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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태 전 부회장, KJ프리텍 단순 투자라더니…금감원 "고의성 조사할 것" 2013-02-19 14:44:51
기재거나 누락한 경우 가볍게는 주의, 경고서부터 무겁게는 형사 처벌(5년 이하 징역, 2억원 이하 벌금)까지 받을 수 있다. '단순 투자'로 기재한 배경에 대해 묻자 이 전 부회장 측은 "법적으로나 절차상 kj프리텍 측이나 kj프리텍 최고경영자(ceo)에게 확인하는 것이 맞...
'던지기 수법' 마약 밀수 50대 남성 구속 2013-02-12 11:44:07
뒤 이를 검찰에 제보해 지인의 형사처벌을 감면 받으려 한 이른바 ‘던지기’ 사범이 재판에 넘겨졌다.서울중앙지방검찰청 강력부(부장검사 박성진)는 검찰에 허위 제보를 하기 위해 필리핀 마약상 이모씨와 공모해 마약을 밀수입한 혐의(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정모(52)씨를 구속기소했다고 12일 밝혔다. 검찰에...
시민단체 "공정위 전속고발권 즉각 폐지해야" 2013-02-04 08:21:01
대해 검찰의 형사처벌 여부를 공정위가 결정하는 제도다. 담합, 독점 등의 문제가 드러나도 공정위의 고발이 없으면 사법기구가 아무런 역할을 할 수 없는 셈이다. 서울ymca는 "실제 공정위는 최근 10년간 6000여건의 불공정 거래행위를 적발했지만 검찰고발 건수는 이 중 1% 정도에 그쳤다"며 "전속 고발권을 갖고 있는...
故 김지태씨 관련 朴당선인 무혐의 2013-02-03 16:52:27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1부(부장검사 조상철)는 정수장학회의 전신인 부일장학회 창립자 고(故) 김지태 씨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고소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을 ‘혐의 없음’으로 불기소 처분했다고 3일 밝혔다. 박 당선인은 대선을 앞둔 지난해 10월 정수장학회 문제와 관련해 “김지태 씨는 부정축재의 처벌을 받지...
[사설] 기업인 범죄에 대한 법률 정비도 필요하다 2013-02-01 17:19:18
대한 보다 정밀한 개념정리와 균형된 처벌 잣대가 요구되는 것도 사실이다. 횡령이나 업무상 배임이 유독 많다는 것만 해도 그렇다. 순전히 사적 용도로 회삿돈을 빼돌리는 경우도 있겠지만 통상적인 경영활동 과정에서 의도하지 않게 배임으로 걸려드는 사례들도 많다. 업무상 배임이라는 죄목은 유독 한국에만 존재한다....
수뢰혐의 김인세 전 부산대총장에 징역6년 선고 2013-02-01 13:15:59
부산지법 형사합의5부(박형준 부장판사)는 1일 부산대 교내 수익형 민자사업(bto)과 관련해 업자로부터 억대의 뇌물을 받고 특혜를준 혐의로 기소된 김인세 전 총장(65)에게 징역6년을 선고했다. 또 김 전 총장에게 추징금 1억4600여만원을 선고했다.재판부는 “국립대 총장으로서 교내 bto 시행사 대표로부터 거액을...
나주 고종석 무기징역 2013-01-31 21:53:31
광주지법 형사합의 2부(이상현 부장판사)는 31일 나주 초등생 성폭행범 고종석 씨(24)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강간 등 살인) 위반, 야간 주거침입 절도 등 혐의로 기소된 고씨에 대한 1심에서 무기징역과 함께 3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5년간 성충동 약물치료,...
나주 초등생 성폭행범 1심서 무기징역 2013-01-31 09:57:00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광주지법 형사합의 2부(이상현 부장판사)는 31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강간 등 살인)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고씨에 대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했다.재판부는 3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5년간 성충동 약물치료, 10년간 신상정보 공개·고지도 함께 명령했다.재판부는...
법원, "성접대 강요당한 '장자연 편지' 위조된 것" 2013-01-30 18:59:11
편지'가 위조된 것으로 판단했다.광주지법 형사4단독(정한근 판사)은 30일 장자연 편지를 위조해 법원에 증거로 제출한 혐의로 기소된 전모 씨(33)에 대해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전씨의 범죄는 모해를 위한 증거위조로 죄질이 나쁘다"며 "오랜 기간 복역한 점, 사건 관계자의 처벌 수위 등을...
선예 사과, 웨딩카 교통법규 위반 논란에 “고의 아니었다” 2013-01-29 11:59:23
번호판 식별을 불가능하게 만든 사례는 처벌 대상이기 때문이다. 심한 경우 형사입건, 혹은 1년 이하의 징역까지 갈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선예는 웨딩카 논란이 불거진 직후 ‘고의가 아니었다는 점’을 강조하며 거듭 사과하고 나섰다. 또한 “웨딩카는 웨딩날만 의전해주신거예요”라며 시가 7억원을 호가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