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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하원, '中 드론 DJI 사용금지 법안' 처리…상원 문턱은 과제 2024-09-10 10:23:33
하원은 이번 주 중 중국산 부품과 원자재가 사용되는 전기차에 대한 보조금 지급 제한을 강화하는 법안에 대해서도 표결을 진행할 전망이다. 다만 오는 11월 미국 차기 대선까지 두 달도 채 남지 않아 중국 관련 법안들이 연내에 법제화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고 로이터는 짚었다. 김세민 기자 unijade@hankyung.com
독일, 모든 육로 국경 통제 강화…EU 통합 '시험대' 2024-09-10 09:25:10
있도록 허용하고 있으며, 국경통제 조치는 6개월마다 연장될 수 있다. 독일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독일에 접수된 망명 신청자는 35만여명으로 전년 대비 51.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시리아 난민이 차지하는 비율은 30%가 넘는다. 튀르키예와 아프가니스탄이 뒤를 이었다. 김세민 기자 unijade@hankyung.com
美 회사채 발행액 '사상 최대'…금리·선거 불안에 "일단 찍자" 2024-09-09 17:46:15
발표한 뒤 뉴욕증시 3대 지수는 모두 급락했다. 한스 미켈슨 TD증권 신용전략담당분석가는 “미국 대선과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10월 3분기 실적 시즌 등을 고려할 때 기업은 지금 회사채를 발행하거나 내년까지 기다리는 것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민 기자 unijade@hankyung.com
이탈리아, 35년 만에 '탈원전' 철회…SMR 법인 설립 추진 중 2024-09-09 10:38:03
이탈리아는 1960년대부터 원전 4기를 운영했지만 1986년 국민투표를 거쳐 신규 원자로 보조금 지급을 중단했다. 1990년에는 마지막 원전이 문을 닫았다. 2010년대에 원전 재도입이 추진됐지만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여파로 국민투표서 원전 반대 의견이 90%를 넘겨 무산됐다. 김세민 기자 unijade@hankyung.com
트럼프·해리스 지지율 사실상 동률…10일 토론 승패 분수령 2024-09-09 09:10:00
트럼프 전 대통령이 논란이 되는 정책을 제정할 것이라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의제별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은 경제와 이민 문제에서 각각 13%포인트, 10%포인트 우위를 점했고, 해리스 부통령은 낙태와 민주주의 문제에서 각각 15%포인트, 5%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세민 기자 unijade@hankyung.com
美회사채 발행, 사상 최대 규모…금리 결정·선거 앞두고 '불안' 2024-09-09 08:09:52
신용전략 담당 분석가는 "미국 대선,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10월에 도래할 3분기 실적 보고 시즌, 12월에 계절적으로 회사채 거래가 감소하는 현상 등을 감안할 때 (기업들은) 회사채를 지금 발행하거나 내년까지 기다리는 것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세민 기자 unijade@hankyung.com
Fed 블랙아웃 전 모호한 신호…"빅컷 가능하지만 데이터 봐야" 2024-09-08 18:39:24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오스턴 굴즈비 시카고연은 총재는 CNBC방송 인터뷰에서 “상황이 더 나빠지지 않도록 Fed가 어떤 방법으로 해결할지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중에 나온 굴즈비 총재의 비둘기파(통화 완화 선호)적인 발언에도 미국 증시는 반등하지 않았다. 김세민 기자 unijade@hankyung.com
치솟는 엔화값…다시 '엔캐리 청산' 덮칠 우려 2024-09-08 18:39:01
일본은행이 금리를 인상해 캐리 트레이드가 엄청나게 청산되면 이 모든 것을 망칠 수 있다”고 말했다. 엔화 강세는 계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모니카 디펜드 아문디 투자연구소 소장은 “우리는 엔화의 적정 가치가 달러당 140엔이라고 봤고 지금도 그렇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세민 기자 unijade@hankyung.com
"빅컷 가능성 열어두지만"…Fed 인사들도 '모호한' 시그널 2024-09-08 15:10:55
전일 대비 0.098%포인트 하락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시장은 Fed가 9월 '빅 컷'에 나설 가능성을 30% 수준으로 보고 있다. 지난 5일까지만 하더라도 41% 수준이었던 전망이 8월 고용보고서 발표 직후에는 일시적으로 45%까지 뛰었다 급락한 것이다. 김세민 기자 unijade@hankyung.com
美 "한국산 인듐에 아동 노동으로 만든 볼리비아산 아연 사용" 2024-09-05 23:57:43
이용하고 있다고 노동부는 주장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수백만 명이 학대적인 노동 환경에서 일하고 있고, 이 중 1억6000만명의 어린이가 아동 노동을, 약 2800만명은 강제 노동을 하고 있다. 올해 보고서에는 한국 외에도 벨라루스, 네덜란드, 모리셔스가 새로 추가됐다. 김세민 기자 unijad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