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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민주, 민생·예산 볼모로 '이재명 사법리스크' 물타기" 2022-12-08 11:17:02
건의안을 계속 밀어붙이고 있다. 피해는 시민, 서민, 사회적 약자, 국민 경제로 고스란히 돌아올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정 위원장은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639조 원 정부 예산을 적기적소에 투입해야 한다. 정부 예산안 국회 처리를 분초를 다투는 사안"이라며 "예산이 9일 이전에 확정돼야 중앙부처와 지자체의...
여야, 감액 규모 등 예산안 협상 난항…내일 다시 담판 2022-12-07 22:01:49
주 원내대표는 오후에 기자들에게 해임건의안이 변수가 될지를 묻는 말에 "내일 본회의에서 해임건의안이 보고되고 의결 될 때쯤 의원총회에서 어떻게 할지 의견을 모으겠다"면서 "변수이긴 하다"고 했다. 당내 강경파의 여론에 따라서는 이태원 참사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등의 합의를 파기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올...
野, 이상민 해임건의안 강행…8~9일 본회의 처리 예고 2022-12-07 18:03:38
건의안은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지만, 탄핵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헌법재판소에서 탄핵 여부를 다투게 된다. 국민의힘에서 “탄핵안을 발의하면 예산안 협상은 어려울 것”(주호영 원내대표)이라며 강하게 반발한 이유다. 민주당이 해임건의안 발의로 한발 물러서면서 우려했던 파국은 벌어지지 않게...
민주, 이상민 해임건의안 처리 결정…대통령 거부시 탄핵소추 2022-12-07 14:52:59
해임건의안으로 할지 탄핵소추안으로 할지를 두고 의견을 수렴한 뒤 이같이 결정했다고 이수진 원내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이 원내대변인은 "의원님들께서 이 장관에 대해 해임건의안으로 처리하자고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후 국정조사가 이어지면서 대통령께서 해임건의안을 무겁게 받아들여...
표류하는 나라살림...경제 한파 오는데 `예산 감액` 2022-12-06 19:14:50
해임건의안 또는 탄핵소추안 처리를 추진하기로 하면서 통과를 낙관할 수 없다는 전망도 동시에 나옵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이 장관의 문책안을 강행할 경우 예산안 처리에 합의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기에 종합부동산세, 금융투자소득세, 법인세 등 쟁점 예산부수법안을 논의하는 국회...
'639조 운명' 결국 주호영·박홍근 담판으로 2022-12-06 18:42:11
건의안과 탄핵소추안 처리 전략을 결정한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탄핵 등을 강행하면 예산 협의가 파국을 맞을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민주당이 어떤 입장을 취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그런 변수가 개입되면 예산 (처리에) 지장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 내에선 아직까지...
내년 예산 '정치 담판'으로 결정되나 2022-12-05 18:43:09
하지만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건의안이 예산안 협상과 맞물리면서 사상 초유의 준예산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여당이 끝내 예산안 협상에 성의 없이 계속 무책임하게 나온다면 단독 수정안 제출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5일 예산안 합의 실패땐 원내대표 간 '최종 담판' 짓는다 2022-12-04 17:55:41
건의안은 취소한다는 입장을 가진 것으로 파악했다”며 “탄핵소추안이 나온 상태에서 예산이 타협에 이르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아직까지 해임건의안에 무게를 두고 있지만, 대통령이 해임건의를 거부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탄핵소추안 발의’도 고려하고 있다. 6일께 의원총회를 열고 최종 방식을...
나라살림 팽개치고 정쟁만…巨野는 예산안 볼모로 국정 발목잡기 2022-12-02 18:22:03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건의안 카드를 새로 꺼내들면서 예산안 협상이 후순위로 밀려난 결과다. 169석의 거대 야당이 ‘윤석열표 예산’은 대폭 칼질하고, ‘이재명표 예산’은 대거 되살리면서 여야의 협상은 사실상 올스톱됐다. “국회에 예산 심의·의결권이 있다고는 하지만 정권을 빼앗긴 야당이 마치 정권을 잡은 듯...
639조 예산 결국 밀실로…법정 시한 또 어긴 국회 2022-12-02 18:17:11
장관 해임건의안도 9일 본회의에서 표결을 시도한다는 방침이다. 2014년 ‘국회선진화법’(국회법 개정안)이 제정된 뒤 국회가 예산안 처리 법정시한을 지킨 것은 두 차례(2014·2020년)에 불과하다. 김 의장은 이날 “헌법이 정한 처리시한 내 나라 살림 심사를 마치지 못해 국회의장으로서 국민께 송구하다”고 사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