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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읽는 명저] 하이에크 "사회주의는 국민을 노예로 이끄는 길" 2019-03-04 09:02:13
지식인이 사회주의 노선의 정당성을 외쳤고, 사회주의를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정신으로 여겼다. 하이에크는 이런 현상을 ‘영국의 독일화(化) 과정’이라고 진단했다.하이에크는 영국이 나치즘을 혐오하면서도 사회주의 정책을 확대할 경우 나치처럼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해 개인의 자유를 통제하는 독재의 길을...
[생글기자 코너] 확산되는 혐오 정서…왜 '우리'는 서로를 증오하는가 2019-03-04 09:00:19
시민사회단체 대표들이 사회 문제로 본격 대두한 혐오 표현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특별추진위원회를 꾸렸다. 혐오 문제 관련 전문지식과 활동 경험을 갖춘 각계 대표가 모인 회의체로, 사회적 약자를 겨냥한 혐오 표현 문제를 공론화하고 정부에 인식 개선과 종합 정책 마련을 촉구할 예정이다. 혐오 과잉은 소모적...
친일잔재 청산, '빨갱이'란 표현과 색깔론이 대표적 2019-03-01 18:42:10
3⋅1절 기념사에서 "지금도 우리 사회에 변형된 색깔론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빨갱이’라는 표현과 ‘색깔론’은 우리가 하루 빨리 청산해야 할 대표적 친일잔재"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지금도 우리 사회에서 정치적 경쟁 세력을 비방하고 공격하는 도구로 빨갱이란...
"대한독립 만세" 3.1절 100주년 기념해 곳곳에서 울려퍼진 함성 2019-03-01 17:38:25
밝혀왔다"고 말했다.이어 "모두가 존엄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자"며 "성차별을 비롯한 모든 차별과 혐오를 극복하고 모두가 실질적인 평등을 누리는 세상을 열어가자"고 당부했다.또 "분단의 시대에 종지부를 찍자"며 "이 땅을 핵무기도 핵 위협도 없는 항구적인 평화의 터전으로...
"100년 전 그날처럼"…서울 도심 곳곳 만세 함성(종합) 2019-03-01 17:11:02
행복한 사회를 만들자"며 "성차별을 비롯한 모든 차별과 혐오를 극복하고 모두가 실질적인 평등을 누리는 세상을 열어가자"고 당부했다. 또 "분단의 시대에 종지부를 찍자"며 "이 땅을 핵무기도 핵 위협도 없는 항구적인 평화의 터전으로 만들자"고 촉구했다. 또 서울 곳곳에서는 3·1운동을 재현한 행진도 이어졌다....
[전문] 문대통령 "친일잔재 청산, 너무 오래 미뤄둔 숙제" 2019-03-01 12:00:27
규정되어 희생되었고 가족과 유족들은 사회적 낙인 속에서 불행한 삶을 살아야 했습니다. 지금도 우리 사회에서 정치적 경쟁 세력을 비방하고 공격하는 도구로 빨갱이란 말이 사용되고 있고, 변형된 '색깔론'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루빨리 청산해야 할 대표적인 친일잔재입니다. 우리 마음에 그어진...
文대통령 "변형된 색깔론 기승…빨리 청산해야 할 친일잔재" 2019-03-01 11:42:56
'빨갱이'로 규정되어 희생됐고, 가족과 유족들은 사회적 낙인 속에서 불행한 삶을 살아야 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 마음에 그어진 '38선'은 이념의 적대를 지울 때 함께 사라질 것"이라며 "혐오와 증오를 버릴 때 우리 내면의 광복은 완성되고 새로운 100년도 비로소 진정으로 시작될 것"이라고...
[주목! 이 책] 엘리트 제국의 몰락 2019-02-28 17:22:28
사회학자인 저자는 30년 넘게 세계 엘리트주의를 연구해왔다. 그는 엘리트주의가 대중의 정치 혐오와 대중영합주의의 부상이라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지적한다. 대중과 괴리된 삶을 사는 정치 엘리트 집단이 대중의 고충을 이해하지 못한 채 내린 결정 때문이다. 책은 정치와 경제, 사법과 언론 분야에서 엘리트들이 어떻게...
與 토크콘서트 '우리곁의난민'에 정우성…"국격맞게 난민보호" 2019-02-28 15:57:32
한국사회의 난민 문제를 점검하고 혐오정서 확산을 방지하는 동시에 향후 나아갈 방향에 대한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유엔난민기구(UNHCR) 친선대사인 배우 정우성 씨가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서 '예멘 난민신청자가 대한민국에 가져온 것들'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정우성 씨는 "지난해 제주도에 도착한...
엘리트는 배타적 계급, 불평등의 신자유주의 넘어서야 2019-02-28 09:30:01
정치는 가능한가'는 사회적 불평등이 정치에 미치는 영향과 미래의 정책적 변화 가능성을 탐구했다. 저자는 부와 권력을 소수 상류층에 집중시키고 혐오와 차별을 조장하며 불평등과 양극화를 확산시키는 엘리트주의의 악순환을 끊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신자유주의 정책과의 결별 그리고 엘리트 계급의 개방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