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북극에 기후변화 흉조…사흘연속 번개 치자 과학자들 경악 2021-07-17 12:23:08
쳤다. 이에 미국기상청의 기상학자인 에드 플럼브는 "기상 예보관들이 전에 이런 현상을 본 적이 없다"고 우려했다. 븍극에서는 번개를 생성하는 데 필요한 대류열이 부족해 번개를 보기가 힘들었다. 그러나 기후변화로 북극 얼음이 녹고 수증기를 품은 따뜻한 공기가 상공으로 올라가면서 번개가 생성될 환경이 점점 더...
"유럽 1천년만의 대홍수"…기후변화시대에 20세기 대응체계 참패 2021-07-17 09:56:05
기상청 기상학자는 같은 날 유튜브에서 남서부 지역에 수 시간 동안 1㎡에 70L 이상 비가 쏟아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유럽홍수조기경보시스템(EFAS)에서도 지난 주말 경고가 나왔다고 한다. EFAS를 설계하고 현재는 자문역을 맡은 해나 클로크 영국 리딩대 교수는 "폭우와 홍수가 오니 주의하라는 경보가 나갔다"라고...
산불까지 덮친 美서부…서울 면적 5배 '잿더미' 2021-07-13 18:13:12
허퍼넌 기상학자는 올여름 내내 미 서부 지역에 이상 고온과 적은 강우량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면서 “현재 상황은 빙산의 일각”이라고 경고했다. 미 서부 사막의 데스밸리 기온이 최근 섭씨 50도를 돌파하는 등 이상 폭염이 지속되면서 미 서부 지역에서만 수백 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
폭염·가뭄에 이어… 美 서부지역 산불까지 기승 2021-07-13 14:02:06
미 국립기상청(NWS)의 로빈 허퍼넌 기상학자는 올 여름 내내 미 서부지역에 이상 고온과 적은 강우량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면서 “현재 상황은 빙산의 일각”이라고 경고했다. 미 서부 사막의 데스밸리 기온이 최근 50℃를 돌파하는 등 이상 폭염이 지속되면서 미 서부지역에서만 수백 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고운 기자...
열돔 미 캘리포니아로 진격…"다음주 54도 넘을 수도" 2021-07-08 15:48:02
많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네덜란드 기상학자인 헤이르트 얀은 "드물게 일어나는 현상이긴 하지만 사실상 기후 변화가 없었다면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가 참여한 다국적 기후 연구단체 WWA는 이날 발표한 연구 결과에서 산업화 이전에 6월 말 기온(화씨)이 세 자릿수로 치솟는 일은 인류 문명사에...
정치뉴스 수요 급감…'미디어 황제' 머독의 승부수는 일기예보 2021-07-07 00:10:41
수석 기상학자인 진저 지는 "기후 변화와 환경 문제가 앞으로 10년간 가장 중요한 뉴스라는 것을 이해하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트럼프 전 대통령 재임 기간 시청자들의 보이콧 운동이 빈발한 뉴스채널에 광고를 냈다가 마음고생을 한 광고주들 입장에서도 비교적 논란거리가 없는 기상 채널은...
지구촌 고열…북유럽까지 폭염 기승·남반구는 미지근한 겨울 2021-07-06 12:01:17
국립물대기연구소(NIWA) 기상학자 그레거 마카라는 "남극이 있는 남쪽보다 북쪽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많았고 바다의 수온도 상승하는 등 여러 요인이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뉴질랜드 평균 기온은 지난 한 세기 동안 1도 정도 올랐다"며 "이런 흐름이 계속되면 겨울은 갈수록 짧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뉴질랜드도 이상 기온…6월 평균치 112년만에 최고 2021-07-06 08:33:39
관측 기록을 시작한 건 1909년이다. NIWA 기상학자 그레거 마카라는 남극이 있는 남쪽보다 온화한 북쪽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많았을 뿐 아니라 바다의 수온이 이상하게 올라가는 등 여러 가지 요인이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기상 이변의 양상은 달마다 바뀐다며 "그러나 그 기저에 있는 흐름은 기온이 올라가면서 따스해지...
"이러다 2100년까지 계속된다"…지구촌 폭염 공포 2021-07-04 19:51:23
수 있다고 영국 기상학자 니코스 크리스티디스는 덧붙였다. 이코노미스트는 "폭염은 침묵의 살인자"라며 피해 규모에 비해 덜 주목받는다고 지적했다. 유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가 작성한 보고서 초안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다음에 폭염이 세계적으로 대규모 사망을...
지구촌 곳곳이 폭염 사태…기후변화가 부른 대형위기 2021-07-04 18:25:33
기상학자 니코스 크리스티디스는 현재 캐나다 남서부와 미국 북서부에서 발생한 폭염의 경우 인간이 초래한 기후변화가 없다면 수만 년에 한 번 일어나는 일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지금처럼 온실가스 배출이 계속된다면 이번 폭염 사태는 2100년까지 매년 나타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영국 왕립기상학회의 전문가 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