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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왕' 신춘호 농심 회장, 생전 서울대병원에 10억원 기부 2021-03-28 09:46:27
회장은 노환으로 입·퇴원을 반복하며 서울대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자신을 돌본 의료진과 관계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 같은 기부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진다. 농심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인 기부금 사용처 등은 정해지지 않은 상태"라고 말했다. ts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故 신춘호 농심 회장, 서울대학교 병원 10억 '기부' 2021-03-27 22:09:15
27일 농심 관계자에 따르면 고인은 최근 노환으로 서울대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던 중 10억원 기부 의사를 전했다. 고인은 오랫동안 치료했던 의료진과 병원측에 감사의 마음을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생전에 고인은 "기업활동을 통해서 번 돈을 보람 있게 쓸 수 있는 방법은 사회에 환원하는 것"이라며 "기업은 사회로부터...
'辛라면 신화' 신춘호 농심 창업주 별세…향년 92세 2021-03-27 13:45:09
회장은 최근 노환으로 서울대병원에 입원한 상태였다. 신 회장은 1930년 울산에서 태어났다. 롯데그룹 창업주인 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둘째 동생인 그는 일본롯데 이사로 재직하다 형의 만류를 무릅쓰고 농심을 세웠다. 당시 일본에서 쉽고 빠르게 조리할 수 있는 라면이 큰 인기를 끈 것에 주목했다. 1965년...
'辛라면'으로 세계 울리고 떠났다…신춘호 농심 창업주 별세 2021-03-27 08:53:07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2세. 신 회장은 1930년 경남 울산에서 태어났다. 1965년 농심을 설립해 56년간 기업을 이끌었다. 신 회장은 평생 국민들이 즐길 수 있는 라면과 과자를 만들었다. 대표작인 신라면은 전세계 100여개국에 수출돼 식품의 외교관으로 불린다. 500만원으로 2조원의 회사를 일구며 식품업계 '1세대...
[비바라비다] "내 이름은 식스토 김, 아버지는 독립유공자 김동순" 2021-03-22 07:22:00
없이 살았던 김동순 선생은 1969년 7월 27일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13살에 떠난 고향을 평생 그리워했으나 한 번도 돌아가지 못했다. 19살에 식스토 김과 결혼해 김동순 선생의 마지막 1년 6개월을 지켜본 며느리 셀리아나 하우 술루(72)는 "다정하고 교양있고 카리스마 넘치던" 시아버지의 모습을 생생히 기억한다고...
이문희 바울로 대주교 선종…21년간 대구대교구장 지내 2021-03-14 14:21:35
노환으로 선종했다. 향년 86세. 1935년 대구에서 태어난 고인은 1965년 12월 사제품을 받았다. 이듬해 프랑스 파리 가톨릭대를 졸업한 뒤 대구대교구 동촌성당 주임신부(임시)로, 청주교구청에서 근무했다. 군종 신부를 거쳐 대구대교구청에서 근무하다가 1972년 대구대교구 보좌주교로 임명돼 주교품을 받았다. 천주교...
정진석 추기경 입원 치료 중…"연명치료 거부" 2021-02-28 20:22:44
추기경은 오래전부터 노환으로 맞게 되는 자신의 죽음을 잘 준비하고 싶다면서 2018년 9월 27일에 연명 의료계획서에 연명치료를 하지 않겠다고 스스로 서명했다"고 알렸다. 정 추기경은 서울대교구가 이날 공개한 연명의료계획서 상 '장기기증에 관한 서명'에서 "내 주변의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저의 부족한...
"정진석 추기경, 연명치료 원치 않아, 장기기증 서약" 2021-02-28 20:09:51
추기경은 오래전부터 노환으로 맞게 되는 자신의 죽음을 잘 준비하고 싶다면서 2018년 9월 27일에 연명 의료계획서에 연명치료를 하지 않겠다고 스스로 서명했다"고 알렸다. 이어 "2006년도에 자신이 서약한 뇌사 시 장기기증과 사후 각막기증이 실시될 수 있도록 의료진에게 부탁했고, 만약 나이로 인해 장기기증 효과가...
日위안부 피해 정복수 할머니 별세…정영애 “명예회복 추진” 2021-02-14 09:41:25
할머니는 2013년부터 나눔의집에서 생활했다. 최근 노환 등에 따른 건강 악화로 병원에 입원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정 할머니는 일찍 세상을 떠난 언니의 호적에 따라 주민등록상 1916년생으로 등록돼 105세로 알려졌으나 실제 나이는 98세다. 호적상 나이로든 실제 나이로든 위안부 피해 생존자 중 가장 나이가 많았다. 이...
'국내 최고령'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정복수 할머니 별세 2021-02-12 19:33:50
"2013년부터 나눔의 집에서 생활하다 최근 노환 등에 따른 건강악화로 입원했던 정 할머니가 별세했다"고 밝혔다. 할머니와 유가족의 뜻에 따라 장례는 기독교식 가족장으로 비공개 진행되고, 할머니의 행적 등 자세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는다. 정 할머니는 일찍 사망한 언니의 호적에 따라 주민등록상 1916년생으로 등...