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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조원 규모 13개 공공기관 이전부지 매각 확정 2012-09-14 16:53:24
총 2조원 규모의 13개 공공기관 이전부지가 매각됐습니다. 전체 119개 이전부지 중 52개의 매각이 확정됐지만 아직 갈 길이 멉니다. 보도에 신용훈 기자입니다. <기자> 총 2조원 규모의 지방이전 공공기관 부지가 농어촌공사에 매각됐습니다. 이번에 매각이 결정된 곳은 농식품부와 농촌진흥청 산하 8개 기관이...
정부 "내수활성화..최우선과제" 2012-08-07 18:49:46
설비투자펀드 3조원을 조기집행하고 전주와 대전, 대구와 부산 등 노후산업단지를 재정비하는 대책들이 함께 논의됐습니다. 정치권의 추경편성 압박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국회 법개정이 필요한 사항이 아니면 이번달 안에 대책들을 모두 추진해 성과를 조기에 달성하겠다는 방침입니다. 한국경제TV 이근형입니다.
은행 대출, 서민만 `덤터기` 2012-07-25 18:32:04
140조원 가량으로 추정되는 은행권 신용대출 이자율이 다른 시장금리와 비슷하게 2%p 만 떨어져도 가계는 2조8000억원의 이자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금융당국의 안이한 대처 속에 시중은행권의 고무줄 대출관행이 기승을 부리면서 서민들의 이자부담만 가중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이인철입니다.
한은-금융위 가계부채 떠넘기기 2012-07-25 18:28:40
금리연동 대출보다도 4천500조원에 달하는 파생상품 시장에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CD금리 문제점을 확인하고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금융당국과 공동검사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재는 올해 성장률 3%를 달성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다소 자신없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CD금리 사태] 담합 `후폭풍`··"집단소송" 2012-07-19 17:47:58
642조원 가운데 CD금리에 연동된 가계대출은 278조원. CD금리를 0.1%포인트만 높게 잡아도, 은행들이 3천억 원에 가까운 이득을 본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인터뷰> 조연행 금융소비자연맹 상임부회장 "금융회사들이 0,1%P 금리를 더 받았다고 할 경우 연간 3천억 원의 부당이득을 취했고, 0,5%일 경우는 1조5천억...
강만수의 두 번째 `승부수` 2012-07-09 17:53:10
2조원이 넘는 돈이 몰린 다이렉트 뱅킹에 이어, 소매금융 시장 공략을 위한 강만수 회장의 두 번째 작품입니다. 김민수 기자입니다. <기자> 산업은행이 내놓은 수시입출금식 보통예금 `KDB드림 어카운트`입니다. 금리는 연 2.5%. 시중은행들이 수시입출금 예금에 금리를 거의 주지 않는다는 점을 감안하면 파격적인...
[6일 조간신문브리핑] `빚타운` 된 뉴타운 2012-07-06 07:23:57
조원 상당의 자산매입 계획을 발표하는 등 주요국 금융당국이 경기 회복을 위해 앞다퉈 양적 완화 정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 강경한 한전 "전기료 두자릿수 인상" 한국전력이 5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정부에 제출할 전기요금 인상안을 재심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하고 정회를 선언했습니다. 이날 이사회에는 한전이...
삼성, ‘제2 신경영’ 밑그림‥경제영토 넓힌다 2012-06-21 16:45:25
230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전기자동차와 무인자동차 시대가 조만간 도래할 것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향후 10년 내에 관련 시장 규모는 500조원을 훌쩍 넘어서게 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글로벌 경제위기에 맞서 공격 경영에 나선 삼성그룹의 행보에 재계는 물론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MSCI선진지수 한국 편입여부 `안개속` 2012-06-07 18:59:22
약 10조원에서 최대 20조원 이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승욱 키움증권 연구원 "한국이 지금 MSCI 이머징지수에 편입돼있는 상태잖아요. 전세계적으로 봤을 때 이머징 보다는 선진지수의 운용규모 자체가 훨씬 더 크잖아요. 유입될 수 있는 자금이 더 늘어날 것이고요. 그렇게 되면 외국인 수급 상황 자체가...
"악재만 있다"‥금융시장 `패닉` 2012-06-04 19:36:00
30조원 가까이 증발했습니다. 개인과 외국인, 기관 등 모든 거래주체가 주식을 내다팔았습니다. 유럽 재정위기 여파가 주요국 경기지표에 본격적으로 반영된 탓에 투자심리가 극도로 위축된 겁니다. 상황이 이렇자 주가가 급락할 때마다 저가 매수를 권하던 증권사들도 하나둘씩 자취를 감추고 있습니다. 이렇다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