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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 "日의 NCG 참여에 韓 열려있어…안보실장 때 日과 논의"(종합) 2024-02-13 02:22:55
미국 대선에서 동맹보다 미국의 이익을 중시하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다시 당선되더라도 한미일 3국이 협력을 계속 강화해나갈 수 있을 것으로 한국과 미국의 전직 고위당국자들이 전망했다. 성 김 전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는 12일(현지시간) 워싱턴DC의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주최 포럼에서...
'바이든 패싱' 네타냐후…美반대에도 라파 때렸다 2024-02-12 18:14:58
파트너로 보지 않는다고 전했다. 오는 11월 대선을 앞둔 바이든 대통령은 가자지구 전쟁으로 인한 아랍계, 진보층 등 유권자들의 지지 철회를 우려할 수밖에 없다. 지난해 12월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아랍계 미국인의 지지는 40%포인트 이상 급락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종전 시나리오에서도 맞부딪치고 있다. 미국 정부는...
'글로벌 최저한세' 공략 나선 김앤장·태평양 2024-02-12 17:49:49
필라2 전담 대응팀을 운영 중이다. 미국 대선 결과 ‘변수’올해 한국 베트남 등에서 글로벌 최저한세가 시행되면서 해외에 공장을 둔 국내 기업들의 법률 자문 수요가 급격히 증가했다. 최용환 율촌 변호사는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라 세액공제를 받은 대기업들이 국내에서 추가로 세금을 부담해야 할 가능...
'명품백' 김건희 vs '법인카드' 김혜경…여사 전쟁 계속된다 2024-02-12 13:46:03
민주당 관계자는 "친문에 대선 패배의 책임을 떠넘기려다 총선에서 문재인 정부 지지자들의 표를 잃을 수 있다"며 "상식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우려했다.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의 경우 윤석열 대통령의 '공천 개입' 여부로 인한 갈등이 뇌관이 될 수 있다. 공천에서 배제된 김성태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이...
핀란드 나토가입 후 첫 대통령에 '우크라 지지' 스투브 전 총리(종합) 2024-02-12 10:29:28
대선에 출마하지 않았다. 스투브 전 총리가 당선되면서 국민연합당은 1956년 이래 니니스퇴 대통령에 이어 2번째로 대통령을 배출하게 됐다. 핀란드는 이원집정부제 체제 국가로, 총리가 내정 권한을 갖고 대통령은 외교와 국방을 책임진다. 대통령 임기는 6년이다. 외무장관을 지낸 페카 하비스토(65) 녹색당 의원은 TV...
'러 나토공격 권유' 트럼프 발언에…벌집 쑤신듯한 대서양 동맹(종합) 2024-02-12 07:52:07
돈을 내야 한다'고 답했다"고 주장했다. 대선 경선 유세 중이긴 하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이 발언은 회원국 중 한 곳이라도 공격받으면 전체 회원국이 이에 대응한다는 나토의 집단안보 체제에 정면으로 반한다. 그는 대통령 재임 시에 나토 회원국이 안보 문제에 대해 미국에 '무임승차'한다고 압박하면서...
'러에 나토 공격 권유' 트럼프에 유럽 강한 반발 2024-02-12 02:57:01
돈을 내야 한다'고 답했다"고 주장했다. 대선 경선 유세 중이긴 하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이 발언은 회원국 중 한 곳이라도 공격받으면 전체 회원국이 이에 대응한다는 나토의 집단안보 체제에 정면으로 반한다. 그는 대통령 재임 시에 나토 회원국이 안보 문제에 대해 미국에 '무임승차'한다고 압박하면서...
트럼프 "나토국, 국방비 안 내면 러시아 맘대로 하게 격려할 터" 2024-02-11 15:53:28
미국 공화당의 유력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동맹국들에 대한 러시아의 공격을 부추기고 있다는 논란에 휘말렸다. 11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전날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열린 대선 후보 경선 유세에서 나토의 한 동맹국 원수와의 나토 회의...
이낙연 "내부 견해차 극복 의지…해결 못 할 문제 없다" 2024-02-10 21:36:23
얘기"라며 "지도 체제가 구성돼 있고 앞으로 그런 문제를 비롯해서 중요한 전략적인 문제는 빨리 상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공동대표는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윤석열 정권 탄생 책임론'이 부는 것에 대해선 "왜 그렇게 남 탓을 하나"라고 날을 세웠다. 그는 "지난 대선은 모두가 인정했다시피 역대 최악의...
"온갖 세력 잡탕밥" "'아묻따 합당'"…개혁신당 십자포화 2024-02-10 14:43:01
4개 세력이 이낙연·이준석 공동대표 체제의 '개혁신당'으로 합당하자, 국민의힘은 '묻지 마 합당'이라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국민의힘 김예령 대변인은 10일 '개혁신당 창당'에 대해 "총선을 앞둔 상황에서 정치적 백그라운드가 굉장히 다른 분들이 모여서 만든 당"이라며 "과연 이것이 순수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