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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충격 대비하라"…당국, 은행 자기자본 추가확충 추진 2023-03-16 09:30:00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위한 건전성 제도 정비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금융당국은 우선 자기자본 확대를 통한 은행의 손실흡수 능력 강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2016년 제도 도입만 한 채 실제 활용은 하지 않고 있는 경기대응완충자본의 활용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경기대응완충자본은 신용팽창 시기에...
'CS 쇼크' 글로벌 증시 요동…코스피도 출렁일 듯 [증시 개장 전 꼭 알아야 할 5가지] 2023-03-16 08:08:59
증시에 호재이기도 하나 신용리스크가 커지고 있는 점은 국내 경기민감주와 금융주에 부담"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단기적 변동성은 나오겠지만 시스템 리스크 확산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며 "변동성을 이용하여 펀더멘털은 좋아지고 있지만 가격이 하락하는 기업들 중심으로 비중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
"하이브, 공개매수 응하면 어쩌나"…SM엔터 소액주주 '좌불안석' 2023-03-15 17:46:15
수익을 얻는다. 단기매매차익 반환제도를 피하기 위해 공개매수를 활용할 것이란 관측도 있다. 자본시장법상 주요 주주가 지분 취득 후 6개월 내에 처분하면 매매차익을 지분을 취득한 회사에 귀속시켜야 한다. 하지만 공개매수에 참여하는 경우는 예외로 하고 있다. 카카오도 어차피 하이브 보유 지분을 되사온다고 하면...
SVB發 유탄 맞은 '빚투 개미'…반대매매 쏟아졌다 2023-03-15 17:38:59
3거래일간 대금을 대신 지급해주는 단기거래다. 기간 내 돈을 갚지 못하면 해당 주식은 반대매매 처리된다. ○증시 한숨 돌렸지만 리스크 여전증권업계에선 주가 급락폭이 크고 신용잔액 비율이 높은 코스닥시장에서 반대매매가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오는 21일 열리는 미국 중앙은행(Fed)의...
증시 안정세 찾았지만…반대매매 5개월만에 최고치 2023-03-15 16:53:54
불확실성이 큰 인플레와 SVB 처리과정에서 원칙 훼손이라는 비난에 직면한 Fed가 당장 비둘기파로 선회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주식 투자의견은 ‘중립’으로 제시한다”고 했다. 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SVB 사태로 리스크가 추가 확산될 가능성은 적지만 성장주와 대형 우량주의 주가 양극화가 부각될 가능성은...
"설마 공개매수 참여하나"…하이브 '깜깜이 합의'에 SM 소액주주 좌불안석 2023-03-15 14:05:52
시각이 적지 않다. 자칫 심각한 평판 리스크에 직면할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이브가 이번 공개매수 참여하지 않고 카카오 측에 일정 가격에 주식을 넘기는 방안을 선택할 가능성도 있다고 관측된다. 다만 카카오와 하이브간 주식 거래는 공개매수 종료 시점에서 6개월 이후로 예상된다. 자본시장법에 따라 공개매수에 나선...
"장기채로 머니무브"…KB운용,'KIS국고채30년 ETF' 올해 수익률 채권 ETF 1위 2023-03-15 10:06:31
대해 "개별기업 리스크가 커지면서 주식보다는 채권 쪽의 선호도가 높아졌고, SVB 파산 사태로 인해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인상이 멈출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됐다"며 "또 당분간 금리변동성이 매우 클 것으로 예상해 장기채 중심으로 단기자본차익을 노리는 투자자 수요가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수요가 복합적으로...
'인플레'냐 '금융리스크'냐…FOMC 앞두고 연준 '골머리'[GO WEST] 2023-03-14 19:06:26
리스크가 부각된 상황인 만큼 금융주, 은행주들가 단기적으로 큰 압박을 받겠습니다. <기자> 네, 어제 장에서도 은행주들이 크게 흔들렸죠. 제2의 SVB 후보군으로 먼저 지목된 퍼스트리퍼블릭뱅크가 60% 넘게 떨어지면서 장중 거래가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이밖에도 팩웨스트뱅코프가 45% 하락했고 중소은행인 키코프,...
SVB 파산시킨 '폰 뱅크런'…"한국도 남일 아냐" 2023-03-14 17:55:41
2007년 37%에서 작년 6월 44%로 늘었다. 6개월 이하 단기예금도 21%에서 40%로 급증했다. 금융업계 관계자는 “금리 변동성이 커지면 언제든 이런 부동자금이 대규모로 빠져나갈 수 있는 구조”라며 “소비자 편의도 좋지만 금융 불안 리스크에 대한 충분한 고려가 필요하다”고 했다. 빈난새 기자 binthere@hankyung.com
'55%의 벽' 태광산업...트러스톤 "5%로 뚫겠다" 2023-03-14 16:40:26
장치가 없다 보니 오너리스크가 그대로 노출돼 있고요. 이번에 외부 감사 선임에 성공하면 태광산업은 상장 48년 만에 새로운 분기점을 맞을 것으로 트러스톤은 보고 있습니다. 반면 회사 측은 외부 감사를 꺼릴 수밖에 없는데요. 따라서 앞으로 주총 표결의 캐스팅보트가 될 15% 안팎의 소수주주들에게 주주 친화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