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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정치 양극화 심각…'네 가지 민주주의'로 국민통합 이뤄야 [김상준의 민주주의를 보는 눈] 2022-04-05 17:40:09
‘닫힌’ 정당체제를 갖고 있다. 중앙당의 공천, 항시적 당 조직, 집권적 당 지도부, 결속력이 강한 당원 등을 중심으로 정당이 운영된다. 이 같은 운영 방식은 경직화된 정당 관계를 초래한다. 우리는 제도와 조직이라는 단어를 구분해서 사용한다. 우리 사회를 장기적으로 지탱할 수 있는 기본가치가 반영된 것을 제도라...
박지현 "부동산 정책 책임자 공천 금지"…친문 의원 '반발' 2022-03-30 17:25:52
공천 5대 원칙을 제안드린다"라며 △예외 없는 기준 적용 △심판받은 정책 책임자의 공천 금지 △청년 공천 30% △다양성 △미래비전 등을 공천 원칙으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그는 '심판받은 정책의 책임자 공천 금지 원칙'과 관련해 "반성해야 할 사람들이 다시 나오는 일은 없어야 한다"면서 "국민을...
홍준표 "내가 무슨 잘못 있다고 벌 받으며 경선해야 하나" 2022-03-28 14:27:50
의견서를 제출했다. 이날 홍 의원은 지방선거 공천 규정 관련 의견서를 통해 먼저 "지난 21일 최고위원회의 의결사항은 공정과 정의에 반하기에 전면 철회돼야 한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무엇보다 심판이 선수로 뛰기 위해 전례에도 없는 규정을 정한 것은 부당하다. 이해당사자가 주도해서 표결에 참여한 것은 법률상 당...
국민의힘 "여성·청년 할당 없다" vs 민주당 "할당제 늘릴 것" 2022-03-24 19:21:12
대표가 24일 “이번 지방선거 공천에서 당 차원의 할당제를 사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여성과 청년에 대한 할당 몫을 더 늘리겠다는 입장이다.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할당제를 두고 정반대의 방침을 내세우고 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이준석 "지방선거 여성·청년 할당 안한다" 2022-03-24 17:38:20
공천하는 걸 검토하기로 한 더불어민주당과 정반대 전략이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공정하게 경쟁시키고 평가하며, 윤석열 정부에서 추구하는 인사 원칙을 그대로 준용하려고 한다”며 “공직선거법 이상의 할당제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공직선거법은 지방의회의 일부...
與, 지방선거에 여성·청년 30% 의무공천 검토 2022-03-22 17:13:46
공천 원칙 심사에 들어간다. 이때 여성·청년 공천 확대 방안도 논의될 예정인데, 광역·기초의원 후보자의 30% 이상을 여성·청년에 강제 할당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민주당 당헌·당규는 공직선거 후보자 추천 때 여성과 청년을 30% 이상 두도록 권고하고 있다. 하지만 선거 때마다 현실적인 여건을 이유로 이런...
박지현 "'성범죄 무관용' 지방선거 공천에 엄격 적용" 2022-03-14 10:29:03
"성폭력, 성비위, 권력형 성범죄에 무관용 원칙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비대위 회의에서 "성비위와 성폭력 문제는 성별로 나눌 수 없는 인권 유린, 폭력의 문제로 결코 용인될 수 없다. 다가오는 지방선거 공천 기준에도 엄격하게 적용될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박 위원장은...
이준석 "지방선거서 '돈 공천' 가능성 끊을 것…제보 달라" 2022-03-13 19:33:31
"돈 공천의 가능성을 끊어내겠다"라고 약속했다. 이 대표는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의힘에서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돈 공천'의 가능성을 끊어내겠다"라며 "지방선거 공천을 매개로 금품을 요구하는 사람, 또는 금품을 제공한 사람을 아는 분은 제보해달라"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제보자의 신상을 보호하면서...
이준석 "안철수, 출마 포기하면 예우하려 했는데 유감" [종합] 2022-02-23 18:45:02
환경을 만들고, 그래서 조강특위나 지방선거 공천관리위원회에 여느 당의 합당 절차처럼 국민의당 출신의 조강특위 위원과 공천심사위원회에도 배치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덧붙였다. 이 본부장이 '이 대표가 윤석열 후보 측근을 조심해야 한다는 개인적인 조언도 했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서는 ...
[데스크 칼럼] 민주당 쇄신, 말보다 행동이 중요 2022-02-03 17:11:58
무공천 방침도 밝혔다. 동일 지역구 4연임 이상 금지도 제도화하겠다고 했다. 정성호·김영진 등 이재명 대선 후보의 최측근 의원 7명은 이 후보가 집권해도 임명직을 맡지 않겠다고 했다. 민주당 정당혁신추진위원회는 동일 지역구 4연임 이상 금지, 국회의원 면책·불체포특권 제한, 위성정당 방지 등을 담은 법 개정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