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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 아프리카 카보베르데에 2억원 상당 농기계 기증 2024-03-18 10:06:24
18일 밝혔다. 이는 대동이 지난해 9월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사절단 자격으로 카보베르데를 방문해 현지 농업환경부와 '농기계 무상 지원 협약서'를 체결한 데 따른 것이다. 대동은 농기계 사용·수리 기술을 카보베르데에 이전해 농산업 인프라를 구축하고 농업 생산성을 높여줄 방침이다. chacha@yna.co.kr (끝)...
강호동 농협 회장, 현장경영 첫 행보 2024-03-13 19:00:18
세 번째)이 취임 후 첫 행보로 지역농협과 경제사업장을 찾았다. 본격적인 현장 경영에 들어갔다는 설명이다. 13일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강 회장은 전날 취임한 뒤 첫 현장 경영 일정으로 경기 포천의 지역농협과 김포농협 로컬푸드 매장, 하나로마트 고양점, 강서공판장 등을 방문했다. 강 회장은 “최근 과일과 과채류 등...
[남정욱의 종횡무진 경제사] 日 지폐 모델 '선수' 교체…한국선 언제쯤 과학자·근대 인물 나올까 2024-03-13 18:16:27
일본의 국왕 얼굴은 몰라도 이 사람 얼굴은 다 안다. 작년만 해도 700만 명 가까운 한국인이 일본 여행을 가기 전 환전 창구에서 이 사람을 만났다. 1만엔권 지폐의 주인공인 일본 근대화의 선구자 후쿠자와 유키치다. 아시아를 벗어나 유럽으로 가자며 조선을 재촉하더니 갑신정변 주역의 가족들이 연좌제로 몰살당하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경제사업장 방문…"현장소통 강화" 2024-03-13 10:25:08
농협중앙회장, 경제사업장 방문…"현장소통 강화"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농협중앙회는 강호동 신임 회장이 취임 후 첫 현장 행보로 지난 12일 지역농협과 경제사업장을 찾았다고 13일 밝혔다. 강 회장은 경기 포천시 관내 지역농협(일동·포천·소흘)을 방문했고 김포농협 로컬푸드직매장, 하나로마트 고양점,...
[남정욱의 종횡무진 경제사] 식민지 전락은 피했지만…태국 등거리 외교의 '득실' 2024-03-01 17:53:08
어려서부터 여름도 겨울도 싫었다. 더울 때는 시원한 나라에서, 추울 때는 그 반대인 나라에서 나는 게 꿈이었다. 커서 뭐가 되고 싶으냐는 선생님의 질문에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가 여러 번 맞았다. 딱 한 분만 나를 격려해 주셨다. “짜식, 돈 많이 벌어야겠구나.” 돈을 못 벌었다. 더 늦기 전에 꿈을...
'건국전쟁' 감독 "김일성과 이승만 사진만 봐도 근본적 차이 있어" 2024-02-29 15:02:48
맡은 김덕영 감독과 류석춘 교수, 이호 목사,이한우 경제사회연구원 센터장, 원성웅 목사, 마이클 브린 인사이트 커뮤니케이션즈 회장이 참석했다. 이날 이호 목사는 '건국전쟁2'에 대해 "사료적 가치가 중요한 영화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실제로 이승만 박사를 봤던 분들은 대부분 세상을 떠났다. 하지만 ...
'건국전쟁' 감독 "민족감정 악용하는 '파묘'…'서울의 봄'처럼 엉뚱한 짓 하지 말자" 2024-02-29 14:58:08
감독과 류석춘 교수, 이호 목사,이한우 경제사회연구원 센터장, 원성웅 목사, 마이클 브린 인사이트 커뮤니케이션즈 회장이 참석했다. 김 감독은 "'건국전쟁' 개봉한 다음 다양한 인플루언서들 모니터를 했다. 특정 정치 집단에서 이 영화를 보지 말자는 이야기를 하더라. 객관적 사실로 만든 작품을, 마음에 안...
김덕영 감독 "꿈의 고지 100만 돌파…'건국전쟁2'는 인간 이승만" 2024-02-29 14:20:46
맡은 김덕영 감독과 류석춘 교수, 이호 목사, 이한우 경제사회연구원 센터장, 원성웅 목사가 참석했다. 이승만 전 대통령의 일대기를 다룬 '건국전쟁'은 지난 1일 개봉돼 이날까지 누적 관객수 101만 명을 동원했다. 다큐멘터리 영화로서는 이례적인 흥행이다. 김 감독은 "100만 고지를 달성했다. 다큐 영화가...
英 금융귀족 가문 로스차일드家 제이콥, 87세로 사망 2024-02-27 12:37:42
회고했다. 로스차일드가는 18세기 이후 인류 경제사에서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한 가문으로 꼽힌다. 1700년대 후반 독일 프랑크푸르트 빈민가에서 골동품 중개인으로 큰 성공을 거둔 마이어 암셸 로스차일드가 시조다. 그는 아들 5명을 각각 프랑크푸르트, 오스트리아 빈, 영국 런던, 이탈리아 나폴리, 프랑스 파리에 보내...
파탄 난 가자지구…사망자 3만명 육박 2024-02-24 13:06:19
거의 모든 경제활동이 중단됐다"면서 "팔레스타인 경제는 근래의 경제사에서 가장 강력한 충격 중 하나를 겪었다"고 평했다. 작년 4분기 가자지구의 국내총생산(GDP) 규모는 9천만 달러(약 1천200억원)로 직전 3분기 GDP(6억7천만 달러·약 8천900억원)보다 80% 넘게 급감했다. WB는 "(전쟁) 이전부터 높았던 빈곤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