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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기본소득 비판' 이재명 '난세일기' 들고 여름휴가 2023-07-30 18:10:28
이들 책은 한·미 동맹과 대중 노선(외교), 기본소득(복지), 1980년대생(세대론) 등 내년 총선의 주요 화두가 될 주제를 아우르고 있다. 김 대표는 휴가 복귀를 기점으로 조직 강화와 외부 인재 영입 등 총선 대비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 전망이다. 국민의힘은 다음달 사고지역 당협위원장 인선 마무리를 앞두고 있다. 이...
'복지 잣대' 중위소득…역대 최대 6% 인상 2023-07-28 18:32:48
중위소득을 복지정책 기준으로 정한 2015년 이후 최대폭 인상이다. ‘약자 복지’를 강화한다는 취지다. 하지만 나랏빚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재정 부담은 더 커지게 됐다. 보건복지부는 28일 중앙생활보장위원회를 열어 내년도 기준 중위소득을 올해(4인 가구 월 540만964원)보다 6.09% 오른 572만9913원으로 결정했다. 1인...
[2023세법] 신약·복제약 개발도 국가전략기술…유턴기업 10년간 세금 감면(종합) 2023-07-27 18:01:18
복귀하면 법인세(개인사업자는 소득세)를 5년간 100%, 이후 2년간 50% 감면해주는데 정부와 여당은 이를 7년간 100%, 이후 3년간 50%로 연장·확대하기로 했다. 또 업종 요건을 유연화해 표준산업분류표상 세분류가 달라도 해외진출기업복귀법상 전문위원회가 업종 유사성을 인정하면 세제 혜택을 주기로 했다. 예를 들어...
[2023세법] 신약·복제약 개발도 국가전략기술…유턴기업 10년간 세금 감면 2023-07-27 16:00:02
복귀하면 법인세(개인사업자는 소득세)를 5년간 100%, 이후 2년간 50% 감면해주는데 정부와 여당은 이를 7년간 100%, 이후 3년간 50%로 연장·확대하기로 했다. 또 업종 요건을 유연화해 표준산업분류표상 세분류가 달라도 해외진출기업복귀법상 전문위원회가 업종 유사성을 인정하면 세제 혜택을 주기로 했다. 예를 들어...
기재차관 "저출산 정책 원점 재검토…획기적 정책전환 모색" 2023-07-26 10:30:01
▲ 위기임산부·소득단절가구 맞춤형 지원 ▲ 기업의 '일-가정 양립' 공시 및 정보공개 확대 등을 제안했다. 기재부는 인구정책기획단 분야별 작업반을 통한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올해 하반기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 수정안'에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지난달 출범한...
野4당 "수신료 분리징수 효력정지해야" 2023-07-25 18:12:04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기본소득당, 진보당 등의 의원들이 25일 KBS 수신료를 전기 요금에서 분리해 징수하는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의 효력 정지를 촉구하는 의견서를 헌법재판소에 제출했다. ‘윤석열 정권 언론장악 저지 야4당 공동대책위원회’는 이날 헌재에 제출한 의견서에서 “방송통신위원회가 입법 예고...
[서미숙의 집수다] '서울시 vs 조합' 충돌…압구정 3구역에 무슨 일이 2023-07-19 07:59:53
위원회를 구성해 내부적으로 검토 중"이라며 "아직 아무것도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 "진짜 재건축하네" 매수세 급증…역대 최고가 경신 속출 서울시와 조합 간 전쟁과는 별개로 압구정 현대아파트 일대는 최근 매수 문의가 급증하면서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이어서 갭투자가 불가능하지만...
경제회복 부진 '비상' 중국, 내수회복·소비진작 대책 발표(종합) 2023-07-18 16:13:13
위해 내수 소비 확대와 취업 촉진, 소득 증대 대책을 내놓고 있다. 중국 거시경제 주무 기관인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의 진셴둥 정책연구실 주임은 18일 기자회견에서 "앞으로 소비를 회복·확대하기 위한 정책을 수립하겠다"며 "대량상품(벌크스톡) 소비 안정화와 자동차·전자제품 소비 촉진, 농촌 소비 확대, 소비...
전력 에너지는 국가 경쟁력의 원천, 신규 원전 추진 반갑다 [사설] 2023-07-11 17:44:15
산업통상자원부가 에너지위원회를 열어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2024~2038년)을 조기에 마무리 짓기로 했다. 그 핵심이 원전 비중 높이기다. 지난 1월 10차 계획 수립 때 전체 발전량의 34.6%(2036년 기준)로 올리기로 한 원전 비중이 더 늘어날 게 확실시된다. 문재인 정부 때 백지화한 영덕의 천지 원전 1·2호기부터...
횡령 사고 3분의 2, 상호금융권 터져 2023-07-11 07:36:41
위원회 소속 양정숙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까지 국내 금융회사의 횡령 사고는 32건, 액수는 31억원으로 집계됐다. 업권별로 상호금융업권 횡령 사고가 21건(11억원)으로 건수 기준 가장 많았다. 사별로는 신협(8건·4억원), 농협(13건·6억원) 등이었다. 상호금융이 단위 조합별로 각자 운영되는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