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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나시 "53번째 우승, 기쁘지만 복잡한 기분" 2017-02-16 19:06:43
기분" 강풍에 선수들 '휘청휘청'…다카나시는 결선서 역전 우승 (평창=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오늘 바람이 심해 경기하기 어려운 조건이었다. (덕분에) 바람을 타고 이길 수 있었다." 대관령의 강한 바람은 하늘에 몸을 맡긴 스키점프 선수들을 마음껏 뒤흔들며 심술을 부렸다. '스키점프 여제' 다카...
'점프 여제' 다카나시, 통산 53번째 월드컵 우승…최다 타이(종합) 2017-02-16 18:00:40
노멀힐 여자부 경기에서 총점 215.1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예선에서 103.3점을 얻어 2위를 기록한 다카나시는 결선에서 흠잡을 데 없는 점프로 역전에 성공했다. 2위는 이토 유키(일본)가 차지했고, 예선 1위를 기록했던 마렌 룬드비(노르웨이)는 결선에서 실수해 3위까지 처졌다. 스키점프 월드컵 통산 53번째 우승을...
◇오늘의 경기(16일) 2017-02-16 06:15:31
◇오늘의 경기(16일) ◆16일(수) △프로농구= 동부-전자랜드(원주종합체육관) 모비스-kt(울산동천체육관·이상 19시) △여자농구= KEB하나은행-국민은행(19시·부천체육관) △프로배구= 남자부 우리카드-대한항공(19시·서울 장충체육관) △피겨= 2017 사대륙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9시·강릉아이스아레나) △펜싱= 2017...
크라프트, 평창 스키점프 월드컵 남자부 우승 2017-02-15 22:27:12
1차 라지힐 남자부 경기에서 총점 293.5점을 기록해 정상에 올랐다. 안드레아스 웰링저(독일)가 총점 279.8점으로 2위, 카밀 스토흐(폴란드)가 3위를 각각 기록했다. 1차 시기에서 138m를 뛰어 148.4점을 획득해 1위로 올라선 크라프트는 결선에서도 137.5m를 뛰어 145.1점을 더해 여유 있게 우승을 확정했다. 상승세를...
꿈 이룬 박규림…자력으로 이룬 첫 올림픽 출전 2017-02-15 20:58:26
가능한 결선행 티켓을 따냈다. 노멀힐에서 경기한 지 2년밖에 안 된 박규림은 아직 세계 수준과 는 다소 차이가 있다. 이날 29위인 니나 루시(미국)는 총점 104.3점으로, 결선까지 치르고도 100점을 넘기지 못한 선수는 박규림이 유일하다. 그래도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스키점프에 선수를 내지 못했던 한국은 내년...
'스키점프 여왕' 다카나시, 대기록보다 중요한 건 '평창' 2017-02-15 20:03:42
차지했던 다카나시는 결선에서 94m를 뛰는 데 그쳐 이토 유키(일본)에게 우승을 넘겨줬다. 대기록을 눈앞에서 놓친 다카나시는 경기가 끝난 뒤 "(결선에서) 바람보다는 점프 타이밍을 놓쳤다. 거기서 뛴 게 후회된다"고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1위를 기록한 1라운드 점프에 대해서도 "좋지 않았다. 슬라이딩 속도가...
다카나시, 여자 스키점프 월드컵 4번째 시즌 우승 2017-02-15 19:14:39
1라운드에서 123.9점으로 1위를 기록한 다카나시는 결선에서 101.0점을 기록해 이토에게 추월을 허용했다. 우승 한 번만 추가하면 역대 최다인 남자부 그레거 쉴렌자우어(오스트리아)의 53회 우승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었던 다카나시는 16일 월드컵 2차 대회로 대기록 달성을 미뤘다. 한국 스키점프 대표팀의 유일한 여...
◇내일의 경기(16일) 2017-02-15 06:15:33
◇내일의 경기(16일) ◆16일(수) △프로농구= 동부-전자랜드(원주종합체육관) 모비스-kt(울산동천체육관·이상 19시) △여자농구= KEB하나은행-국민은행(19시·부천체육관) △프로배구= 남자부 우리카드-대한항공(19시·서울 장충체육관) △피겨= 2017 사대륙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9시·강릉아이스아레나) △펜싱= 2017...
◇오늘의 경기(15일) 2017-02-15 06:15:31
△펜싱= 2017 전국남녀종목별오픈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9시·양구문화체육관) △스키= 회장배 국내 알파인 대회(9시·용평) 선수권 국내 스노보드 대회(9시·보광) FIS 스키점프 월드컵 여자 개인 결선(17시) 남자 개인 결선(20시·이상 알펜시아)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진종오 '코카콜라 체육대상' 최우수상…"끝날 때까지 끝난 것 아냐" 2017-02-14 13:25:29
건 사격 역사에서도 처음이다.수상자로 무대에 오른 진종오는 “결선에서 6.6점을 쐈을 때 아직 경기가 끝난 게 아니었기 때문에 낙심하지 않았었다”면서 “평창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도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라는 생각을 갖고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3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