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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중국 잇는 '시베리아의 힘' 가스관 개통(종합) 2019-12-02 21:51:37
대형 가스전에서 생산되는 천연가스를 러시아 극동과 중국 동북 지역까지 보내는 데 사용될 계획이다. 이날 1단계로 개통한 가스관은 차얀다 가스전에서 중국과 접경한 아무르주(州) 주도 블라고베셴스크에 이르는 2천200km 가스관이다. 뒤이어 2단계로 코빅타 가스전에서 차얀다 가스전에 이르는 800km 가스관이 가동될...
러-中 잇는 '시베리아의 힘' 가스관 오늘 개통 2019-12-02 09:39:35
지역의 가스전에서 생산되는 천연가스를 러시아 극동과 중국 동북 지역까지 보내는 데 사용될 계획이다. 러시아는 이 가스관에서 중국으로 이어지는 지선인 '동부노선'을 통해 연간 380억㎥의 천연가스를 30년 동안 중국에 공급할 예정이다. 러시아 국영가스회사 가스프롬과 중국 석유천연가스집단(CNPC)은 지난...
신북방 농식품 수출 '박차'…라면·만두·커피로 뚫는다 2019-11-21 11:00:08
신규 사업도 내년부터 시작된다. 극동 지역 선박운송채널을 활성화해 수출 물량을 규모화하고 중장기적으로 물류비를 줄이고자 전문물류대행사를 통해 부산과 블라디보스토크를 잇는 항로에 신선농산물을 주 1회 정기 선박으로 실어 나른다. 중앙아시아와 몽골 지역에는 지역별 공동물류추진단 운영을 지원해 물류비 경감을...
"러 시베리아 천연가스 중국 공급용 파이프라인 12월 개통" 2019-11-06 18:17:09
천연가스 공급이 가능해진다. 러시아는 동시베리아에서 극동 아무르주의 블라고베셴스크까지 연결되는 약 3천km의 시베리아의 힘 가스관에서 중국 동북 지역으로 이어지는 지선인 '동부노선'을 통해 연간 380억㎥의 천연가스를 30년 동안 공급할 예정이다. 전체 계약액은 4천억 달러(현재 환율 기준 약 460조원...
美, 이란 제재에…"유조선 용선료 내년까지 강세" 2019-11-04 14:32:34
중동→극동 노선(수송일 15일)보다 훨씬 먼 미국→극동 노선(수송일 최대 50일)을 다니고 있다. 조지 라자디스 얼라이드십부킹 경영자는 “미국의 원유 수출 증가와 이란과 베네수엘라, 중국 코스코 등에 대한 제재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유조선 시장에서 중기적인 용선료 상승이 벌어지고 있다”고 WSJ에...
벌크선 시황 9년 만에 최고…컨테이너선은 뒷걸음질 2019-10-21 16:29:48
행진을 이어갔다. 해운업계 관계자는 “태평양 노선의 극동발(發) 컨테이너 물동량에서 중국 비중은 70%에 가깝다”며 “미국이 중국에서 수입을 10% 줄이면 물동량이 6.8% 감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글로벌 컨테이너선사의 몸집 불리기도 여전히 부담이다. 글로벌 선사들은 인수합병(M&A)을...
"북한 낀 동아시아 철도공동체 실현 가능"…서울서 첫 국제회의 2019-09-04 18:07:20
▲ 부산∼강릉∼원산∼나진∼히바롭스크 노선이다. 기존 선로를 고려해 가장 경제적이고 실현 가능한 노선을 추렸다는 게 김 위원의 설명이다. 김 위원은 아울러 동아시아철도공동체 실현 로드맵도 제시했다. 내년까지 참여국 정부 차원의 양자·다자 협의체를 구성하고 2022년 시범운송사업 추진 등을 통해 실질적 효과...
"러시아인 26명, 한국 입국 거부당해…방문 목적 증명못해"(종합) 2019-07-15 21:04:27
지역 항공사인 S7은 주로 러시아 극동 및 시베리아 도시들과 인천 노선을 운항하고 있으나 문제의 러시아인들이 어느 노선을 이용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번 사건은 러시아를 포함한 옛 소련권 국가 국민들이 관광을 핑계로 비자 없이 입국해 장기 체류하면서 불법 취업으로 돈벌이를 하는 등의 사례가 늘고 있는...
"러시아인 16명, 한국 입국 거부당해…방문 목적 증명못해" 2019-07-15 17:18:51
증명하지 못해 입국을 거부당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이들은 공항 내 입국 거부자 수용 구역에 머물고 있으며 16일까지 본국으로 송환될 것으로 알려졌다. 시베리아 지역 항공사인 S7은 주로 러시아 극동 및 시베리아 도시들과 인천 노선을 운항하고 있으나 문제의 러시아인들이 어느 노선을 이용했는지는 알려지지...
"리광근 北대외경제성 부상 러시아行…경제협력 논의위해" 2019-07-14 16:45:54
측 위원장인 알렉산드르 코즐로프 극동·북극개발부 장관은 지난달 7일 평양에서 북한 측 위원장인 김영재 대외경제상과 회담하고 양국 간 경제·무역 관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들을 논의한 바 있다. 러시아와 북한은 매년 상대국을 오가며 경제협력위원회를 열고 있다. 리 부상의 방러는 평양에서 논의된 사안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