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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공사 5년간 갚을 빚 20兆…돌려막기 '허덕허덕'> 2013-03-18 06:01:39
백 연구위원은 "중복되는 업무를 수행하는 지방공기업 간에는 역할 재조정이 필요하다"며 "광역시ㆍ도, 시ㆍ군ㆍ구 지방공기업 사이에 비효율성 제거를 위해 통폐합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혁승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는 "중앙정부의 재정건전성을 지키려고 국책사업에서 공기업을 활용하는 행태가...
<재벌사 감사委 권력출신 수두룩…로비委 전락 우려> 2013-03-18 05:58:10
하고 있다. 주주들이 감사위원 업무를 철저히 평가하고 감시하는 것도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감사위원이 소홀한 감사로 회사에 손해를 끼치면 주주대표 소송제도로 책임을묻고, 감사위원 활동 평가 기준을 바로 세워야 한다는 것이다. 류영재 대표는 "어느 누가 감사위원으로 뽑히더라도 감시와 감독이...
<금융당국 '윤리개혁' 예고…"DTI 완화는 약탈대출">(종합) 2013-03-17 17:20:00
업무추진비를 사적으로 사용하거나 외부강연으로 과도한 기타수익을 올리고 신고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실무자가 영수증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실수가 있었다"며 "신내정자는 최종 확인을 소홀히 한 점을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있으며 앞으로 이런 실수가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朴 정부 국정운영 4대 원칙] "민원인이 관공서 여러 곳 돌아다니는 일 없도록" 2013-03-17 17:01:36
방안을 업무보고에 포함시킬 예정이다. 정홍원 총리는 마무리 발언을 통해 “모든 정책을 국민의 관점에서 생각한다면 부처 간 칸막이가 있어서는 안 된다”며 “서로 ‘네 일’이라고 미루면 안 되고 협업하는 게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토론에 앞서 유 수석은 발제를 통해 “박 대통령이 ‘국민’이라는 단어를 가장...
마이스터고 졸업생 190명, 한국수력원자력 입사 2013-03-17 12:10:07
등을 실시해 대졸자와 마찬가지 업무 수행이 가능한 인력으로 양성된다. 2010년 북한의 연평도 포격도발 당시 철모에 불이 붙은 줄도 모르고 K9자주포로대응 사격했던 임준영(24) 씨는 특별채용으로 마이스터고 졸업생과 함께 입사한다. 한수원은 작년에도 마이스터고 2학년 재학생 151명을 인턴으로 선발해...
박근혜 대통령, "부처 이기주의로 국정과제 추진 지연되선 안될 것" 2013-03-17 08:53:06
"업무보고 때부터 부처 간 협업과제를 선정해 과제를 어떤 부처와 어떻게 협조할 것인지 제시하고 총리실은 협업과제를 수시로 점검해달라"고 지시했다. 또한 박 대통령은 "정책은 아무리 좋은 의제를 갖고 집행했더라도 현장에서 예기치 않은 부작용을 낳을 수 있다" 며 "사전에 현장을 세심히 챙겨야...
대전시 청원경찰 7명 공채…내달 8~12일 접수 2013-03-17 07:46:01
대전시는 청사시설 방호 및 경비 업무 등을 맡을 청원경찰 7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7일 밝혔다. 응시 자격은 만 18세 이상 50세 미만에 임용에 결격사유가 없고 군복무를 마쳤거나 면제된 사람이다. 시력(교정시력 포함)은 양쪽 눈이 각 0.8 이상이어야 한다. 시험 방식은 1차의 경우 국어 및 관련...
<용산개발 정부 역할론에 국토부 '곤혹'> 2013-03-17 07:31:06
공기업인 데다도시개발 업무를 관할하는 부처가 바로 국토부이기 때문이다. 최악의 경우 이번 사업의 파산으로 '국민의 발'인 코레일 재정까지 흔들릴 수있고, 개발구역에 포함된 서부 이촌동 주민들의 재산 피해로 '민란' 우려까지 나온다는 점도 근거다. 이에 따라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은 14일...
금융지주 사외이사는 거수기…3년간 부결은 '단 1건' 2013-03-17 06:02:05
경우가 적다고 설명했다. 이사회 업무를 담당하는 한 금융지주 관계자는 "사외이사들은 수시로 만나서 토론한다"며 "상정된 안건을 검토도 하지 않고 무조건 찬성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사외이사 상당수가 경영진과 친분이 두터운 인물로 채워지거나 사외이사들끼리 서로 추천해 재선임시키는...
<코레일 "용산사업 살리려면 우리가 주도">(종합) 2013-03-15 20:05:32
'글쎄'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 정상화와 관련해 코레일의 입장은 단호했다. 자금을 수혈해 기존 사업을 되살리든, 최종 부도를 내고 자체 추진하든 주도권은 코레일이 쥐겠다는 것이다. 15일 대책 회의에서 모두 발언에 나선 정창영 코레일 사장은 "용산사업의 채무불이행(디폴트) 사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