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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신과함께` `1987` 관객수…2000만 배우 된 하정우 2018-01-20 12:09:10
밟으면서 1000만 돌파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신과함께`는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물이다. `1987`은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으로 시작해 6월 민주항쟁에 이르는 격동의 1987년을 담아냈다. / 사진...
영화 '1987' 북미서 '쥬만지'·'스타워즈' 눌러 2018-01-20 06:11:14
전 지역 개봉에 맞춰 '내 기억속의 1987년'이란 주제로 한국 또는 미주에서 1987년에 일어난 사연을 온·오프라인으로 응모하는 이벤트도 벌였다.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박종철 군 고문치사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 '1987'은 국내에서 18일까지 누적 관객 수 620만 명을...
'박종철 후배' 서울대생들, '1987' 단체관람…"아! 선배님∼" 2018-01-19 23:16:59
고문치사 사건이 축소·조작됐다는 사실을 교도소 밖으로 전한 당시 교도관 한재동씨가 직접 찾아와 학생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전 의원은 "국민으로서 최소한의 공분이 있을 때는 역할을 해야 한다"며 "김기춘, 우병우가 서울대를 나온 대표로 뽑히는 것은 부끄럽고 심각하다. 이러한 역사를 지워야 한다"고...
‘1987’ 영화 속 은어 설명서 공개...알면 알수록 흥미진진하다 2018-01-19 11:45:24
전달하며 박종철 고문치사사건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 노력한다. 그는 사건의 결정적인 진상이 담긴 서신을 전달하며 “마침내 비둘기가 날아왔습니다”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다. 이때 비둘기는 교도소에 수감된 민주화 인사들이 밖으로 전하던 비밀 서신을 일컫는 말로, ‘비둘기가 날아왔다’는 말은 감옥에서 쓴 비밀...
서울대 학생들, 87학번 선배들과 영화 '1987' 함께 본다 2018-01-17 17:33:35
형, 고문치사 사건이 축소·조작됐다는 사실을 교도소 밖으로 전한 교도관 한재동씨와 함께하는 '토크쇼'도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서울대 동문의 후원을 받아 서울대 총학생회, 서울대민주동문회, 박종철기념사업회, 서울대6월항쟁기념사업회의 공동 주최로 열리게 됐다. 총학생회 관계자는 "애초 재학생 80명만...
‘외부자들’ 故박종철 친형 “동생, 아직도 경찰 손 못 벗어나” 2018-01-16 18:59:21
고문치사 사건에 대해 들어본다. 진중권 교수가 “1987년 당시 상황에 대해 경찰이 가족에게 어떻게 설명했냐”고 질문하자 박종부 씨는 “(당시) 경찰이 반대편에서 갑자기 책상을 쾅 내리쳤다. 아버지와 내가 깜짝 놀라니 경찰이 ‘놀라셨냐’며 ‘아드님도 그렇게 놀라더니 쓰러져 죽었다’고 말했다”고 밝힌다. 이어...
홍 "조국, 사시 통과못한 분풀이로 권력기관 개편" 2018-01-16 12:09:10
아니다"고 주장했다. 이어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을 일으킨 것은 경찰인데 안보수사권 등 모든 것을 경찰에게 줘서 경찰공화국을 만들겠다고 한다"며 "권력기관은 견제와 균형이 유지돼야지, 한 기관에 전부 몰아줘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홍 대표는 북한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를 위해 현재 진행 중인...
추미애 "개헌 당론, 1월내 정해 야당과 2월내 합의안 도출" 2018-01-16 11:58:48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으로 촉발된 직선제 개헌 국면에서 신군부를 호위하며 호헌했던 세력과 마찬가지가 되는 것이다. 현실적으로 국회 협의가 안 되면 헌법적 권한으로 대통령이 개헌안을 발안할 수 있다. -- 대통령 권한을 분산하는 것이 주요 과제인데 어떻게 생각하는가. ▲ 시스템에 따른 자기 직분상의 사명을 다...
홍준표 "조국, 사시 통과못한 분풀이로 권력기관 개편" 주장 2018-01-16 11:57:09
고문치사 사건을 일으킨 것은 경찰인데 안보수사권 등 모든 것을 경찰에게 줘서 경찰공화국을 만들겠다고 한다"며 "권력기관은 견제와 균형이 유지돼야지, 한 기관에 전부 몰아줘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홍 대표는 북한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를 위해 현재 진행 중인 남북대화를 언급하면서 김대중(DJ)·노무현...
[한경에세이] 두 영화에서 본 의로운 죽음 2018-01-15 18:29:42
사후세계를 다룬다고 한다.1987은 박종철의 고문치사로 시작해 이한열의 공권력 타살로 끝을 맺는다. 두 열사의 죽음은 6월 항쟁의 도화선이었으며, 아직도 청산하지 못한 우리 사회의 빚이다. 그러나 영화의 주인공은 두 열사가 아니라 유명 무명의 살아있는 의인들이다. 영화 내용도 바로 그들의 갈등과 헌신의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