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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냥밥, 나만 따돌려서" 동료노숙인 잠자리에 불 질러(종합) 2017-01-20 09:30:04
입힌 혐의(특수상해)로 나모(47)씨를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 나씨는 지난 16일 오후 1시 30분께 광주 동구의 한 다리 밑에서 최모(62)씨가 누워있던 침대 매트리스에 기름을 뿌리고 불을 질러 상해를 입힌 혐의다. 이들은 노숙 생활하며 무료급식소에서 알게 됐다. 나씨는 전날 점심에 최씨가 근처 식당에서 얻어온 밥을...
"잔반 혼자 먹었다" 동료 노숙인 잠자리에 불 붙여 2017-01-20 06:59:27
붙여 동료에게 화상을 입힌 혐의(특수상해)로 나모(47)씨를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 나씨는 지난 16일 오후 1시 30분께 광주 동구의 한 다리 밑에서 최모(62)씨가 누워있던 침대 매트리스에 기름을 뿌리고 불을 붙여 상해를 입힌 혐의다. 이들은 노숙 생활하며 무료급식소에서 알게 됐다. 나씨는 이날 점심 최씨가 잔반을 ...
[분야별 송고기사 LIST]-9 2017-01-18 08:00:09
170117-1101 지방-0290 17:30 [울산소식] 동구,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단속 170117-1102 지방-0291 17:30 남경필 "문재인은 청산돼야 할 '올드' 정치인" 170117-1104 지방-0292 17:32 자갈치회센터 5층서 실족, 가건물로 '쿵'…생명은 구해 170117-1105 지방-0293 17:32 무임승차 걸리자 생떼…기차운행...
택시 수십 대 창문 깨고 금품 훔친 40대 검거 2017-01-17 21:11:26
택시 수십 대의 유리창을 깨고 금품을 훔친 A(48)씨를 17일 상습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울산시 동구 화정동과 방어동 등을 돌며 주택가 골목에 주차된 택시 34대의 유리창을 부수고 차량 내부에 있던 금품 24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신축공사장 철구조물 떨어져 주행차량 보닛에 '쾅' 2017-01-16 14:04:35
동구청 인근 동구국민체육문예센터 신축공사 현장 4층에서 길이 3m, 무게 30∼40㎏가량의 각관 파이프가 10여m 아래로 떨어졌다. 각관 파이프는 추락방지 구조물에 맞은 뒤 공사장 밖 도로로 튕겨 나가 인근을 지나던 SUV 차량을 강타했다. 파이프가 부딪치면서 차량의 보닛이 우그러지고 왼쪽 전조등이 부서졌다. 다행히...
"고양이 피하려다" 택시가 주차 차량 9대 추돌 2017-01-16 07:14:13
= 15일 오후 8시 50분께 부산 동구 초량동 모 빌라 앞 이면도로에서 A(64)씨가 운전하는 택시가 주차된 SM5 승용차 등 차량 9대를 잇달아 추돌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다. 경찰은 택시의 오른쪽 앞바퀴가 빠지는 바람에 차가 오른쪽으로 기운 상태로 50m가량 달렸다고 밝혔다. 그러나 사고 때문에 바퀴가 빠진...
'장도리 휘두르고, 우산으로 찌르고' 둔기 이용 잔혹범죄 잇따라 2017-01-15 08:00:14
동구 인동 모 식당 앞 도로에서 법인택시 운전사인 A(47)씨가 자신의 택시 앞으로 끼어들었다는 이유로 개인택시 운전사 B(63)씨와 시비가 붙었다. 말다툼을 벌이던 A씨는 '경찰에 신고하겠다'는 B씨 말에 격분해 자신의 택시 안에 있던 장도리를 들고나와 택시에 앉아 있던 B씨의 몸을 10여 차례 내리쳤다. B씨는...
30년 전 박종철과 촛불의 만남…강추위 속 12차 촛불집회 2017-01-14 22:22:18
개최된 집회에는 박 열사의 부친 정기씨와 친누나 은숙씨가 참석했고, 박원순 서울시장도 모습을 보였다. 박은숙씨는 동생에게 보내는 편지글에서 "네가 저세상으로 떠난 지 30년이 지났지만, 상황이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면서 "지금 촛불을 든 시민의 뜨거운 열망이 꼭 성취되도록 저세상에서나마 도와주기 바란다"며...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지방 2017-01-14 08:00:09
지방-0186 17:10 [부고] 김용이(대국해저관광 회장)씨 모친상 170113-0885 지방-0187 17:11 [울산소식] 동구, '자유학기제 시행' 장관표창 170113-0887 지방-0188 17:12 '5·18 헬기난사' 또 찾아야 할 증거…탄환도 있을까(종합) 170113-0894 지방-0189 17:17 "예비 경찰관 뺑소니 사고 범인은 숨진 채...
부산 소녀상 현수막 훼손 40대 불구속 입건 2017-01-13 15:28:04
회사원 이모(42)씨가 검찰에 불구속 송치된다. 부산 동부경찰서는 담당 검사가 이씨에 대한 긴급체포를 승인하지 않아 이씨를 석방하고 불구속 입건했다고 13일 밝혔다. 담당 검사는 이씨의 범행이 긴급체포하기에는 사안이 경미하고, 이씨가 범죄사실을 시인하는 데다 직업과 주거도 일정해 불구속하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