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간첩법 개정 공방…한동훈 "민주당 제동" vs 박주민 "가짜뉴스" 2024-07-31 09:17:30
소통부터 하시면 어떨까. 북한 외 다른 외국의 간첩행위에 대해서도 처벌이 필요하다는 말씀 취지에 공감한다. 그렇기 때문에 국민의힘이 1건 낼 때 민주당에서 3건의 법안을 낸 게 아니냐"며 "이 법안이 추진되지 않은 것을 '민주당 탓'으로 돌리고 싶겠지만, 안타깝게도 사실이 그렇지 않다"고 했다. 박 의원은...
[단독] 사이버렉카 잡는 '쯔양법' 발의…"최고 징역 10년 가능" 2024-07-30 18:20:51
불법 행위가 난무하고 있다"며 "자신의 이익을 위해 남의 명예를 훼손하는 사이버 렉카들에 대한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사이버 렉카 유튜버 구제역, 카라큘라 등은 먹방 유튜버 쯔양의 과거를 빌미로 돈을 요구하거나 뒷거래를 하려 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사회적 논란이 됐다. 구제역, 주작감별사 등 일부...
[취재수첩] 中에 정보요원 신상 넘겼는데 간첩죄 아니라니 2024-07-30 17:55:17
구속영장을 발부했지만 문제는 지금부터다. 공개된 정보요원 명단은 국가 정보기관의 특급 기밀 사안이지만, 군검찰은 간첩죄가 아닌 군사기밀누설 등 혐의(군사기밀보호법 위반)만 적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군무원이 중국 국적자에게 정보를 넘긴 것으로 밝혀질 경우 형법 제98조 간첩죄의 적용이 어렵기 때문이다. 형법...
"여행 가려면 돈 벌어야지" 남편의 문자…'순살 아파트' 낳았다 2024-07-30 14:23:58
1명은 구속됐다. 검찰에 따르면 17개 감리업체와 소속 임원 19명은 2019년 10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약 5천억원에 이르는 LH 용역 79건과 740억원 상당의 조달청 발주 용역 15건에서 낙찰자를 미리 정하고 서로 들러리를 서주는 등의 방식으로 담합(공정거래법상 부당공동행위)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LH가 공지하는 연간...
관리·감독하랬더니…감리업체의 실체 2024-07-30 14:21:23
중 1명은 구속됐다. 검찰에 따르면 17개 감리업체와 소속 임원 19명은 2019년 10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약 5천억원에 이르는 LH 용역 79건과 740억원 상당의 조달청 발주 용역 15건에서 낙찰자를 미리 정하고 서로 들러리를 서주는 등의 방식으로 담합(공정거래법상 부당공동행위)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LH가 공지하는...
'여신도 성범죄' JMS 정명석, 석방 상태로 재판받을까 2024-07-30 08:29:47
불구속 상태까지 되는 상황에 반발하고 있다. 정씨의 성범죄 피해 신도들을 돕고, 그의 범죄 행위를 폭로해 왔던 김도형 단국대 교수는 "재판부가 지난 25일 결심을 열겠다던 당초의 결정을 번복, 검찰의 반대의견도 묵살하고 정씨 측 변호인 의견을 받아들여 내달 22일 공판을 재개하기로 했다"며 "구속 만기 이후에...
가짜 '가상화폐 채굴사업' 미끼로 18억 편취…40대 남성 재판행 2024-07-26 10:40:24
약 18억원을 뜯어낸 남성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서부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여경진)는 가상화폐 채굴기 사업에 투자하라며 피해자로부터투자금 약 18억원을 편취한 남성 A(40)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2021년 9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가상화폐 채굴기 사업에 투자하면 원금과 고수익을...
[단독] 차가원 회장, 공정위 출석…카카오 '음원 유통 수수료 차별' 관련 2024-07-25 10:52:14
회사에 상당히 유리한 조건으로 거래하는 행위는 부당 지원으로 금지되고 있다. 그동안 신고 자료를 검토한 공정위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수수료 부과 방식이 불공정 거래에 해당할 소지가 있는지 면밀히 살펴보기 위해 지난 6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대한 현장 조사를 진행했다. 현장 조사 당시 공정위 관계자는 "조사 ...
5일 잠 못 자고 성경 필사…교회 가혹행위에 여고생 숨졌다 2024-07-25 09:52:19
등 가혹 행위를 반복했다. 5일 동안 잠을 자지 못한 A양에게 강제로 성경 쓰기를 강요하고 지하 1층부터 지상 7층까지 계단을 1시간 동안 오르내리도록 지시하기도 했다. B씨는 상황을 보고 받고도 C씨 등에게 "여유 가지면 안 되고 물러서면 안 되고"라거나 "엄청나게 야단쳐야 한다"라는 메시지를 보내면서 가혹 행위를...
‘노조 탈퇴 강요’ 허영인 SPC 회장, 보석 불허...“증거 인멸 우려” 2024-07-24 19:17:53
승진 인사에서 불이익을 주는 형태의 부당노동행위를 지시한 혐의도 있다. 아울러 허 회장은 2019년 7월 파리바게뜨 지회장의 근로자 대표 지위를 상실시키기 위해 한국노총 산하 PB파트너즈 노무 총괄 전무 정 모 씨와 공모해 노조 조합원 모집 활동을 지원한 혐의도 있다. 당시 PB파트너즈노조 조합원 수는 1760여명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