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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급되면 등록금 150억원 날린다"…대규모 소송전 우려도 2024-10-18 07:19:57
허가하지 않는 교육부 입장에 따라 학생들의 휴학 승인을 보류 중이다. 김영호 교육위원장은 "유급이 현실화한다면 등록금 반환과 관련한 대규모 소송전 등 문제가 새롭게 쟁점화할 수 있다"며 "의대생 대규모 휴학 신청 사태에 대한 교육부의 대책 마련과 갈등을 해결하려는 책임 있는 노력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나은 논란' 곽튜브, 어떻게 지내나 했더니…깜짝 근황 2024-10-17 20:11:54
있다는 부분을 사려 깊게 살피지 못했다"며 거듭 사과했다. 당시 교육부는 곽튜브가 등장하는 학폭 예방 공익 광고를 유튜브 채널에서 비공개 처리했다. 이어 곽튜브도 '2024 부산국제트래블페어여행유튜버 토크콘서트' 등 예정된 일정에 불참하며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김영리 한경닷컴 기자 smartkim@hankyung.c...
고강도 '감정노동'…"담임교사 꺼린다" 2024-10-17 07:22:20
소속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교육부에서 받은 '시도별 초·중·고 담임 중 기간제 교사 현황'을 보면 지난해 전체 담임 교사 23만5천970명 가운데 15.6%인 3만6천760명이 기간제 교사로 집계됐다. 이는 초·중·고 담임 교사 6명 중 1명꼴로 기간제 교사 신분인 셈이다. 2019년 11.1%였던 기간제 담임 교사...
심평원장 "의대 휴학은 개인 권리…내년 7500명 수업 불가능" 2024-10-16 14:12:43
교육부가 상황에 따라 의대 과정을 6년에서 5년으로 단축할 수 있게 허용한 것에 대해서도 "5년은 불가능할 거라고 본다"고 말했다. 같은 자리에서 정기석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휴학, 교육과정 단축에 관한 질의에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다만 "숫자는 몰라도 의대 증원에는 찬성한다", "예과이기 때문에 내년도...
노벨문학상 배출국인데…'족보=족발보쌈세트' 처참한 문해력 2024-10-16 07:08:49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해 초·중·고교생 한 명이 1년에 학교 도서관에서 빌려본 책은 17.2권이다. 2014년 21.9권에서 21.5%나 줄었다. 지난해 학교 도서관의 학생 1인당 장서 수는 39.9권으로, 2014년 25.7권보다 55.3%나 늘었다. 학생 1인당 학교 도서관 자료 구입비 역시 같은 기간 2만657원에서 3만4407원으로 66.7%...
김영미 서원대학교 산학협력단장 “2023년 충청·강원권 대학 중 유일하게 중기부 창업도약패키지 주관기관으로 선정” 2024-10-15 21:59:08
교육부의 지역 특화산업을 위한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 사업(LiFE2.0, 라이프)과 연계해 바이오코스메틱과 문화예술 분야에 특화된 지역인재 양성과 직업전환 및 창업에 대한 평생학습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역 사회와 연계해 지원하는 부분은 어떤 것이 있나요 “서원대는 광역지자체와 대학이 함께...
Z세대 겨냥?…中, 인터넷 속어 단속 강화 2024-10-15 20:55:24
불규칙한 사용으로 인한 혼란을 바로잡기 위해 교육부와 함께 특별 단속 캠페인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칭랑'으로 명명된 이 캠페인은 웹사이트들의 인기 검색어, 홈페이지 및 주요 링크에서 사용되는 규범화되지 않은 비문명적인 언어 단속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CAC는 밝혔다. 또 동음이의어와 소리 및 형태의...
中당국, 인터넷 속어 단속 강화…탕핑·부추 등 대상될 듯 2024-10-15 20:16:57
불규칙한 사용으로 인한 혼란을 바로잡기 위해 교육부와 함께 특별 단속 캠페인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칭랑'(淸朗)으로 명명된 이 캠페인은 웹사이트들의 인기 검색어, 홈페이지 및 주요 링크에서 사용되는 규범화되지 않은 비문명적인 언어 단속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CAC는 밝혔다. 또 동음이의어와 소리 및...
연세대, '논술 문제지 유출' 고발장 제출…경찰 수사 착수 2024-10-15 19:25:50
촬영한 듯한 자연계열 시험 문제지와 인문계열 시험의 연습 답안 사진이 공유되기도 했다. 윤석열 대통령도 책임자 문책을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에게 관련 경위 파악을 당부하고 "책임자는 철저히 문책하고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엄정 조치할...
윤 대통령, '연세대 논술유출' 책임자 문책 지시 2024-10-15 19:23:00
"교육부는 정확하고 신속한 경위 파악을 대학에 당부했고, 대학은 사안을 엄중하게 보고 경찰 수사 의뢰와 자체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교육부는 "대학 측에 그 결과에 따라 유출 관련 책임자에 대해 엄정하게 책임을 묻고,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요청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