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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도 당했다…'170억 사기' 맘카페 운영자에 징역 10년 선고했더니 2024-04-15 15:04:12
가로챈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그는 회원 수 1만5000명인 인터넷 카페를 통해 290명으로부터 486억원을 모으는 등 불법 유사수신 행위를 한 혐의도 받는다. A씨는 백화점 상품권에 투자하면 30%의 수익을 얹어 원금을 돌려주겠다며 회원들에게 이른바 '상테크'(상품권+재테크)를 제안한 것으로 조사됐다. 방송인...
"방송작가에게 26억 뜯긴 유명 아이돌, 대체 누구냐" 2024-04-15 08:36:11
자신을 속이고 26억원을 가로챈 방송작가 B씨에게 돈을 돌려받게 됐다는 법원 판결이 알려진 후, A씨가 누구인지 온라인에서 특정인이 지목되고 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은 지난 1월 A씨를 속여 26억원을 가로챈 B씨에게 징역 9년을 선고했다. 법원은 또한 B씨가 26억원을 A씨에게 돌려줘야 한다고 판결했다....
은행원까지 낀 전세사기…110억 뜯은 일당 구소기소 2024-04-12 10:16:44
51명에게서 전세보증금 110억원가량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전세자금 대출업무를 담당하는 시중 대형은행의 행원으로, 당시 빌라 매매가보다 전세가가 높아지는 '역전세' 상황에 주목해 무자본 갭투자 사기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평소 알고 지낸 부동산컨설턴트인 B씨에게 갭 투자할...
현영도 당했다…'170억 사기' 맘카페 운영자에 징역 10년 2024-04-11 17:23:32
속여 170억원을 가로챈 50대 여성이 중형을 선고받았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14부(부장판사 손승범)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와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된 맘카페 운영자 A씨(52·여)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A씨는 2019년 11월부터 2022년 9월까지 회원 수...
현영도 당한 '상테크' 사기…맘카페 운영자 징역 10년 2024-04-11 14:59:38
운영하며 회원 등 69명으로부터 171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그는 상품권을 미끼로 회원 290명으로부터 486억원의 자금을 불법으로 모으는 유사수신 행위를 한 혐의도 받는다. 조사 결과 A씨는 백화점 상품권에 투자하면 30%의 수익을 얹어 원금을 돌려주겠다며 회원들에게 이른바 '상테크'를...
위조신분으로 분양사기…권영만 前 경인방송 회장 구속기소 2024-04-09 19:13:42
위조여권으로 신분을 가장해 피해자들로부터 4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검찰에 따르면 권 전 회장은 2000년 48억원 규모의 불법 대출을 받고 사기 혐의로 수사를 받게 되자 이듬해 2월 호주로 도피했다. 그는 다시 중국으로 건너가 위조여권 브로커를 통해 A씨의 여권을 얻은 것으로 조사됐다. 권 전 회장은 2010년...
'코인 싸게 판다' 미끼로 강도질 2024-04-07 18:49:27
40대 개인투자자로부터 현금 10억원을 받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같은 ‘코인 미끼’ 강도 범죄에는 테더(USDT) 코인이 악용되고 있다. 테더는 가격 변동이 최소화되도록 설계된 스테이블 코인으로, 미국 달러와 1 대 1 가치로 연동되는 특징을 지녔다. 최근 코인 강도 피의자들은 ‘시세보다 싸게 테더로...
치매 노인 카드로 현금 빼낸 50대 '무죄' 왜? 2024-04-07 08:03:21
치매를 앓는 이웃 노인의 체크카드로 현금을 찾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가 무죄를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1단독 신동일 판사는 절도 혐의로 기소된 A(59)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0월 옆집에 사는 B(79)씨 동의 없이 10차례에 걸쳐 B씨의 체크카드로 현금 790만원을 찾아...
투자금 216억 가로챈 '포도코인' 대표 구속기소 2024-04-05 22:07:55
가상화폐)으로 투자금 200여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 코인 발행업체 대표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합동수사단(단장 이정렬 부장검사)은 5일 사기,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업무방해 등 혐의로 A(40)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디셈버 출신 윤혁, 17억대 사기 혐의…징역 10년 구형 2024-04-04 17:47:39
받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다. 윤혁은 지난해 6월 8억원대 사기 혐의로 구속 기소됐고, 또 다른 7건의 사기 혐의가 확인돼 추가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후 재판부는 사건을 병합해 심리를 진행했다. 윤혁에 대한 선고 공판은 다음 달 23일 인천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