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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칼럼] 제1야당의 선거 공약 2021-11-07 17:13:38
넷째 혁명적 노동조합주의(syndicalism)의 득세(노조의 불법 행위 묵인), 다섯째 권력의 사유화(사법부와 선거관리위원회 장악을 통한 법질서 교란), 여섯째 시민들의 자유에 대한 위협(언론 장악과 통제), 일곱째 국방 약화(북한 핵무기에 대한 소극적 태도, 한·미 동맹 약화, 한·미 동맹의 바탕인 한·일 협력 단절, ...
김근식 "홍준표는 우파 포퓰리즘…이재명과 별다르지 않은 '이란성 쌍생아'" [인터뷰] 2021-10-25 15:00:28
않다"고 했다. 김 교수는 "실제 공약을 봐라"라며 "핵무장, 노조해체를 위한 재정긴급 경제명령 등 현실화 불가능한 공약들만 '내지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1994년 미국 클린턴 대통령이 북폭하려고 했을 때 김영삼 전 대통령이 안 막았다면 북핵을 만들지 못했을 것' 같은 책임지지 못하는 발언들을...
[취재수첩] '경찰의 날'에 진정 축하받으려면… 2021-10-21 17:11:09
경찰이었다. 이런데도 경찰이 “‘거대 권력’인 노조와 벼랑 끝 서민 자영업자 사이에 이중잣대를 들이댄다”는 비판 앞에서 자유로울 수 있겠나. 취재 현장에서 만나본 경찰 한 명 한 명은 국가를 향한 봉사정신이 투철하고 누구보다 수사 의지가 강한 사람들이었다. 하지만 경찰 조직 전체를 바라보는 국민의 시선은 ...
"어용노조" 유죄, "권력에 아부" 무죄…엇갈린 대법원 판결 2021-10-15 13:49:04
경쟁 노조를 "권력에 아부한다"고 비방한 조합원에게 대법원이 "업무방해죄가 성립 안된다"며 무죄 판단을 내렸다. 반면 같은 날 선고된 다른 사건에서는 노조위원장에게 "어용, 앞잡이" 표현을 한 조합원들이 노조위원장에게 손해배상을 하라는 정반대 취지의 판결이 내려졌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다산 칼럼] '영국病' 닮아가는 민노총의 구태 2021-09-27 17:20:34
보는 것 같다. 급기야 민노총 소속 노조원들과 갈등을 겪은 택배 대리점주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까지 벌어졌다. 요즘 민노총을 보면 1980년대 영국 노동조합이 생각난다. 권력의 끝을 모르고 내달리다 낭떠러지에서 떨어진 대표적 경우다. 영국은 인류 역사상 최초의 산업혁명을 수행했는데, 그 이전부터 상공업이...
기니 군사 쿠데타 세력, 과도정부 구성 논의 돌입 2021-09-15 00:11:04
지도자, 외교관, 노조 및 광업회사 임원 등과 차례로 협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지난 5일 발생한 쿠데타로 알파 콩데(83) 대통령이 억류된 가운데 서아프리카경제공동체(ECOWAS) 등 국제사회는 신속한 민정 복귀를 촉구하고 있다. 쿠데타 세력의 지도자인 마마디 둠부야 중령은 거국 정부 구성을 약속했으나 아직 구체적으로...
[데스크 칼럼] 택배노조는 왜 무리수를 뒀을까 2021-09-08 17:25:13
모습을 드러냈다. 비정규직 노조가 충남 당진 현대제철 공장을 불법 점거하는데도 경찰이 수수방관하는 것도 비슷한 맥락이다. 쩔쩔매는 경찰의 모습을 택배노조와 김포장기대리점 노조원들은 어떻게 봤을까. ‘진실이 어떻더라도 경찰이 우리를 어찌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았을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사설] "본 적 없는 총파업으로 되갚겠다"는 민노총의 협박 2021-09-03 17:25:14
있는 것이다. 민노총을 이렇게 ‘무소불위 권력집단’으로 만든 것은 다름아닌 이 정부다. 촛불시위 주도로 정권 창출에 기여했다는 이유로 노조 3법, 중대재해처벌법 등 노동 악법을 민노총이 원하는 대로 처리해줬고, 셀 수 없는 불법파업과 폭력행위를 눈감아줬다. 그 위세에 민노총은 현 정부 4년간 조합원 수가 55%...
[사설] 택배점주 극단선택 내몰고 구속영장도 비웃는 노조권력 2021-09-01 17:35:42
같았다”고 썼다. 노조원들은 수수료 인상 요구를 들어주지 않자 배송거부와 함께 온갖 폭언·욕설과 협박을 일삼았다고 한다. 본인도 택배 기사 출신인 대리점주는 개업 8년 만에, 직원들의 민노총 가입 4개월 만에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이다. 이번 사건은 ‘무소불위’ ‘법 위의 노조’ 소리를 듣는 민노총의 횡포와...
홍준표·최재형 "노조 개혁해야"…'택배 점주 사망'에 한목소리 2021-09-01 10:48:18
아니라 노동자들"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노조는 그 힘을 함부로 사용해서 한 가장을 죽음으로까지 내몰았다"며 "(대리점주는) 극단적인 선택 앞에서 '너희로 인해 버티지 못하고 죽음의 길을 선택한 사람이 있었단 걸 잊지 말길 바란다'고 적었다"고 꼬집었다. 이어 "절대 권력은 절대 부패한다. 이제 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