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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확 커졌어요"…'26억' 잠실 아파트에 '화들짝' [현장+] 2024-10-16 06:30:12
가구 수만 보면 12만 가구가 넘는다. 올해 초엔 모두 136곳이었는데 10개월여 만에 6곳이 늘었다. 이들 단지가 정상적으로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면 10년간 신규로 공급할 수 있는 주택 수는 14만가구(일반분양 약 2만 가구)에 달한다. 이원식 포스코이앤씨 리모델링영업실 실장(상무)은 "리모델링은 재건축보다 빠르게...
강남·한강뷰는 신고가, 지방은 미분양 공포…"인기지역 쏠림 심각" 2024-10-15 17:51:37
지방 주택을 구입할 때 취득세와 재산세를 감면해주는 등 수요 진작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공공주택 공급도 수도권에 쏠리고 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2023년 LH는 수도권에 10만3400가구(사업계획승인 기준)의 공공주택을...
60억 vs 3.7억…집값 격차 사상 최대 2024-10-15 17:48:25
구 반포동의 ‘래미안원베일리’는 전용 84㎡가 60억원에 손바뀜했다. 같은 면적 역대 최고가 거래다. 비슷한 시기 도봉구 쌍문동 ‘현대1차’는 같은 면적이 3억7000만원에 거래됐다. 가격 차이가 무려 16배에 달한다. 수도권과 지방 청약시장에서 디커플링(탈동조화) 현상이 거세지고 있다. 서울에서 올해 들어 9월까지...
"서민 허리 휘는데"...40억원 주택 산 총리 '뭇매' 2024-10-15 17:41:06
공공주택 1천채 이상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 그러자 기자들은 많은 서민이 높은 생활비와 임대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고급 주택을 구입하는 것이 적절하느냐는 질문을 쏟아냈다. 이에 앨버니지 총리는 "나는 수입이 좋고, 운이 좋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어려움을 겪는 것이 어떤 것인지도 알고 있다"며 자기...
약혼한 호주 총리, 40억원 해변가 고급주택 구입…야권은 비난 2024-10-15 17:28:07
주택 구입…야권은 비난 공공주택 공급 소식 발표날 공개돼…야당 "임대주택도 없는 사람 많아"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올해 약혼한 앤서니 앨버니지(61) 호주 총리가 최근 시드니 인근 해안에 약 40억원에 달하는 고급 주택을 구입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야권 등으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다. 15일(현지시간)...
'평당 5천 임박'…서울 아파트 분양가 역대 최고 2024-10-15 15:55:00
썼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15일 지난 달 기준 서울 민간아파트의 ㎡당 평균 분양가(공급면적 기준)는 1,338만3천 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월(1,304만3천 원) 대비 2.61%, 전년 동월(969만7천 원) 대비 38% 오른 수준으로, 3.3㎡(1평)당으로 환산하면 4,424만1천 원에 달한다. 기존 역대 최고치를...
대출 조였더니…'반포 대장 아파트' 한 달 만에 10억 빠졌다 2024-10-15 14:00:06
상승 피로감 누적으로 주택 매매거래 월별 총량이 주춤한 상태"라며 "이와 같은 흐름이 연말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김효선 NH농협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은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 등 초고가 주택 시장은 신규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고 금리 영향도 크게 받지 않는다"며 "거래는 줄더라도 호가로 계속...
9월 서울·전국 아파트 분양가 또 역 최고…공사비 상승 등 영향 2024-10-15 10:56:03
전국의 민간 아파트 분양가가 나란히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15일 발표한 9월 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민간아파트의 최근 1년간 ㎡당 평균 분양가(공급면적 기준)는 1천338만3천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월(1천304만3천원) 대비 2.61%, 전년 동월(969만7천원)...
역대급에 '아수라장'…피해액만 무려 68조원 2024-10-12 08:48:10
곳곳에 여전히 주택과 건물, 도로가 침수된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일부 침수 지역에서는 감전 사고도 잇따랐다. 전날 오후 5시께(미 동부시간) 오렌지 카운티에서는 60대 남성이 폭풍으로 파손된 잔해를 치우다가 상공에서 끊어져 땅에 떨어진 전선을 밟아 감전돼 숨졌다고 지역 보안관이 밝혔다....
허리케인 밀턴 플로리다 관통…"최소 16명 사망, 210만 가구 정전" 2024-10-12 08:38:42
곳곳에서 돌발성 폭우가 홍수를 일으키면서 주택과 건물, 도로 침수 피해가 이어졌다. 복구 작업은 시작됐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감전 사고도 있었다. 전날 오후 5시께(미 동부시간) 오렌지 카운티에서는 60대 남성이 폭풍으로 파손된 잔해를 치우던 중 상공에서 끊어져 땅바닥에 떨어진 전선을 밟는 바람에 감전돼 숨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