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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그룹 잡아라…김세영 "빨간 바지 입어야겠어요" 2021-08-06 17:53:55
‘빨간 바지의 마법사’로 불리는 김세영도 의지를 불태웠다. 메달 획득을 위해선 그의 마법 같은 플레이가 다시 한 번 필요하다. 김세영은 “유니폼은 박세리 감독님이 전날 정해주신다”며 “우리 유니폼에 빨간 바지가 있기는 한데 한번 말씀드려봐야겠다”고 했다. 태풍 예보로 최종라운드 경기는 시간을 앞당겨 오전...
넬리 버디쇼에 악천후 예고…'어벤쥬스' 2연패 빨간불 2021-08-05 18:11:09
기대만큼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고진영이 6타 차로 추격 중이고, 김세영(28)과 김효주(26)가 나란히 4언더파 138타로 선두에 9타 뒤진 공동 11위다. 2016년 리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인비(33)는 18번홀 보기로 3언더파 139타, 공동 24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고진영은 이날 전반에 무결점 플레이를 펼쳤다. 2번홀에서...
"2연패를 향해"…K골프 어벤저스, 첫날 상위권 순항 2021-08-04 18:10:33
세계랭킹 3위인 박인비(33), 4위 김세영(28), 6위 김효주(26)가 출격했다. 감독은 한국 골프의 전설 박세리가 맡았다. 이날 선수들은 섭씨 35도가 넘는 폭염 속에 경기를 치렀다. 박인비는 “골프 인생 20년 동안 이런 더위는 처음”이라고 했다. 고진영도 “이렇게 물을 많이 마신 적은 처음”이라며 혀를 내둘렀다. 첫...
박인비·리디아 고·펑산산 '리우 리턴매치' 2021-08-02 18:02:47
안고 있다. 김세영(28)은 대니엘 강(27·미국), 해나 그린(25·호주)과 동반 플레이에 나서고, 김효주(26)는 에리야 쭈타누깐(26·태국), 카를로타 시간다(31·스페인)와 한 조로 편성됐다. 올림픽 2연패를 노리는 박인비는 이날 공식 기자회견에서 “5년 전 리우올림픽과 비교하면 부상 없이 보통의 컨디션으로 나올 수...
박인비-리디아고- 펑산산, 리우 메달리스트 다시 맞붙는다 2021-08-02 16:35:08
있다. 김세영(28)은 대니엘 강(27·미국), 해나 그린(25·호주)과 동반 플레이에 나서고, 김효주(26)는 에리야 쭈타누깐(26·태국), 카를로타 시간다(31·스페인)와 한 조에 들어갔다. 이번 올림픽에서 2연패를 노리는 박인비는 이날 공식 기자회견에서 "5년 전 리우 올림픽과 비교하면 부상 없이 보통의 컨디션으로 나올...
골프 금메달 쇼플리…"할아버지·아버지 오랜 꿈 이뤘어요" 2021-08-01 17:32:46
“여자 대표팀 선수들이 금·은·동메달을 모두 땄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국 골프는 오는 4일부터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여자부에서 다시 한 번 메달 사냥에 나선다. 세계랭킹 2위 고진영(26)과 3위 박인비(33), 4위 김세영(28), 6위 김효주(26)가 대표로 나선다. 박인비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에 이어 대회 2연패에...
"태극기 꽂으러 왔다"…한국 여자골프팀 도쿄 도착 2021-07-31 15:16:01
2연패에 도전한다. 김세영은 리우대회에서의 아쉬움을 설욕하겠다는 다짐이다. 고진영과 김효주는 이번이 첫 올림픽 도전이다. 이들은 인천공항 출국에 앞서 단체 사진을 함께 찍고 선전을 다짐했다. 김세영은 SNS에 사진을 올리며 '팀 코리아'라는 글을 올렸고, 김효주는 '태극기를 정상에 꽂으러'라며...
‘올림픽 2연패 도전’ 여자 골프 선수단, 도쿄 입성 2021-07-31 14:08:13
도착했다. 우리 여자 골프 선수단은 박인비(33), 김세열(28), 고진영(26), 김효주(26) 등 4명으로 구성됐다. 박세리 감독이 선수단을 이끌고 있다. 박인비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도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건 바 있다. 김세영은 이번이 두 번째 올림픽 출전이며, 고진영과 김효주는 첫 올림픽 무대에 오른다. 한경우...
'올림픽 전초전' 에비앙서 아쉬웠던 K자매, 메달 사냥 '비상등' 2021-07-26 17:22:36
성적에 그쳤다. 여자 골프 국가대표 4인방인 박인비(33), 김세영(28), 고진영(26), 김효주(26) 중 한명도 톱10에 들지 못했다. 리우에 이어 금메달 2연패를 노리는 박인비는 1,2라운드에서 더블보기를 범하는 등 이전에 볼 수 없던 모습을 보였다. 세계랭킹 2위 고진영도 3라운드에서 5오버파를 기록하며 올 시즌 가장 ...
[올림픽] 여자 골프 '맏언니' 박인비 "리우 경험 도움 될 것" 2021-07-26 02:29:37
그를 비롯해 고진영(26), 김세영(28), 김효주(26) 등 4명이 출전한다. 박 선수는 "김세영 선수는 (올림픽을) 한 번 경험했지만 다른 두 선수는 처음"이라며 "많이 긴장되고 설레기도 하는 무대일 텐데 전체적으로 긴장감을 얼마만큼 많이, 그리고 빨리 털어내느냐가 관건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림픽 대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