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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김용, 대장동 일당과 10년 유착…증거 탄탄" 2022-12-23 17:11:40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사건에 대한 첫 공판준비기일이 열렸다. 그는 민주당 대선 예비경선 전후인 작년 4~8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정민용 변호사(전 성남도개공 전략사업실장)와 공모해 천화동인 4호 소유주인 남욱 변호사에게서 ‘대선 자금 명목’으로 8억4700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이...
김만배 극단적 선택 시도…"생명지장 없어" 2022-12-15 07:08:26
업무를 맡으면서 주도권을 쥐었다. 특히 대장동 개발에 참여한 천화동인 1호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의 숨겨진 지분이 있는지를 확인해 줄 수 있는 핵심 당사자다. 김씨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남욱 씨 등과 대장동 개발 사업을 추진하면서 화천대유 측에 최소 651억원가량의 택지개발 배당...
사르코지 "누구에게도 뇌물 준 적 없다"…항소심서 무죄 주장 2022-12-06 19:51:46
공판에 출석해 "돈을 한 푼도 주지 않았고, 혜택도 없었으며, 피해자도 없는 이상한 부패 사건"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고 일간 르몽드가 보도했다. 사르코지 전 대통령은 2014년 한국 대법원에 해당하는 파기법원 판사 질베르 아지베르에게 자신의 불법 정치 자금 의혹 수사와 관련한 내부 기밀을 알려주는 대가로 퇴임 후...
'피해자만 126명' 120억대 빌라 전세사기 40대 '중형' 2022-12-02 20:51:27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5단독(남인수 부장판사)은 지난달 30일 사기, 업무방해,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주거침입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A씨(42)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하고, 추징금 9억9400만원을 명령했다. A씨에게 사기를 당한 피해자는 126명에 이르고, 피해액 합계는 123억원에 달한다. A씨는 2016년 10월~2019년 6월 ...
명백한 사실도 인정 안한 조국…檢 "징역 5년" 2022-12-02 18:46:53
마성영 김정곤 장용범)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조 전 장관에게 징역 5년과 벌금 1200만원, 추징금 600만원을 구형했다. 검찰은 법정에서 “피고인들이 명백한 사실조차 인정하지 않고 있고, 증거를 외면하면서 아무런 반성을 하지 않고 있다”며 구형 이유를 밝혔다. 이날 검찰은 조 전 장관 딸에게 장학금을 줘...
[속보] 검찰, '자녀 입시비리·감찰무마' 조국 징역 5년 구형 2022-12-02 14:26:29
공판에서 "피고인에게 징역 5년과 벌금 1200만원을 선고하고 600만원의 추징을 명령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앞서 조 전 장관은 자녀들의 입시비리 혐의(업무방해, 허위공문서 작성·행사 등)와 딸 장학금 부정 수수(뇌물수수) 등 혐의로 2019년 12월 재판에 넘겨졌다. 이후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재직할 당시 유재수...
피해자만 126명…세입자 울린 전세사기범 `징역 15년` 2022-12-02 12:05:12
형사5단독(남인수 부장판사)은 지난달 30일 사기, 업무방해,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주거침입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42)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하고 추징금 9억9천400만원을 명령했다. 피해자 수가 126명이고 피해액 합계가 123억원에 달하는데, 추징은 범죄수익은닉규제법에 따라 업무방해로 취득한 재산에 대해서만...
검찰, `교보생명 풋옵션` 2심서 어피니티·안진 관계자에 징역형 구형 2022-11-23 17:56:25
이번 공판에서 검찰 측은 피고인들의 불법적인 공모 정황이 명백한 만큼 1심과 같은 최고 징역 1년 6개월과 1억 원 이상의 추징금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앞서 1심 결심 공판에서도 안진회계법인 소속 회계사 2인에 대해 각각 징역 1년 6개월, 징역 1년 6개월과 추징금 1억2,670만 원을 구형한 바...
마스크 한 장 5만원에 팔고 환불 거절…약사 '혐의 인정' 2022-11-21 12:55:45
대전지법 형사5단독(재판장 김정헌)은 21일 오전 사기, 업무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A(43)씨에 대한 1차 공판 기일을 진행했다. A씨는 지난해 진통제 한 통, 마스크 한 장, 반창고, 감기약 등을 각각 5만으로 시중가보다 높은 가격에 판매한 혐의를 받는다. 이 같은 방식으로 총 25차례에 걸쳐 124만8000원 상당의 차액을...
"부당한 방법으로 교육 대물림 시도"…검찰, 정경심에 징역 2년 구형 2022-11-18 17:32:32
등 혐의 사건 공판에서 "위법하고 부당한 방법으로 교육 대물림을 시도했다"며 이같이 구형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위조한 문서를 학교에 제출해 성적과 입학 사정 업무를 방해했으며, 교육시스템의 공정에 대한 국민 신뢰를 무너뜨렸다"며 "그 결과 자신이 흘린 땀의 가치를 믿었던 평범한 학생의 인생 행로를 좌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