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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생계형 중고차' 딜레마…사느냐 죽느냐 '대기업 공생' 2019-12-17 09:09:14
소송을 벌일 수 있다는 경고였다. FTA 체결국이 한국 정부를 직접 ISD 제소할 경우 그 법적 책임이 박영선 중기부 장관에게 있다고 주장했다. 중기부와 동반위가 중고차판매업종을 생계형 업종으로 판단, 지정하는 행위가 대한민국 정부 조치에 해당한다는 논리에서다. ◇ 대기업-소상공인 공존, 가능한가 대기업 진출을...
대법원 "`민변 안에 북변` 하태경 글, 명예훼손 아냐" 2019-12-15 22:44:12
지난 13일 민변이 하 의원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5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중앙지법 항소부로 돌려보냈다. 하 의원은 2015년 3월 자신의 페이스북에 "(미국 대사를 피습한) 김기종의 변호사는 민변 소속인데 머릿속은 `북변`(북한 변호)이다", "민변 안에 북변인 분들 ...
곰탕집 성추행 아내 "'일관된 진술'에 전과자 된 남편…文 말한 정의로운 나라 맞나" 2019-12-12 13:52:19
자체로 모순되는 부분이 없고, 허위로 피고인에게 불리한 진술을 할 동기나 이유가 분명하게 드러나지 않는 이상 그 신빙성을 함부로 배척해선 안 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같은 법리에 비춰볼 때 최씨가 피해자를 강제추행했다는 공소사실을 유죄로 인정한 원심 판단에 법리오해와 심리미진, 자유심증주의 한계...
조국 세 번째 검찰 출석…부인 차명투자 관여·사모펀드 등 조사받아 2019-12-11 21:59:03
▲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인턴증명서 허위발급 ▲ 웅동학원 위장소송·채용비리 ▲ 사모펀드 운용현황보고서 허위 작성 ▲ 서울 방배동 자택 PC 증거인멸 등을 둘러싸고 제기된 의혹들에 관해 물었다. 검찰은 조 전 장관의 진술거부권 행사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14일 첫 소환 조사에 앞서 준비한 질문을 모두 마치겠다는...
[팩트체크] 대우해체가 정부정책 탓?…판결문은 '방만경영' 지적 2019-12-10 17:58:24
손해배상소송 판결문(2008년 4월 16일 서울고법 민사 12부)에 따르면 김 전 회장은 1998년 1월 대우중공업의 부채가 자산을 697억원 잠식했는데도 '자기자본이 2조8천273억원에 이르고 당기순이익에서 947억원의 흑자가 발생'한 것으로 회계보고서를 조작했다. 이어 이듬해 1월에도 당기순이익에서 1조9천618억원의...
임블리, SNS 안티 계정 폐쇄 가처분신청 기각됐지만…형사소송ing 2019-12-09 11:41:58
"허위사실로 명예를 훼손시킨다"며 임블리 쏘리 계정 폐쇄와 게시물 삭제를 요청하는 가처분 신청을 했고, 지난 7월 12일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51부(부장판사 반정우)는 이를 각하했다. 당시 법원은 소비자 계정이 인스타그램 이용 약관 위반을 사유로 운영자(인스타그램)으로부터 비활성화 조치를 당했다는...
와글와글ㅣ장난으로 혼인신고서 제출했다가 '이혼녀' 된 사연 2019-12-08 08:46:01
생각보다 이런 일이 많은데, 혼인무효소송을 하기엔 힘들고 이혼을 추천받았다"며 "동생은 이제 대학 졸업해서 취업하는데 기혼에 이혼에 가족 관계를 어떻게 설명할까 싶다"며 걱정을 드러냈다. 혼인신고는 혼인 당사자들이 혼인 사실을 해당 관청에 신고하는 것을 뜻한다. 성인의 경우 가족관계등록부 등...
"대나무숲도 가려가면서 글 써야"…익명 뒤에 숨은 '저격글' 위험하다 2019-12-07 08:45:01
글을 올리고 허위사실을 유포한 직원을 해고한 것이 정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더 이상 익명 뒤에 숨어 게시한 '저격글'이 안전하지 않다는 것에 많은 이들이 주목했다. 7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재판장 홍순욱)는 지난달 26일 A 씨가 중앙노동위원회를 상대로 "부당해고를 인정...
조국 동생 "1억 받았다" 채용비리 일부 인정…나머지는 '부인' 2019-12-03 17:47:05
대부분의 혐의를 부인했다. 조씨 변호인은 "피고인이 허위 채권으로 서류를 위변조했다는 것이 사건의 출발"이라며 "피고인은 채권이 허위라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기 때문에 그와 연관된 두 차례의 소송과 강제집행면탈 혐의는 모두 범죄가 성립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어 "해당 채권이 과...
조국 동생, 교사채용 대가 1억 수수 시인 2019-12-03 17:35:30
변호인은 “피고인이 허위 채권으로 서류를 위변조했다는 것이 사건의 출발”이라며 “피고인은 채권이 허위라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기 때문에 그와 연관된 두 차례의 소송과 강제집행면탈 혐의는 모두 범죄가 성립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조씨 측은 웅동중 교사 채용과정에서 돈을 받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