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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투자자 황귀남씨, 신일산업 유상증자 `제동` 2014-06-16 10:51:15
있어 13일 가처분 소송을 내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황 씨는 지난 2일 금융감독원에 신일산업 유상증자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의견서를 제출하고 "유상증자 자금사용목적이 불분명해 기존 주주들의 권익을 침해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황 씨측은 최근 장내에서 추가로 지분을 취득해 현재 신일산업 주식의 15.03%를...
김영란법 처리 불발, "직업 선택 권리 침해 우려"…후반기 국회서 논의키로 2014-05-27 17:59:43
수수하면 형사처벌 한다는 내용의 국가권익위원회 권고안을 수용키로 했다. 다만 이를 어길시 주어지는 처벌수위는 아직 결정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영란법 처리 불발 배경에 대해서 새누리당 김용태 의원은 "국민의 직업 선택 권리를 과도하게 침해할 수 있다는 우려와 함께 청원권 및 민원제기권을 침해할 수...
정무위 관피아 척결 '김영란법' 처리 불발…후반기 국회서 논의 2014-05-27 14:05:19
권익위원회의 입법예고안을 수용키로 의견을 모았다.다만 소위는 이해충돌 방지제도와 관련, 국민의 직업 선택의 자유를 과도하게 침해할 수 있고 국민 청원권과 민원제기 권리를 침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 데 대해 해법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제도는 공직자가 자신 또는 가족, 친족...
금감원, 증권·자산운용업계 대규모 검사 착수 2014-05-26 09:04:38
고질적인 문제를 철폐하고 투자자 권익을 침해하는 행위 등 각종 불법·부당행위를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금감원은 검사 결과 위법행위가 적발되면 증선위·금융위 등의 절차를 거쳐 해당 직원과 법인을 엄중히 제재하는 한편 위반 사항을 업계와 공유하는 등 재발 방지에 활용할 방침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신제윤 금융위원장 "카드사 규제, 네거티브 전환 생각있다" 2014-05-22 16:11:01
"소비자 권익을 침해하지 않는다면 카드사 규제를 네거티브 방식으로 확 풀어주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신 위원장은 "기본적으로 카드사의 규제를 네거티브로 전환하는 방향으로 항상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여신전문금융업법에 의하면 카드사들은 `몇몇 사업만 할 수 있다`는 방식의 포지티브 규제를 받고...
근로조건 명시안한 고용주, 과태료 즉시 부과 2014-05-02 16:27:39
등 권익침해를 예방하기 위한 `청소년 근로권익 보호 추진방안`을 마련해 국가정책조정회의에 보고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현재 기간제와 단시간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서는 사업주가 서면명시 의무를 위반해도 시정지시 기간인 14일 내에 이를 시정하면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고 있다. 고용부는 근로감독관집무규정을...
`1332`로 전화하면 금융관행 바뀐다‥1분기중 12건 개선 2014-04-28 12:00:00
소비자의 권익을 침해하는 사례에 대한 관행 개선이 주를 이뤘습니다. 금감원은 28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해 올해 1분기 중 은행 1건, 저축은행 2건, 보험 5건, 여전 4건 등 모두 12건의 불합리한 금융관행을 개선했다고 밝혔습니다. 은행의 경우 은행직원의 실수로 다른 사람에게 입금된 돈을 은행이 다시 인출해 갈 때...
규개위, 특정금전신탁 가입한도 규제 '철회 권고' 2014-04-21 10:10:37
내놓기시작했다. 5천만원 한도가 소비자 권익을 침해하는 새로운 규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금융위는 회사채·CP를 편입하는 특금의 최소 가입한도를 제한해 개인 투자자를보호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이다. 금융자산이 일정 규모 이상인 개인은 피해를 보더라도 감내할만한 여지가 있고, 예금자보호법상 보호...
"상장사 새 임원 4명 중 한명은 부적절 인사" 2014-04-14 14:58:15
다수였습니다. 장기 연임(146건·29.9%), 낮은 출석률(91건·18.6%) 등도 반대 사유로 꼽혔고 행정·사법적 제재를 받았거나 주주권익 침해 등과 관련해 문제를 일으킨 이력이 있는 인사(41건)를 후보로 제시된 회사도 있었습니다. 기업지배구조원은 "`이해관계자의 특수관계인`이 사외이사나 감사, 감사위원 후보로...
"상장사 새 임원 27%는 부적절 인사" 2014-04-14 12:00:07
반대 사유로 꼽혔고행정·사법적 제재를 받았거나 주주권익 침해 등과 관련해 문제를 일으킨 이력이 있는 인사(41건)를 후보로 제시된 회사도 있었다. 기업지배구조원은 "'이해관계자의 특수관계인'이 사외이사나 감사, 감사위원 후보로 다수 추천됐다는 것이 올해 주주총회 시즌의 특징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