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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 달 동안 오빠라고 불러"…동갑내기 부부 서열 뒤바뀐다 [이슈+] 2023-06-24 08:22:33
법령, 계약서뿐만 아니라 복약지도서, 회사 내규 등에 규정된 나이도 별다른 언급이 없다면 만 나이를 의미하는 것으로 봐야 한다. 만 나이 시행 이전에도 이미 만 나이를 기준으로 운영되던 정책과 제도들은 현행 그대로 유지되기 때문에 혼란스러울 필요는 없다. 대표적으로 △만 18세 이상부터 대통령선거, 국회의원 선...
낭비 심한 아들 대신 딸에게 회사 물려주려고 했더니…[더 머니이스트-김상훈의 상속비밀노트] 2023-06-22 07:00:08
반하는 요구이지만, 은행내규 내지 실무처리를 근거로 지급을 거부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럴 때는 변호사의 의견서 등으로 은행 담당자를 설득해서 해결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직접 해당 은행을 상대로 예금지급청구소송을 하거나, 유언효력확인소송에서 승소판결을 받아서...
'만 나이' 적용 예외 있다…깜빡하면 '낭패' 2023-06-21 16:24:43
만 60세 이상 ▲ 만 65세 이상 경로 우대 등이 있다. 법제처는 "개별법에 나이를 세는 방법이 별도로 마련돼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앞으로 행정·민사상 나이는 만 나이로 세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며 "법령·계약서뿐 아니라 복약지도서, 회사 내규 등에 규정된 나이에 별다른 언급이 없다면 만 나이를 의미하는 것으로...
아시아나항공, '기장이 조종석 우측 착석 가능' 내규 개정 2023-06-20 17:36:18
U 듀티 코드 신설'이라는 내용의 내규 개정 사항을 사내망에 공지했다. 'U' 듀티 코드는 항공기 탑승 관리 기록을 위한 일종의 약어로, 좌측석에 앉는 기장은 'C'(Captain) 듀티 코드를 쓴다. 이번 내규 개정은 최근 아시아나항공조종사노조의 쟁의행위로 본래 우측석에서 기기를 조작하는 부기장의...
자산 2조원 미만 상장사 내부회계관리제도 도입 5년 유예 2023-06-11 12:14:02
법령과 한국공인회계사회(한공회) 내규가 강행규범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어 법정시간 또는 최저감사 시간으로 인식되는 경향이 있다고 금융위는 설명했다. 이에 한공회 회칙과 행동강령상 표준감사 시간이 강행규범으로 오인될 수 있는 조항을 폐지한다. 또 감사인이 감사시간 산출내역 등 세부 사항을 기업과 합의한 후...
금감원-은행권 외화송금 내부통제 취약점 개선 2023-06-07 12:00:00
등이 제대로 이뤄졌는지, 의심업체와 거래시 고객확인을 제대로 했는지 등을 점검해 이를 각 영업점의 평가에 반영하도록 했다. 은행들은 올 2분기 중 지침을 개정해 내규에 반영하고 전산시스템 구축 등 준비를 거쳐 7월 중 개선방안을 시행하게 된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제도개선으로 이상 외화송금을 보다...
[단독] '김앤장' 출신 이소영…'변협 광고심사권 제한' 法 발의한다 2023-05-31 10:59:34
"법률 플랫폼 사용을 내규로 일괄 금지하고 징계까지 했던 협회의 그림자 규제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했다. 구태언 법무법인 린 변호사는 "금지되는 광고 유형을 특정 단체에서 대통령령으로 정하게 한 것, 완전히 협회에 맡겨뒀던 광고심사위원회 구성과 운영을 법정화한 것이 의미가 있다"면서도 "다만...
검찰 '50억 클럽' 관련 이순우·김정태 소환조사 2023-05-18 16:52:44
우리은행은 당시 성남의뜰 컨소시엄 참여를 검토했다가 회사 내규 등을 이유로 불참했지만, PF 대출엔 참여하겠다며 1천500억원의 여신 의향서를 냈다. 검찰은 이 과정에 박 전 특검이 개입한 것으로 의심한다. 박 전 특검은 2014∼2015년 대장동 일당의 컨소시엄 구성을 돕고 PF 대출 청탁을 전달한 대가로 200억원의 상...
檢, 하나금융·우리은행 前 수장 동시 압수수색 2023-05-17 00:36:23
회사 내규 등을 이유로 불참했지만 PF 대출에는 참여하겠다며 1500억원의 여신 의향서를 냈다. 검찰은 박 전 특검이 이에 개입한 것으로 보고 당시 우리은행 부동산금융사업본부장이던 유구현 전 우리카드 대표 등을 조사한 데 이어 우리금융 회장을 겸직했던 이 전 행장을 압수수색하기에 이르렀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이...
‘50억 클럽·대장동·코인’ 연이은 압수수색...금융권 ‘초긴장’ 2023-05-16 18:09:58
방안을 검토했지만 2015년 3월 회사 내규 등을 이유로 불참했다. 대신 PF 대출에는 참여하겠다며 1500억원의 여신의향서를 냈다. 검찰은 우리은행의 결정 과정에 대장동팀 일당과 유착한 박 전 특검의 개입이 있었던 것으로 의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압수수색은 대장동 민간업자들의 청탁이 박 전 특검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