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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개혁연대 "이재용 불기소 권고, 기업 범죄회피 지침 될 것" 2020-06-28 15:18:04
불기소 권고, 기업 범죄회피 지침 될 것" (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경제개혁연대는 검찰수사심의위원회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경영권 불법 승계 의혹 등에 수사 중단과 불기소를 권고한 데 대해 "향후 대규모 경제 범죄나 기업 비리 범죄를 회피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우려하지 않을 수...
이재용은 무조건 유전유죄?…돌연 검찰 편드는 여권 2020-06-28 11:44:47
불기소 결정을 내린 것이 불공정하다는 주장인데, 제도 자체를 잘못 이해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박용진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애초 수사심의위는 돈 없고 힘없는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공익을 위해 만들어진 것"이라며 “검찰은 명예를 걸고 이 부회장을 기소하라"고 주장했다. 같은 당 노웅래 의원은 "돈...
"삼성 불기소" 의견 냈다고…與, 文정부서 만든 수사심의위 비판 2020-06-28 11:21:31
반발했다. 이어 검찰에 "명예를 걸고 이 부회장을 기소하라"고 주장했다. 노웅래 의원은 수사심의위 결정에 대해 "유전무죄, 무전유죄가 아니라 '유전무사, 무전유사, 돈 있으면 재판도 수사도 없다'는 선례를 남긴 지극히 불공정한 결정"이라고 했다. 이어 "수사심의위는 검찰 수사 착수 단계에서 정치적 영향력...
사퇴 압박에 이재용 불기소 권고…윤석열 `사면초가` 2020-06-28 08:34:35
심의위가 수사 중단과 불기소 권고 의견을 내면서 1년 8개월 동안 이어진 수사의 정당성도 흔들리게 됐다. 검찰은 그동안 혐의 입증에 자신감을 보여온 만큼 수사심의위 권고를 따르지 않고 기소를 강행할 가능성이 크다. 그럴 경우 검찰이 자체개혁의 일환으로 도입한 수사심의위 제도 취지를 스스로 무력화했다는 비판에...
민주당 "대검 수사심의위, 국민을 위한 제도냐" 반발 2020-06-27 15:45:44
수사심의위를 신청했다면 과연 받아들여졌을까. 결국 봐주자는 것"이라며 "검찰은 당연히 기소하고 재판에서 겨뤄야 한다"고 말했다. 박용진 의원도 페이스북에서 "수사심의위는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공익을 위해 만들어진 것인데 돈과 권력을 가진 이 부회장의 불기소를 권고하다니 당황스럽다"며 "법적 상식에 반하는...
이재용 '불기소' 권고에 삼성 일단 안도…기소 가능성에 '긴장' 2020-06-26 21:45:23
분위기이다. 하지만 검찰이 이 부회장을 기소할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어 신중한 입장이다. 지난 9일 이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된 데 이어 이날 수사심의위가 불기소 의견을 내면서 삼성으로서는 큰 부담을 덜었다. 삼성은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던 지난 4일부터 24일까지 4차례나 입장문 또는 호소문을...
"이재용 수사 중단하고 기소 말라" 2020-06-26 21:42:42
불기소 의견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지난 1년8개월여간 이 부회장의 ‘경영권 불법승계 의혹’을 집요하게 수사해왔지만, 이번 권고로 “무리한 수사를 한 것 아니냐”는 비난을 면하기 어렵게 됐다. 이 부회장 등은 기소 직전에 기사회생하는 성과를 거뒀다. 하지만 기소를 면할지는 불투명하다. 수사심의위의...
"검찰 기소 남발 저지"…수사심의위 소집 요청 크게 늘어날 수도 2020-06-26 21:38:12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해 검찰수사심의위원회가 ‘수사 중단 및 불기소’ 권고를 내리자 법조계 안팎에선 피의자들의 수사심의위 소집 요청이 잇따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피의자 등이 이 제도를 적극 활용해 검찰의 과잉 수사를 저지하고 불필요한 기소 남발을 막겠다고 나설 것이란 얘기다. 수사심의위는 2018년...
"이제 겨우 한고비 넘긴 것"…삼성 복합위기는 여전히 진행형 2020-06-26 21:37:54
심의위원회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해 ‘불기소’ 의견을 낸 26일. 삼성 임직원은 “이제 한고비 넘겼을 뿐”이라고 입을 모았다. 긴장의 끈을 놓지 않으려는 모습이 역력했다. 삼성 관계자는 “수사심의위 결정만으로 삼성의 법률 리스크가 해소됐다고 볼 수는 없다”며 “검찰이 수사심의위 제도 도입의 취지를...
2라운드도 이재용 승…코너 몰린 檢 무리수 두나 2020-06-26 20:17:11
수사심의위원회가 이 부회장에 대해 불기소 처분하라고 검찰에 권고했다. 검찰이 구속영장 기각에 이어 2라운드인 수사심의위원회에서도 패배하면서, 남은 수사에도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이제 관심은 검찰의 기소 강행 여부에 쏠리고 있다. ○ "충분한 심의 결과, 수사중단하고 불기소해야" 대검찰청 산하 수사심의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