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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공직에 유연한 인사·파격 성과주의 도입…민첩한 정부로" 2023-02-07 18:11:20
국무회의에서 “반도체 공장 하나 짓는 데 우리 경쟁국은 3년, 우리는 8년이 걸린다고 한다”며 “글로벌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기존의 관행과 규제의 틀을 과감하게 깨야 한다”고 주문했다. 대통령실은 국무회의에서 올해 중점 추진할 20개 국정과제를 보고하면서 노동·교육·연금 등 3대 구조개혁에 정부 개혁을...
SEMI "네덜란드 등 對中 반도체 규제, 美 수준 돼야 효과" 2023-02-02 16:51:21
규제 효과를 거두지 못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SEMI는 반도체 수출 통제에 네덜란드와 일본이 동참하기로 합의한 것을 환영하면서도 양국 규제가 미국과 같은 수준으로 이뤄지지 않을 수 있다고 우려를 표시했다. 앞서 네덜란드와 일본은 지난달 27일 중국 상대 반도체 수출 통제에 동참하기로 미국과...
美조지아주, 1월31일을 '기아의 날'로 선포…"오랜 파트너" 2023-02-01 10:27:53
결의안은 기아가 2009년 조지아주 웨스트포인트에 공장을 설립한 후 19억 달러(약 2조3천억 원)를 투자하고 3천여 개의 직고용 일자리, 1만4천 개의 간접고용 일자리를 창출했다며 투자 성과를 강조했다. 켐프 주지사는 "기아는 20여 년간 조지아주의 값지고 오래된 파트너가 됐고, 경이적인 성공을 거두며 열심히 일하는...
현대차, 1% 주식 소각...최대실적에 통 큰 주주환원 2023-01-26 19:03:58
수급난에도 10조 원에 육박하는 영업이익을 거두는 사상 최대 실적을 냈습니다. 문제는 수요 감소 우려가 커지고 있는 올해인데, 현대차는 적극적인 신차 출시를 통해 정면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김민수 기자입니다. <기자> 현대차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영업이익은 10조 원에 육박했고,...
LG이노텍 영업익 60%↓…스마트폰 생산 차질 여파 2023-01-25 17:33:48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연간 기준 19조5894억원)을 거두고도 웃지 못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60% 넘게 감소해서다. 삼성전기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도 전년 같은 기간보다 67% 이상 쪼그라들었다. LG이노텍은 작년 4분기에 매출 6조5477억원, 영업이익 1700억원을 낸 것으로 집계됐다고 25일...
부품업계 한파 본격화…LG이노텍·삼성전기 '울상' [정지은의 산업노트] 2023-01-25 16:40:09
LG이노텍이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연간 기준)을 거두고도 웃지 못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규모가 전년 동기보다 60% 넘게 감소해서다. 삼성전기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보다 67% 넘게 쪼그라들었다. 부품업계에 ‘한파’가 본격화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LG이노텍은 지난해 4분기에 매출 6조5477억원,...
LG이노텍, 역대 최대 매출에도…영업이익 '주춤' 2023-01-25 16:15:17
매출(연간 기준)을 거두고도 웃지 못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규모가 급격히 쪼그라들었기 때문이다. LG이노텍은 지난해 4분기에 매출 6조5477억원, 영업이익 1700억원을 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4.4%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60.4% 감소했다. 시장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VC가 꼽은 올해 유망 스타트업은 '로·디·이' [긱스] 2023-01-24 10:29:02
접목해 주목받았다. 버티컬 팜(식물공장) 업체인 넥스트온은 이달 쿠웨이트 투자회사 마와리드홀딩스와 합작회사 '넥스트온 미나'를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 설립했다. 넥스트온 미나는 설립해 걸프협력회의(GCC) 6개국(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 카타르 오만 바레인)에 2400평 규모 식물공장...
니얼 퍼거슨 교수 "탈세계화는 미디어가 만든 신기루…세계화의 양상만 바뀐 것" 2023-01-18 18:16:36
신기루라는 얘기다. 경제사학계의 거두로 꼽히는 니얼 퍼거슨 하버드대 교수(스탠퍼드대 후버연구소 선임연구원)는 17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에서 “탈세계화가 실제로 진행되고 있다는 의견에 회의적”이라며 “세계화는 없앨 수 없다”고 단언했다. 그는 이날 ‘탈세계화 혹은...
무조건 15%는 떼간다…해외서 稅감면 받는 200여 기업 '날벼락' 2023-01-17 18:15:20
막대한 이익을 거두지만, 해당 국가에 세금을 거의 내지 않는다. 큰 틀의 합의는 이뤄졌지만 세부 항목에 대한 논의는 지지부진하다. 미국과 EU의 입장이 팽팽하게 엇갈리고 있기 때문이다. 두 번째 축(필러2)이 바로 글로벌 최저한세다. 글로벌 다국적 기업이 법인세율이 낮은 나라나 조세피난처에 자회사를 세워 세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