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EU '탄소국경세' 앞두고 한숨 돌린 韓 2023-06-14 17:58:45
검증된 체계하에서 탄소 배출량을 계산한 경우에도 보고 의무를 이행한 것으로 인정해주기로 했다. 한국은 EU의 CBAM 도입과 관련해 ETS와 비슷한 ‘K-ETS’를 국내에서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 기업들은 보고 의무만 부과되는 CBAM 전환기에는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2025년 1월부터는 EU의...
EU, 탄소배출 보고시 한국 등 제3국 방식 한시적 인정 2023-06-14 16:07:38
산정방식 외에 제3국의 기존 탄소 가격제와 연동하거나 검증된 체계하에서 탄소 배출량을 계산한 경우에도 보고 의무를 이행한 것으로 인정해주기로 했다. 한국은 이미 EU의 CBAM 도입과 관련해 ETS와 비슷한 'K-ETS'를 국내에서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 기업들은 보고 의무만 부과되는 CBAM 전환기에는 큰...
무협 "IPEF 디지털 통상협상 타결 시 비즈니스 기회 창출" 2023-06-14 11:00:10
관세 인하를 목표로 하는 전통적인 자유무역협정(FTA)과 달리, 디지털 경제·공급망 회복·탈탄소 및 청정에너지·노동 등 신(新)통상 의제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경제협력 체계다. 무역, 공급망, 청정에너지와 탈탄소 및 인프라, 세제 및 반부패 등 총 4개 부문(Pillar)으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무역 부문(Pillar 1)에는...
EU, 탄소배출 보고시 韓 등 제3국 방식 한시적 인정…반발 고려 2023-06-14 01:15:35
미보고시 벌금 한국, 당장은 큰 영향 없을 듯…2026년 관세 본격 부과시 '이중 과세' 우려 (브뤼셀=연합뉴스) 정빛나 특파원 = 유럽연합(EU)이 오는 10월부터 시행되는 역외 기업에 대한 탄소 배출량 보고 의무 조처와 관련해 한국 등 제3국의 기존 산정 체계를 한시적으로 인정해주기로 했다. EU 집행위원회는...
[시론] 美·中 샌드위치 딜레마 넘어서려면 2023-06-12 17:43:28
관세 부과와 전략자산의 수출통제 방침을 계승·확대했을 뿐 아니라 반도체법 시행 등을 통해 ‘디커플링’을 외치며 중국 기술 굴기를 옥죄었다. 트럼프 정부가 미국 단독으로 디커플링을 시도했다면, 바이든 정부는 우방국들을 설득해 대중 기술봉쇄 동맹을 조직한 점에서 달랐다. 바이든의 대중 국제전략은 버락 오바마...
곳간 채우려는 바이든, 글로벌 디지털세 도입 또 미뤄지나 2023-06-09 08:09:19
체계에 대한 세부 사항이 마련되지 않다는 이유에서다. 빅테크가 몰려 있는 미국은 세수 부족에 대한 우려 탓에 디지털세 도입을 미뤄왔다. 이미 디지털세를 시행 중인 국가에는 무역 보복을 시행할 정도였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디지털세를 도입한 프랑스에 25% 관세를 적용하기도 했다. 바이든 정부도 2021년...
기습 폭격에 독일 '패닉'…조종사 손목엔 롤렉스가 있었다 [박동휘의 컨슈머 리포트] 2023-06-08 12:07:01
매장 관리에서도 나타난다. 수직적인 조직 체계가 아예 없다. 예컨대 LVMH 소속 루이비통은 물론이고 비상장사이자 독립 가문 형태로 유지되는 샤넬조차 ‘본사-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한국 지사’로 이어지는 조직 체계를 갖고 있다. 브랜드 정체성 유지가 최우선인 명품 브랜드의 특성상 거의 모든 결정은 글로벌 본사에...
관세청, 아세안과 마약정보 교환…합동 마약단속작전 추진 2023-06-07 14:20:40
그러면서 올해 하반기 시행을 목표로 한 관세청의 합동 마약단속 작전 제안에 대해 실무 논의를 하기로 했다. 마약·총기류 등 우범정보 교환 활성화를 위한 협력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현재 아세안 국가 간에 운영 중인 정보 교환 체계인 정보통지시스템(ANS)에 한국이 참여하는 방안 등이 거론됐다. 인공지능(AI),...
'애덤 스미스, 보이지 않는 손' 뭐길래…새우깡 광고까지 나왔나 [강진규의 데이터너머] 2023-06-04 14:49:19
식으로 기업활동이 이뤄졌고, 높은 관세를 통한 보호무역이 성행했다. 스미스는 독점적 권리를 가진 특정계층이 자신들의 이익만을 추구해 사회 전체의 이익이 줄어든다고 여겼다. 독점과 보호관세 등을 철폐하고 개인의 이기심이 자유롭게 발현되도록 하는 것이 사회의 이익을 증진시킨다고 주장했다. 이같은 스미스의...
추경호 "한·일 항공편 주 1000회로 늘릴 것" 2023-06-02 18:23:05
양국은 연내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추 부총리는 “양국 기업의 제3국 공동 진출을 위한 양국 기관 간 협력을 연내 구축해 경제 협력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와 일본 해외교통·도시개발사업지원기구(JOIN) 등 인프라 투자 기관 간 협력, 한국수출입은행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