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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문재인 확정..."새로운 국민의 역사 시작" 2017-04-03 20:02:59
보수 대 진보의 대결이 아닙니다. 정의냐 불의냐의 선택입니다. 상식이냐 몰상식이냐의 선택입니다. 공정이냐 불공정이냐 선택입니다. 과거 적폐세력이냐 미래개혁세력이냐 선택입니다. 적폐연대의 정권연장을 막고 위대한 국민의 나라로 가야합니다. 제가 정치를 결심한, 목표도 바로 그것입니다. 대한민국 주류를 바꾸고...
文 "분열의 이분법은 쓰레기통으로"…대선후보 수락연설문 2017-04-03 19:56:33
보수 대 진보의 대결이 아닙니다. 정의냐 불의냐의 선택입니다. 상식이냐 몰상식이냐의 선택입니다. 공정이냐 불공정이냐 선택입니다. 과거 적폐세력이냐 미래개혁세력이냐 선택입니다. 적폐연대의 정권연장을 막고 위대한 국민의 나라로 가야합니다. 제가 정치를 결심한, 목표도 바로 그것입니다. 대한민국 주류를 바꾸고...
문재인 "이번 대선은 정의와 불의의 대결"…대선후보 수락연설 2017-04-03 19:54:30
그는 "이 땅에서 좌우를 나누고 보수·진보를 나누는 분열의 이분법은 이제 쓰레기통으로 보내야 한다"며 "저는 오늘 분열의 시대와 단호히 결별하고 정의로운 통합의 시대로 나아가겠다. 국민대통령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문 후보는 "이번 대선은 보수 대 진보의 대결이 아니라 정의와 불의, 상식과 몰상식,...
안철수, 제주 4·3 추념식 왜 갔나…'야권 후보' 각인 포석(종합) 2017-04-03 19:05:50
있는 것을 의식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자칫 연대론으로 인해 안 전 대표에게 보수 대선주자라는 프레임이 덧씌워질 경우 호남과 진보진영에 포진한 핵심 지지기반이 흔들릴 것을 경계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안 전 대표는 진보진영 내에 '샤이(shy) 안철수' 지지층이 상당히 잠재돼있다고 보고 있다. 안 전...
[ 사진 송고 LIST ] 2017-04-03 15:00:02
총연대회의 결의발언 04/03 11:36 서울 김인철 복지국가를 위한 사회복지 총연대회의 창립선언문 04/03 11:39 서울 임상현 포항 찾은 24개국 지휘관 04/03 11:39 서울 사진부 쌍용차 봄맞이 4월 구매혜택 04/03 11:41 서울 차근호 버스 충돌에 전봇대 '반 토막 날 뻔' 04/03 11:42 지방 박창수...
안철수, 제주 4·3 추념식 왜 갔나…'야권 후보' 각인 포석 2017-04-03 11:59:33
있는 것을 의식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자칫 연대론으로 인해 안 전 대표에게 보수 대선주자라는 프레임이 덧씌워질 경우 호남과 진보진영에 포진한 핵심 지지기반이 흔들릴 것을 경계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안 전 대표는 진보진영 내에 '샤이(shy) 안철수' 지지층이 상당히 잠재돼있다고 보고 있다. 안 전...
'장미대선' 5자구도로 스타트…안철수 약진·非文연대 변수 2017-04-03 11:26:58
변모할 수 있다는 예상도 나온다. '중도진보' 성향의 안 전 대표는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안희정 지사와 이재명 시장의 그늘에 가려 여론조사에서 4~5위를 맴돌았지만, 문 전 대표의 압승구도가 형성되면서 비문(비문재인) 성향을 보이는 중도층과 보수층의 표심을 상당 부분 흡수한 것으로 분석된다. 민주당을...
유승민 "홍준표는 무자격 후보…내가 보수의 대표 되겠다" 2017-04-03 09:21:57
유 후보는 국민의당과의 연대에 대해 "안철수 후보와 국민의당은 외교·안보 측면에서 보수세력·보수정당하고 완전히 다른 세력"이라며 "안 후보와 국민의당도 민주당에서 나온 세력이고 진보에 가까운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당은 여전히 사드에 대해 당론으로 반대하고 있기 때문에 바른정당의 외교·안보와...
[대선 D-36] 출발은 2007년 5자구도와 '닮은꼴'…10년 전엔 MB 독주, 이번엔? 2017-04-02 19:27:17
듯 후보 연대가 승패 관건 보수 후보 지지율 20% 갇히고 안철수 30% 못 넘기면 연대 가능 호남 설득할 명분 찾는게 우선 [ 이재창 기자 ] 차기 대통령 선거 구도가 사실상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은 3일 수도권 경선에서 문재인 전 대표를 후보로 확정할 가능성이 높다. 국민의당은 4일 후보를 확정한다. 이미 안철수 전...
'외교관 산실' 국립외교원 윤덕민 원장 "초연결 국제사회에 한국만 화로 속 개구리" 2017-04-02 18:32:17
정책계획을 쏟아내고, 일본은 미국과의 연대를 더욱 강화하려 하고, 중국은 시진핑 국가주석의 권력 집중화와 더불어 한국과 미국 등 주변 지역과 갈등을 일으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 들어 세계정세가 급변하고 있음에도 한국만 유독 주변국 움직임에 관심이 별로 없어 보인다는 진단이다. 그는 “세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