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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광엽의 논점과 관점] 김상조 罪는 내로남불이 아니다 2021-03-30 17:47:58
경질된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의 잘못은 내로남불 정도가 아니다. 그런 위선이야 이 정부에서 수없이 봐왔다. 너그럽게 ‘퉁쳐줄’ 수 있다. 농지를 편법 취득하고 9개월 만에 대지로 변경한 대통령이 ‘농지취득 심사 강화’를 외치는 수상한 시절 아닌가. 김 전 실장의 진짜 죄책은 주택시장 혼란을 빤히 예상하고도...
헌법학자들도 우려하는 '3·29 투기대책' 2021-03-30 17:35:49
“(이미 재산등록 대상이던) 김상조 전 청와대 정책실장의 ‘전세금 인상’ 논란은 왜 미리 발견하지 못했느냐”며 “공무원 재산등록 대상을 확대하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다”고 말했다. 사회적 이슈가 터질 때마다 으레 반복되는 ‘처벌 수위 대폭 상향’도 보여주기식 정책으로 꼽힌다. 정부는 내부거래·시세조작·불법...
경제수석에 '기재부 예산통' 안일환…靑 경제라인 모두 관료 출신 2021-03-30 17:34:01
경질된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 후임에 이호승 경제수석이 임명된 데 따른 후속 인사다. 기재부 1차관에는 이억원 청와대 경제정책비서관이, 2차관엔 안도걸 기재부 예산실장이 발탁됐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정부 후반기 당면 현안과 경제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새로운 도약의 활력을 불어넣기...
'분위기 쇄신' 靑…경제수석 안일환, 기재1·2차관 이억원·안도걸 2021-03-30 16:54:06
인상 논란으로 경질된 김상조 전 청와대 정책실장 후임에 이호승 경제수석이 임명된 데 따른 후속 인사다. 경제라인을 신속하게 재정비해 부동산 투기 사태 등으로 어수선해진 관가 분위기를 쇄신하려는 의도가 담긴 인사로도 볼 수 있다. 강민석 대변인은 이날 "대내외 엄중한 경제상황에서 경제정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靑 경제수석에 안일환…김상조 교체 하루 만에 `재정비` 2021-03-30 16:33:29
대통령은 전날 `전셋값 인상` 논란 하루 만에 김상조 정책실장을 사실상 경질하며 이호승 경제수석을 승진 발탁했다. 교체 몇시간 뒤 열린 반부패정책협의회에 이호승 `정책실장`이 자리했다. 문 대통령은 이 실장 승진에 따른 경제수석 공백도 하루 만에 지웠다. ● 김상조 정책실장 교체 `신속 재정비` 문 대통령은 ...
오세훈·안철수 한목소리로 "文정권 위선 심판해달라" [종합] 2021-03-30 15:38:16
자리에서 오세훈 후보는 김상조 전 청와대 정책실장의 '전셋값 논란'을, 안철수 대표는 사라진 '일자리 상황판'을 두고 비판을 쏟아냈다. 이들은 이날 영등포역 앞에서 집중유세에 나섰다. 이 자리에는 나경원 전 원내대표, 배현진·윤희숙 의원, 국민의힘 영등포갑 당협위원장인 문병호 전 의원, 박용찬...
盧정부 홍보수석 "이번 선거 기권할 것…무능보다 위선에 화나" 2021-03-30 15:38:04
건 과도한 공권력의 행사"라고 했다. 김상조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임대차 3법 시행 직전 본인의 강남 아파트 전세 보증금을 대폭 올려 경질된 것에 대해서는 "내부정보를 이용한 사익 추구"라며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건과 전혀 다를 바 없는 불법 행위"라고 비판했다. 조기숙 교수는 "사퇴와 도덕적 비난으로 끝날...
[속보] 靑 경제수석에 안일환 기재부 2차관…경제팀 후속인사 2021-03-30 15:11:00
안도걸 기재부 예산실장을 임명했다. 김상조 정책실장 교체 하루 만에 경제 분야 후속 인사를 단행한 것이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30일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이같은 인사를 발표하면서 "대내외로 엄중한 경제 상황에서 정부 후반기의 당면 현안과 경제 정책들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활력을...
오세훈 "김상조 논란 '文정권의 위선'…가난한 사람 더 가난하게 만들어" [영상] 2021-03-30 14:46:38
국민의힘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사진)는 30일 김상조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전셋값 논란'으로 경질당한 것과 관련해 "문재인 정부의 특징을 하나로 들라면 위선 정권이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여당, 반성한다고 하는데 무엇이 빠졌다"오세훈 후보는 이날 서울 영등포역 앞에서 진행한 집중유세에 나서 최근...
김웅, 김상조 사퇴에 "자본주의가 낳은 괴물들" 2021-03-30 13:46:54
김상조씨에게도 한 말씀 해달라"며 "어익후(어이쿠), 김상조의 띵언을 빼먹을 뻔했다. '전세난 불편하더라도 기다려달라'"라고 적었다. 그는 또 "닥터 스트레인지는 시간을 조종해 지구를 지키는데,14억 현금부자인 김상조씨는 시간을 이용해1억2000만원을 벌었다"고 꼬집었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