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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법' 두 번째 국회 재표결…이탈표 나올까 2024-10-04 07:13:45
본회의를 열고 김건희 여사 특검법, 채상병 특검법, 지역화폐법 개정안에 대한 재표결을 진행한다. 재표결 법안들은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지난달 19일 본회의에서 강행 처리했으나, 윤 대통령이 지난 2일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해 국회로 돌아왔다. 이들 법안이 본회의에서 가결되려면 재적 의원(300명) 과반 출석에...
이스라엘, 이란 석유시설 타격설에 국제 유가 '폭등'…뉴욕증시 '하락' [모닝브리핑] 2024-10-04 06:47:58
◆ '김여사 특검법' 두번째 국회 재표결…與반대에 부결 수순 국회는 4일 본회의를 열고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채상병 특검법', 지역화폐법(지역사랑상품권이용활성화법) 개정안 등 3개 법안에 대해 재표결을 합니다. 이들 법안은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이 지난달 19일 본회의에서 강행...
한동훈 "허위공격 사주 묵인 못해"…용산 "당정 갈등 조장 온당치 않아" 2024-10-03 18:20:28
갈등하면 손해는 국민의 몫”이라고 했다. 다만 한 대표와 대통령실 모두 확전은 피하는 분위기다. 대통령실은 “근거 없는 주장과 무분별한 의혹 보도에 유감을 표한다”며 논란의 원인을 언론 보도에 돌렸다. 한 대표도 이날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대해 “거부하는 것이 맞다. 본회의에서 부결되도록 의원들을 설득할...
윤 대통령 재의 요구에 국회 돌아온 쌍특검법, 당정 갈등이 변수 되나 2024-10-02 18:35:32
다만 김 여사 특검법에 이탈표가 발생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국민의힘 한 의원은 “김 여사가 표결 전 사과해야 한다는 의견이 적지 않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 관계자는 “(김 여사) 사과와 관련해서는 다양한 얘기를 듣고 있다”며 “정리되는 대로 말씀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韓 공격 사주 의혹도...
"디올백은 접견 위한 수단"…檢, 김여사·최재영 무혐의 처분 2024-10-02 18:35:04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또 김 여사가 금융위원회 금융위원 인사에 개입했다는 직권남용 혐의에 대해선 “인사에 개입했다는 증거가 없고, 김 여사가 공무원도 아니어서 구성 요건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불기소 처분했다. 이에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검찰은 국민보다 김 여사가 더...
김건희 명품백 불기소에…與 "만시지탄"vs 野 "국민 배신" 2024-10-02 16:35:56
다 무시하는 건가. 대한민국의 주인인 국민보다 김 여사가 더 무서운 것이냐"며 "김 여사와 관련된 윤석열 정부의 법치 유린은 끝이 없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에 대한 황제 출장 조사, 김 여사 특검법에 대해 잇단 거부권 행사, 그리고 끝내 명품백 수수 의혹에 대해서 무혐의 처분을 내린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
검찰,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무혐의…"접견 수단일 뿐" [종합] 2024-10-02 14:28:14
고의 내지 인식도 없었기 때문에 김 여사에 대해 알선수재 및 변호사법위반도 성립하지 않는다고 봤다. 서울의소리는 검찰 처분에 불복해 항고한다는 입장이다. 야권은 비판 여론을 업고 특검 도입론에 다시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정부는 국무회의에서 '김여사 특검법'을 재의 요구키로 의결했고, 윤...
윤 대통령, 2일 與 원내지도부 불러 만찬…'원외' 한동훈 참석 제외 2024-10-01 18:16:25
본회의를 열고 김건희 여사·해병대원 특검법 재표결에 나설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여권에서도 이탈표가 생길 가능성이 거론되는 만큼 대통령이 ‘표 단속’ 차원에서 원내 지도부를 미리 만나는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윤 대통령이 한 대표와 친한(친한동훈)계에 대한 불만을 우회적으로 드러내는 게...
[속보] 김건희·채상병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요구안 국무회의 의결 2024-09-30 10:24:00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채상병 특검법', '지역화폐법'에 대한 재의요구안을 의결했다.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은 지난 19일 국회 본회의에서 이들 법안을 일방적으로 통과시켜 정부로 이송한 바 있다. 김 여사 특검법(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주가조작 사건...
준 사람 기소, 받은 사람 불기소…'명품백' 처분 고민 커진 심우정 2024-09-25 17:46:12
이를 받은 김 여사는 불기소돼야 한다. 명품백이 윤 대통령 직무와 관련 있는지를 두고 두 수사심의위 판단이 엇갈렸기 때문이다. 직무 관련성이 없다는 판단으로 무혐의 결론을 내린 수사팀에는 수사심의위의 기소 의견이 부담이다. 청탁금지법상 공직자 배우자 처벌 규정이 없어 최 목사만 기소한다면, 공범의 일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