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올해 美고교생 대입시험 ACT 점수, 30년래 최저…팬데믹 여파 2023-10-12 03:16:47
대학들이 표준시험 성적 제출을 '필수'에서 '선택' 사항으로 전환했다. AP통신은 "올해 고교 졸업생 가운데 ACT 응시자는 약 140만 명(전체 졸업생의 38% 수준)으로 작년보다 증가했다"며 "하지만 팬데믹 이전 수준은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주관사 측도 각 대학의 입시 정책 전환으로 인해 응시...
'학폭 고발' 표예림 씨 숨진 채 발견 2023-10-10 20:21:54
편해지고 싶습니다'라며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동영상을 올렸다. 표씨는 이 동영상에서 자신이 당한 학교폭력 피해를 근거 없는 주장이라며 비난하는 이들에 대한 괴로움을 토로하며 자신의 생으로 진실을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표씨는 앞서 유튜브 등에서 초·중·고교 12년간 동급생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며...
현 중2부터 수능 선택과목 없애고 동일시험 본다 2023-10-10 18:25:57
특정 과목을 선택하는 것은 결코 교육적으로 올바르지도 공정하지도 않다”며 “수능 선택과목의 유불리 문제를 끊어내 수능의 공정성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고교 내신 평가에도 큰 변화가 생긴다. 당초 정부는 2025학년도부터 고교학점제를 도입하면서 고1은 9등급 상대평가, 고2·3은 5등급 절대평가를 적용할...
'선택과목 800개 조합' 수능 손질…내신 5등급제로 축소 2023-10-10 18:25:30
“고교학점제를 도입하면 수업당 학생 수가 줄 수밖에 없는데 새로운 체제에선 20명 이하 학생이 듣는 수업에서도 1등급이 나올 수 있게 됐다”며 “또 상대평가를 병기함으로써 성적 부풀리기 우려를 줄일 수 있어 변별력을 갖춘 대학 입학 전형 자료 역할을 유지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수능에서 과학과 사회의 일반...
변별력 약화에…"학생 어떻게 뽑지" 고민 깊어진 대학 2023-10-10 18:16:05
받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천명선 서울대 입학처장은 이날 간담회를 열고 “서울대는 현재 시행하는 학생부 종합전형을 통해 정성적인 평가로 학생을 선발하기 때문에 내신 변별력이 감소해도 선발에 큰 변화가 필요하지 않다”며 “고교학점제에서 선택하는 과목을 학생이 얼마나 깊이 있게 공부했는지에 중점을 두고...
[포토] 이주호 교육부 장관,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 발표 2023-10-10 15:54:33
대해 발표하고 있다. 국어와 수학 및 탐구영역 선택과목이 없어지고 모든 수험생이 공통과목에 응시하며, 고교 내신 평가체계가 기존 9등급에서 5등급 상대평가로 바뀌고, 서울 주요 대학의 정시모집 인원을 40% 이상 유지하는 '정시 40% 룰'도 대입 안정성을 위해 유지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강은구 기자
수능 선택과목 없어진다...내신 9→5등급으로 2023-10-10 15:23:07
체제가 되는 셈이다. 앞서 문재인 정부는 2021년 고교학점제 도입 계획을 발표하면서 1학년이 주로 배우는 공통과목은 9등급 상대평가를 하고, 2·3학년이 주로 배우는 선택과목은 5등급 절대평가를 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1학년만 상대평가를 할 경우 고1 학생들 사이에서 내신 경쟁과 사교육이 과열되고, 고2·3은 '...
"학교 관두고 수능 준비"…고교 자퇴 작년 2.3만명 2023-10-09 18:23:03
움직임이 이 같은 변화에 더 힘을 싣는 양상이다. 고교 입학 후 내신성적이 나쁘면 1학년 2학기 때 자퇴하고, 이듬해 4월 검정고시에 합격해 11월 수능을 치는 전략을 택하는 학생이 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 같은 방법을 쓰면 남보다 1년 먼저 수능을 보는 것이 가능하다. 성적이 나쁘더라도 고3 나이 때 또 수능을...
"고등학교 첫 시험 보고 자퇴"…내신 포기 급증 2023-10-09 14:10:12
다시 늘어나더니 지난해에도 증가세를 이어갔다. 지난해 고교 자퇴생 중 과반수(51.5%)인 1만2천78명은 1학년인 것으로 파악됐다. 2학년은 9천271명(39.6%), 3학년은 2천91명(8.9%)이었다. 최근 2년간 자퇴생이 증가한 배경으로는 코로나19 유행이 잦아들면서 등교 수업이 확대된 영향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코로나19...
[시사이슈 찬반토론] 특정대학 쏠림 '공기업 지역인재 의무채용', 문제 없나 2023-10-09 10:00:04
고교까지 졸업한 경우라면 서울 진학자라도 응시 기회를 줘야 인재의 지역 귀환이 가능해진다. 이 경우 공부와 학문, 대학 선택의 자유는 보장하되 지역으로 인재 유(U)턴을 촉진하는 셈이다. 요컨대 지역 인재를 너무 대학 소재지 기준으로 획일화하지 말자는 것이다. 어떤 경우든 순혈주의나 파벌 형성은 조직의 건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