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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이사회 만난 금감원 “내부통제·위험관리 강화” 당부 2024-07-12 16:28:07
"최근 은행권은 대규모 불완전판매, 금융사고 지속 등으로 적지 않은 손실이 발생했고 국민의 신뢰도도 크게 떨어진 상황"이라며 "지배구조의 최정점에서 경영전략을 설정하고, 내부통제·위험관리 정책을 수립하는 이사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우선 이 부원장은 이사회가 은행의 지배구조 개선을 선도할...
금감원, 하반기 은행 경영실태평가…"지배구조개선 노력 점검" 2024-07-12 11:40:00
"최근 은행권은 대규모 불완전판매, 금융사고 지속 등으로 적지 않은 손실이 발생했고, 국민 신뢰도도 크게 떨어진 상황"이라며 "지배구조의 최정점에서 경영전략을 설정하고, 내부통제와 위험관리 정책을 수립하는 이사회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금감원은 지난해 12월 은행권 최고경영자(CEO) 교체...
실제 금융사고 안 터져도 내부통제 미흡 땐 제재 2024-07-11 17:13:24
금융 사고로 인한 소비자 피해가 클수록 내부통제 미흡에 따라 금융회사 임원이 받는 징계 수위가 높아진다.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더라도 내부통제에 소홀했다면 제재를 받는다. 11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내부통제 관리 의무 위반 관련 제재 운영지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난 3일 시행된 개정 지배구조법에...
"금융사고 무관용 강력대응"…빈대인 회장 '바른경영' 강조 2024-07-11 17:13:11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사진)이 횡령·배임 등 금융 사고에 대한 무관용 원칙을 밝혔다. 11일 BNK금융에 따르면 빈 회장은 전날 상반기 실적과 내부통제 점검 결과를 반영한 그룹 정기 인사를 단행한 뒤 사내 공문을 통해 “금융 사고는 조직의 근간을 흔드는 중차대한 사안으로 재발 시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예외 없이...
빈대인 BNK 회장 "금융사고엔 '무관용'...내부통제 전면 재점검" 2024-07-11 16:26:50
금융사고는 조직의 근간을 흔드는 중차대한 사안으로 재발시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예외 없는 엄정조치를 할 것"이라며 '무관용의 원칙'을 밝혔다. 이어 "업무를 비롯한 조직 문화 전반에 '바름'의 철학이 내재되어야 한다"면서 금융사고 예방에 대한 인식 전환을 주문하고 그룹 내부통제 전반에 대한 전면...
빈대인 BNK금융 회장, 금융사고 예방 위한 '바른경영' 강조 2024-07-11 15:09:49
그룹 하반기 정기 인사를 단행하고, 임직원들에게 '금융사고 예방'과 '준법·윤리의식 고취'를 주문했다고 11일 밝혔다. 빈 회장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상반기 의미 있는 실적 달성과 시장에서의 그룹 주가 재평가는 임직원의 노고 덕분"이라면서도 금융 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빈 회...
책무구조도 시범도입…참여하면 '제재 면제' 인센티브 2024-07-11 14:36:23
횡령·불완전 판매 등의 금융사고를 막기 위해 금융회사 대표이사와 임원에게 내부 통제 관련 구체적 책무를 지정해 문서화한 것이다. 김병칠 금감원 전략감독 부문 부원장보는 11일 브리핑을 열고 "내년 1월2일까지 운영되는 시범운영 기간 중 책무구조도를 제출하는 금융사에 대해선 금감원이 자문 및 컨설팅을 실시하고,...
책무구조도 조기도입 위해 시범운영…제재 비조치 '인센티브' 2024-07-11 12:00:02
구체화해 예측 가능성을 높였다. 먼저 금융사고가 발생했거나 금융당국의 검사 과정에서 내부통제관리 의무 소홀 소지가 발견된 경우 8가지 세부 판단기준(트리거 기준) 중 하나라도 중대한 위법행위로 판단되면 감독당국의 제재가 이뤄진다. 8가지 세부기준은 ▲ 관리의무 미이행 ▲ 임원의 지시·묵인 또는 조장·방치...
은행 횡령 발생해도 '방지 노력' 소명하면 제재 감면 2024-07-11 12:00:00
있는 가운데, 횡령과 같은 금융사고의 경위와 정도, 피해결과가 제재 수위 판단의 결정적 기준이 될 전망이다. 사고가 발생했더라도 담당 책무자가 이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를 취했는지 여부가 제재 감면 기준이 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개정 지배구조법 시행 관련 책무구조도 시범운영 계획...
우리은행, 영업점 준법감시 위해 '암행순찰' 띄운다 2024-07-11 06:01:00
발생한 100억원대 금융사고에 대해 공식 사과하고 "내부통제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5일 정기인사 직후에는 "은행장으로서 더 큰 책임감을 갖고 고객 신뢰와 영업력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메시지를 직원들에 발신했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도 최근 내부 회의에서 지주와 은행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