 법안이 심의를 받지 않는 불합리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선 신설·강화규제에 대해 더...
중소기업인 신년회…"유동성 지원·대출 만기 연장을"(종합) 2021-01-19 16:12:35
같은 지원책 도입을 건의했다. 또 ▲ 중대재해기업처벌법 보완책 마련 ▲ 업종의 특수성을 고려한 주 52시간제 예외 인정 ▲ 대기업·중소기업 간 공정한 경제생태계 기반 마련 등을 촉구했다. 온라인으로 참석한 중소기업 대표들은 대출금 만기 연장과 업종을 고려한 유연한 방역 규제 적용, 소득세 및 부가가치세 감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