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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총리, 콜롬비아 보훈외교 마무리…"한반도 평화 기도해달라" 2019-05-07 08:00:01
우리 정부가 1973년 5월 19일 건립한 것이다. 헌화한 꽃은 '안투리오스'로 '영원한 시간'이라는 꽃말을 갖고 있다. 이 총리는 "한국의 평화와 번영은 콜롬비아 청년들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임을 잊지 않고 있다"며 "한국은 피로 맺은 형제의 도리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카르바할 비자미사르 총장은...
[전문] 文대통령 獨FAZ 기고문…"평범한 사람이 역사의 물결 만들어" 2019-05-06 18:00:05
기도를 올리기로서니 굳게 닫힌 옥문이 저절로 열려질리는 없겠지요. 우리가 아무리 목을 놓고 울며 부르짖어도 크나큰 소원이 하루아침에 이루어질 리도 없겠지요. 그러나 마음을 합하는 것처럼 큰 힘은 없습니다. 한데 뭉쳐 행동을 같이하는 것처럼 무서운 것은 없습니다. 우리들은 언제나 그 큰 힘을 믿고 있습니다."...
베네치아 구석구석…그 남자, 홀로 즐기다…부라노 섬에서 그 여자, 인생을 맛보다 2019-05-06 15:41:56
생산지로 유명하다. 마지막으로 리도 섬은 백사장을 즐길 수 있는 휴양 섬으로 유명하다.원래 우리는 베네치아 본섬과 무라노 섬까지만 둘러보기로 했었는데, 첫째 날 나의 부주의로 인해 함께 여행하지 못해 안타까운 마음에 베네치아에서 하루를 더 할애하기로 했다. 오늘의 목적지는 부라노 섬. 부라노 섬은 본섬에서...
[신동열의 고사성어 읽기] 오십보백보 (五 十 步 百 步) 2019-05-06 09:01:39
리 와주셨으니 저희에게 어떤 이익을 주시려는지요.” 맹자가 답했다. “어찌 이익만을 말씀하시는지요. 위로는 왕에서 아래로는 선비까지 이익만을 논하면 나라가 망합니다. 저는 인(仁)과 의(義)를 먼저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뒤통수를 맞은 양혜왕이 다시 물었다. “주변국 왕들과 견줘보면 나는...
[한경과 맛있는 만남] 최영일 "나는 '다독가' 아닌 '책장수'…감성 담긴 '내 집 같은 서점' 만들죠" 2019-05-03 16:24:30
고소한 중국요리 향기가 반겼다.운명처럼 떠난 어학연수가 인생 바꿔자리에 앉자 노릇하게 튀겨내 매콤한 소스로 버무린 칠리새우와 간장 양념으로 볶아낸 고추잡채가 테이블에 올랐다. 최 대표가 즐겨 먹는 메뉴다. 그는 칠리새우를 집어들고는 식기 전에 빨리 맛보라고 권했다. 씹자마자 바삭한 식감과 함께 탱글탱글한...
사회 원로 `경제성과·갈등해결` 쓴소리에 文대통령 "도와달라" 2019-05-02 17:04:54
문 대통령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저는 개인적으로 종북좌파라는 말이 어느 한 개인에 대해서 위협적인 말이 되지 않고, 생각이 다른 정파에 대해서 위협적인 프레임이 되지 않는 그런 세상만 되도 우리나라가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일본 외교 관계` 관련 "저는 개인적으로...
[파워인터뷰TheCEO]김형태 D&H투자자문 대표 "특수상황·해외주식 주목" 2019-05-02 16:02:46
쌓고, 저희처럼 헤지펀드를 일찍부터 설립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예를 들면, Greenlight Capital (그린라이트 캐피탈)의 David Einhorn (데이빗 아인혼)이나, 워렌버핏의 파트너 찰리멍거의 투자를 받은 Li Lu (리 루)가 저희처럼 투자은행에서 경력을 쌓고, 헤지펀드를 설립한 예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과거 사모펀드의...
[강원산불 한달] ① [르포] "잊힐까 두려워" 이재민들의 쓸쓸한 봄날 2019-05-02 06:01:01
우리 집은 전파됐는데 이거 뭐 잘못된 거 아니에요?" 이재민 최영자(65·인흥2리)씨가 의아한 표정으로 통장을 흔들어 보이며 TV 앞에 모여 있는 다른 이재민들에게 하소연했다. 국민 성금 1차 긴급 지원이 이뤄진 이날 전파(全破) 가구에 3천만원씩 지급되기로 했으나 1천만원만 들어왔기 때문이다. 몇 차례 시도 끝에...
[천자 칼럼] '조이풀(Joyful)' 5월 2019-05-01 17:35:43
《조이풀》(joyful, 한경bp)의 저자 잉그리드 페텔 리는 말했다. “행복은 멀리 있지만, 즐거움은 아주 가까운 데 있다. 우리 주변 어디에나 있다.” 미국에서 인기 높은 ‘디자인 디렉터’이자 요즘 융합개념으로 뜨는 ted(기술·오락·디자인)분야 명강사인 저자는 ‘비범한 행복을...
꿩 잡는게 매?…K골프 제동 건 '한국계' 이민지 2019-04-29 16:08:19
70만3472달러를 모아 상금랭킹 2위에 오른 그는 드라이브 비거리 31위(269.86야드), 그린적중률 9위(76.03%), 평균타수 5위(69.69타)로 뚜렷한 약점이 없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5년 lpga 데뷔 때부터 이민지를 후원해온 하나금융그룹도 모처럼 보람을 맛봤다. 그룹은 호주동포 이민지 외에도 한국계 미국인인 앨리슨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