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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일 후임' 검찰총장 천거 마감…다음달 후보군 윤곽 2019-05-20 19:34:03
대통령은 국회의 인사청문회를 거쳐 총장을 임명한다. 천거 대상자들에 대한 인사검증과 향후 인사청문회 등 절차에 소요되는 기간을 감안하면 법무부 장관에게 추천되는 최종 후보군은 6월 중 결정될 전망이다. 문 총장의 임기는 7월24일까지다. dad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연합시론] '5·18 진실' 밝힐 조사위 조속히 출범해야 2019-05-16 10:12:04
등 핵심에는 접근하지 못했다. 첫 조사는 1988년 광주청문회였으나 첫 단추부터 잘못 끼워졌다. 신군부의 일원이었던 노태우 정권 시절이어서 청문회가 오히려 군 기록을 광범위하게 왜곡·은폐하는 계기가 됐다. 5·18기념위원회는 올해 39주년 행사의 슬로건을 '오늘을 밝히는 오월, 진실로! 평화로!'로 정했다....
한미 정보요원이 말하는 '신군부 5·18 기획설'…근거는? 2019-05-14 19:13:01
몇 명이 탑승해 광주로 왔다는 기록도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정호용 전 특전사령관이 1988년 광주청문회 당시 '5월 항쟁 기간 왜 그렇게 광주에 자주 내려갔느냐'는 질문에 "대원들 편의복을 가져다주러 갔다"고 답변한 점도 편의대 활동을 뒷받침하는 근거로 언급됐다. 이들은 편의대는 5월 항쟁 기간 내내...
5·18 당시 美정보요원 "광주항쟁, 전두환 신군부의 기획" 2019-05-14 16:23:15
당시 505보안부대 수사관으로 근무했다가 1988년 광주청문회에서 양심선언을 한 허장환 씨도 기자회견에 동행해 '5·18 기획설'에 힘을 보탰다. 허 씨는 "보안사령부는 엄청난 만행을 저지르고 큰일 났다 싶어서 그걸 감추고자 511 분석대책반이라는 기구를 만들었다"며 "나중에는 보안대원만으로는 부족해 법조인,...
5·18 당시 정보요원들의 증언…진상규명 나침반 될까 2019-05-13 18:37:59
타 지역으로 옮겨갔다"는 등 1988년 광주 청문회 이후 본격적으로 제기된 피해자들의 증언과 상당 부분 내용이 일치한다. 이와 관련해 김씨는 "5공 청문회 때 정호용 전 특전사령관이 암매장은 없었지만, 가매장은 있었다고 대답했다"며 "(계엄군이) 가매장한 시신을 재발굴해 그 일부를 광주통합병원에서 소각했다"고...
5·18 증언 문답…"광주통합병원서 희생자시신 200구 소각 추측" 2019-05-13 18:22:37
505보안부대 수사관으로 근무했다가 1988년 광주청문회에서 양심선언을 한 허장환 씨도 함께 회견에 나서 "전두환이 (계엄군 발포 직전인) 5월 21일 광주에 다녀갔다는 것은 확인된 사항"이라며 "입증해드릴 수 있다"고 말했다. 다음은 기자회견에서 김용장·허장환 씨와의 일문일답. -- 시신소각과 희생자 암매장 관련한...
"전두환, 계엄군 발포 직전 광주 내려와 '사살명령'"(종합2보) 2019-05-13 16:26:51
도청 주변이었다"며 "5월 27일 광주천 상공에서 위협 사격했다고도 보고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5·18 민주화운동 때 505보안부대 수사관으로 근무했다가 1988년 광주청문회에서 양심선언을 한 허장환 씨도 증언자로 함께 나섰다. 허씨는 이어진 증언에서 "보안사가 광주를 평정하고 제일 급박하게 한...
문정인 특보 "하노이 정상회담 결렬이지 실패 아니야" 2019-05-13 15:59:38
트럼프 대통령의 러시아 스캔들과 관련한 청문회가 열렸다"며 "그의 변호사였던 마이클 코언이 증인으로 나와 불리한 증언을 하면서 미국은 부분 타결 대신 결렬로 입장을 선회했다"고 설명했다. 문 특보는 또 최근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 발사와 관련해 "발사체가 단거리 미사일이 아니고 대륙간 탄도미사일일 경우 (협...
"전두환, 계엄군 발포 직전 광주 내려와 '사살명령'"(종합) 2019-05-13 15:27:30
김씨는 5·18 민주화운동 당시 제1전투비행단(광주 송정공항)에 주둔한 주한미군 501여단에서 근무했던 유일한 한국인 정보요원이었다. 그는 "제가 그 당시에 쓴 보고서 40건 가운데 5건이 미 백악관으로 보내졌고,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3건을 직접 읽었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5·18 민주화운동...
"5·18 헬기사격 부정 전두환, 역사와 국민에 죄짓고 있다" 2019-05-13 14:52:50
총탄을 맞아 하반신이 마비됐다. 그는 국회 광주특위 청문회에 고(故) 조비오 신부와 함께 출석해 헬기사격 목격담을 증언하기도 했다. 이 씨는 국회 청문회 이후 30여년 만에 다시 쟁점으로 떠오른 계엄군의 헬기사격을 구체적으로 묘사했다. 이 씨는 "제가 타고 다니는 적십자 차량을 향해 헬기가 집중적으로 사격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