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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조 체코 원전' 수주…프랑스 꺾고 유럽 첫 진출 2024-07-17 20:57:26
원전 분야 종사자 정부 관계자, 한마음으로 응원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수원은 2018년 9월 한전기술·한전KPS·한전원자력연료·두산에너빌리티·대우건설 등으로 구성한 입찰 전담조직 '팀코리아'를 꾸려 체코 원전 수주를 준비해왔다. 체코 신규원전...
실족사고로 뇌사 빠진 50대…5명에 새 삶 주고 하늘로 2024-07-15 09:59:39
것도 좋아했다. 송 씨의 딸 임은솔 씨는 "엄마, 하늘나라에서는 아프지 말고 친구들 많이 사귀고 행복하게 잘 지내. 우리 엄마 해줘서 정말 고마워. 엄마 사랑해"라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이삼열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원장은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는 슬픔 가운데 다른 생명을 살리기 위해 기증을 결심한 기증자와...
수출입은행 신임 상임감사에 차순오 전 정무1비서관 2024-07-12 17:36:28
감사는 한양대 사회과학대 관광학과, 한양대대학원 지방자치학과를 졸업하였고, 1994년 정당사무처 공채를 시작으로 정당과 국회에서 기획, 정책, 조직, 정무업무 등 핵심 보직을 두루 거쳐왔다. 국회 교섭단체에서 금융업무를 소관하는 정무위원회 전문위원, 기획재정위원회·국토교통위원회·보건복지위원회 수석전문위원...
"건설 분야, 공사할수록 적자 커지는 구조" 2024-07-11 17:15:27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관련 조직을 신설하고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한국건설경제산업학회는 11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건설산업의 위기 진단과 대응 전략’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주제발표에 나선 김태준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신성장전략연구실장은 “지난해 건설 외부감사 대...
"저렇게 착한 사람을…" 쯔양, 40억 뜯기면서도 꾸준히 '기부' 2024-07-11 11:50:20
쯔양이 (은퇴) 발표를 했다고 알렸다. 그동안 받은 은혜에 감사해서 '쯔양 힘내'라고 편지를 쓰자고 했고, 우리 애들이 그런 걸 잘한다. 밤마다 자기 사진 놓고 '쯔양 언니 힘내세요' 이런 편지 한 박스를 소포로 보냈다"고 말했다. 원장은 이후 쯔양과 나눈 전화 통화 내용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쯔양에...
재무제표 작성하면서 감사까지…회계사 2명에 직무정지 1년 2024-07-10 18:01:03
재무제표 작성하면서 감사까지…회계사 2명에 직무정지 1년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금융위원회가 같은 감사반(회계사 3명 이상으로 이뤄진 소규모 감사 조직)에 소속된 채 재무제표 대리 작성과 외부감사를 동시에 수행한 공인회계사 2명에게 직무정지 1년을 의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금융위에 따르면 공인회계사...
韓 여행 온 태국인 장기기증, 한국인 5명 살려 2024-07-10 17:27:14
되기를 꿈꿨다. 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그를 포함해 올해 외국 국적 뇌사 장기 기증자는 4명이다. 장기 기증 외국인은 2019년 7명, 2020년 8명, 2021~2023년 7명씩 있었다. 이삼열 장기조직기증원 원장은 “나와 관계없는 타지 사람들에게 생명나눔을 실천한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
대북외교 개점휴업 속 美국무부 북한 전담 최고위 당국자 사임(종합) 2024-07-10 04:35:35
실종' 단면…韓 외교부는 대북협상조직 축소 (워싱턴·서울=연합뉴스) 조준형 김동현 특파원·김지연 기자= 미국 국무부에서 대북정책을 전담하는 최고위 관리가 최근 사임한 것으로 9일(현지시간) 확인됐다. 미 국무부 대변인실은 이날 연합뉴스의 관련 질의에 "정 박 박사는 국무부 대북고위관리 겸 동아시아·...
"監査합니다~" 신차일 감사팀장이 알아야 할 세 가지 2024-07-09 16:56:15
폭행, 협박, 야간조사 등 무리한 조사, 감사취지에 맞지 않는 먼지털기식 조사, 망신주기식 조사는 정신적 고통을 주는 행위로서 직장내괴롭힘에 해당할 수 있다. 실제로 감사를 잘한다고 인정받고 조직 내에서 승승장구하였는데, 알고 봤더니 각종 강압조사로 다른 직원들을 괴롭혀 왔던 것이 밝혀져 오히려 징계대상이 되...
영풍 석포제련소는 어쩌다 ‘악명의 용광로’가 됐나 2024-07-09 06:04:01
중대재해에도 오너일가 처벌 대상 제외 국정감사에서도 단골손님이다. 2014년 석포제련소 인근 초등학교 부근의 토양에서 카드뮴 농도가 기준치를 2배 이상, 아연의 경우 6.8배를 초과한 것으로 드러나 소환된 것을 시작으로 10년 동안 국감장에 8차례나 불려나왔다. 환경 관련법 위반으로 환경부와 지자체의 행정처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