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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잔 학교 총격범 정신상태 비정상…조사 난항"<수사당국> 2021-05-13 00:43:03
김나지움(초중고 통합학교)에 소총으로 무장한 갈랴비예프가 난입해 수업 중이던 학생과 교사를 상대로 무차별 총격을 가해 학생과 교사 등 9명이 사망하고 23명이 부상했다. 갈랴비예프는 이 학교를 졸업하고 현지 콜레쥐(전문학교)에 진학했다가 지난달 학업 부진으로 제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갈랴비예프가...
러시아 카잔 학교서 무차별 총격 사건…"최소 30명 사상"(종합2보) 2021-05-12 01:33:01
사상"(종합2보) 19세 졸업생 소총들고 난입해 학생·교사에 총 난사…범인 생포 푸틴, 총기 규제 강화법 마련 지시…"2018년 이후 최대 학내 총격 사건" (모스크바·이스탄불=연합뉴스) 유철종 김승욱 특파원 = 러시아 중부 타타르스탄 공화국 수도 카잔의 한 학교에서 11일(현지시간) 총격 사건이 벌어져 학생과 교사 등 ...
러시아 카잔 학교서 무차별 총격 사건…"최소 20여명 사상"(종합) 2021-05-11 21:33:04
19세 졸업생 소총들고 난입해 학생·교사에 총 난사…범인 체포 (모스크바·이스탄불=연합뉴스) 유철종 김승욱 특파원 = 러시아 중부 타타르스탄 공화국 수도 카잔의 한 학교에서 11일(현지시간) 총격 사건이 벌어져 학생과 교사 최소 8명이 숨지고 20명 가까이가 부상했다. 타스·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미얀마 군부, 저항세력 결집 막으려 위성TV 수신도 금지 2021-05-05 10:28:47
숨졌고 3천677명이 구금됐다. 미얀마군과 무장세력 간 교전도 멈추지 않고 있다. 인도와의 접경 지역에 근거지를 두고 있는 친족 방위군은 야간 교전에서 최소 4명의 미얀마 군이 숨지고 10명이 다쳤다고 전날 밝혔다. 최대 도시인 양곤과 중부 사가잉 지역에서는 군부가 임명한 공무원들이 살해됐다고 현지 언론을 인용해...
[르포] 공산당 100주년 맞은 중국, 젊은층도 '홍색 관광' 2021-05-02 17:22:29
등의 영도 하에 국민당을 상대로 첫 번째 무장투쟁을 벌였으며 4시간의 격렬한 전투 끝에 난창을 점령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공산당은 곧 며칠 만에 난창을 버리고 광둥(廣東)으로 남하했는데 광둥의 차오산 지역에서 국민당 군대에 크나큰 타격을 입었다. 기념관은 '작은 불씨가 넓은 들판을 태운다'는 말로...
피랍 공포에 시달리는 아이티인들…납치범죄 작년에 3배 급증 2021-04-27 03:30:12
것으로 추정된다. 로이터에 따르면 납치범들은 주로 교사, 공무원, 성직자, 소규모 자영업자 등과 같은 중산층을 노린다. 몸값을 낼 여력은 있지만, 개인 경호원을 고용할 만큼 부자는 아닌 사람들이다. 지난 11일에는 프랑스인을 포함한 가톨릭 사제 5명과 수녀 2명, 신자 3명이 괴한에 납치됐다. 이 가운데 4명은 풀려났...
허탈한 아프간 국민 "탈레반 손에 우리 남긴 채 미군 떠나" 2021-04-16 12:25:31
갑자기 별다른 조건 없이 철수하고 나면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이 다시 집권하거나 전국이 새로운 내전 소용돌이로 빠져들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탈레반은 2001년 미국의 공격으로 정권에서 밀려났지만 이후 세력을 회복, 국토 절반 이상에서 영향력을 가진 것으로 평가받는다. 탈레반은 1996∼2001년 집권기에 이슬람...
인니령 파푸아서 무장단체, 교사 2명 사살 후 시신 반환료 받아 2021-04-12 11:06:17
인니령 파푸아서 무장단체, 교사 2명 사살 후 시신 반환료 받아 (자카르타=연합뉴스) 성혜미 특파원 = 인도네시아령 파푸아에서 무장단체(KKB)가 교사 두 명을 잇따라 총으로 쏴 죽이고, 시신 반환 대가로 돈을 받는 일이 발생했다. 12일 일간 콤파스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9시30분께 파푸아 뿐짝(Puncak)군 비오가...
미얀마 군부, 소수민족 무장단체 '세력규합'에 한달 휴전 제의 2021-04-01 10:20:39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소수민족 무장단체들은 미얀마 군부의 일방적인 휴전 선언에 반응을 내놓지 않았다. 군부는 그러나 안보와 행정을 훼손하는 행위는 예외라면서 군부에 맞서고 있는 시민들의 불복종운동에 대해서는 계속 강경 진압하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했다. 전날에도 군부의 쿠데타를 규탄하는 시민들의 시위는...
"가난해도 군부 아래선 일 못해"…짐 싸는 미얀마 공무원들 2021-03-24 10:44:03
국영은행 직원, 교사, 각 부처 공무원들은 물론 미얀마 국영철도사(MR) 소속 직원 90%가 파업하고, 민간항공청의 관제사와 직원들도 출근을 거부하고 군부에 저항했다. 이들은 "정부가 같은 임금을 주더라도 군부독재 체제에서는 일하고 싶지 않다"는 입장이다. 군부는 시민불복종 운동에 앞장선 의사, 교사, 철도노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